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463년 갑인 [철종 5년]
명하여 죽은 강화 유수 남이형(南履炯)의 자손 가운데에서 행호군(行護軍)으로 채용하라고 명하였다. 이시원(李是遠)을 발탁하여 도총관(都摠管)으로 제수하였다. 남이형은 강화 유수로 있을 때 청렴 결백한 공적이 현저하였고, 이시원은 온 고을에서 선정을 베푼다고 칭송하여 왕이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왔으므로 이런 명을 내린 것이다.
명하여 죽은 강화 유수 남이형(南履炯)의 자손 가운데에서 행호군(行護軍)으로 채용하라고 명하였다. 이시원(李是遠)을 발탁하여 도총관(都摠管)으로 제수하였다. 남이형은 강화 유수로 있을 때 청렴 결백한 공적이 현저하였고, 이시원은 온 고을에서 선정을 베푼다고 칭송하여 왕이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왔으므로 이런 명을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