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319년 경인 [숙종 36년]
강원도에서 양전을 시행하였다.
○ 『예기유편(禮記類編)』을 없앴다. 영의정 최석정(崔錫鼎)이 이 책을 찬술하여 간행하고 배포하여 왕 앞에서 강론하였는데, 전 해부터 선비들이 그 쪼개고 나눈 것이 참람되고 망녕스럽다고 배척하다가 번번이 죄를 입었다. 이때에 이르러 최석정을 견책하여 폐출하니 곧 여러 사람들의 청을 따른 것이다.
강원도에서 양전을 시행하였다.
○ 『예기유편(禮記類編)』을 없앴다. 영의정 최석정(崔錫鼎)이 이 책을 찬술하여 간행하고 배포하여 왕 앞에서 강론하였는데, 전 해부터 선비들이 그 쪼개고 나눈 것이 참람되고 망녕스럽다고 배척하다가 번번이 죄를 입었다. 이때에 이르러 최석정을 견책하여 폐출하니 곧 여러 사람들의 청을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