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절 군사를 돌려 강을 건너다
이에 군사를 돌려서 압록강(鴨綠江)을 건널 때에 태조(太祖)께서 먼저 강을 건너 백마를 타고 흰 깃을 단 화살과 붉은 칠을 한 활을 집어들고 바위 위에 서서 군사가 모두 건너기를 기다렸다. 이때에 군사들 사이에서 태조를 우러러 보며, “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와 같은 분이 어찌 있었겠는가?”라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에 군사를 돌려서 압록강(鴨綠江)을 건널 때에 태조(太祖)께서 먼저 강을 건너 백마를 타고 흰 깃을 단 화살과 붉은 칠을 한 활을 집어들고 바위 위에 서서 군사가 모두 건너기를 기다렸다. 이때에 군사들 사이에서 태조를 우러러 보며, “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와 같은 분이 어찌 있었겠는가?”라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