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동국사략 권1태고사(太古史)

정치 및 풍습과 교화

먼 옛날에는 조선의 영역이 크지 않았음에도 부락(部落)이 각기 나누어져 있어 왕래가 불편하였다. 기왕(箕王, 기자(箕子)를 말함)이 동쪽으로 온 이후 오로지 지나(支那)의 정치를 모방하였지만 고구려(高句麗)부터는 고유한 습속을 그대로 따르는 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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