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제4편 현세(現世)제1장 본조(本朝)

제55절 죽음을 듣고 서로 기뻐하다

그때에 조정이 일본(日本)과 화친(和親)하고자 하여 김덕령(金德齡)에게 교전(交戰)하지 못하게 하고는, 간신(奸臣)들이 모함하여 이몽학(李夢鶴)과 같이 반란을 일으킨다고 하여 붙잡아서 옥중에서 때려 죽였다. 일본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서로 축하하였으며 백성은 통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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