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제3편 근고(近古)제1장 고려

제3절 과거 시험으로 관리를 선발하다

광종(光宗) 9년(958)에 후주(後周)【지나(支那)】 대리평사(大理評事) 쌍기(雙冀)가 주나라 사신을 따라왔다. 왕이 그의 재주를 아껴서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제수하고, 문서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였다. 시(詩), 부(賦), 송(頌)과 시무책(時務策)으로 시험을 보아 선비들을 선발하니 문풍(文風)이 크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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