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동국사략 권1상고사(上古史)삼국(三國)의 분립(分立)

태조(太祖) 박혁거세(朴赫居世)

그 가운데 고허부(高墟部)의 수장인 소벌공(蘇伐公)이 한 갓난아이를 키웠는데 사람됨이 총명하고 슬기로워서 육부(六部) 사람이 추대하여 왕으로 삼았으니, 그가 곧 박혁거세로서 신라(新羅) 태조였다. 지금으로부터 1963년 전(기원전 57)이다

왕이 육부를 순행(巡行)하면서 농사일과 누에치기를 권장하고 독려하였으며 성곽과 궁실을 지었다. 변한국(弁韓國)이 항복하였고 동옥저(東沃沮)는 좋은 말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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