남치근(南致勤)을 파견해 해서(海西)의 도적 임거정(林巨正)을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임거정이 군당(群黨)을 불러 모아 주·현(州縣)을 공격하고 노략질하자 남치근을 파견해 토벌하여 평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