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왕과 국상의 무덤에는 묘를 지키는 민가를 두었다. 무덤 위에는 석비를 세웠으니, 이는 처음에는 없었다가 광개토왕 때에 비로소 조상과 선왕(先王)을 위하여 광대한 비석을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