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聖王)이 금동불과 불경을 일본(日本)에 보내고 그 이후에 승려와 절 짓는 기술자, 천문서(天文書)와 역법(曆法), 악공(樂工), 옹기장이와 기와장이, 말안장 기술자와 술 빚는 사람, 의박사(醫博士) 등을 일본에 보냈다. 일본이 모든 방법을 따라 행해서 그 나라의 학술과 기예(技藝)가 이때부터 발달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