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훈련반(미 OSS)의 훈련을 마치고 공작임무를 수행하러 적 후방을 향하여 떠나던날 대장 이범석장군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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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아카이브

중경시기(1940~1945)

중경시기는 임시정부의 27년 투쟁을 마감하고 결산하는 시기였다. 중국의 임시수도인 중경에 도착한 임시정부는 대일전선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광복군을 결성하였다. 건국강령을 선포하고 좌우합작정부를 구성하여 광복을 준비하였다. 특히 일제의 패망을 확신하고 연합국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들과 공동 대일항전을 전개하였다. 1945년 8월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키기 직전 일제의 항복으로 무산되었다.

  • 정부활동
  • 정당활동
  • 해외ㆍ외교활동
  • 외곽단체
  • 생활
  • 환국

정부활동

임시정부가 중경에 도착한 1940년은 1937년 이래 계속되고 있는 중일전쟁에 이어 유럽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때였다. 이에 독립운동 진영은 일제의 패망을 확신하고 ‘임시정부’가 ‘정식 정부’를 준비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강력한 지도체제를 구축하였다. 따라서 국무위원회의 주석이자 최고 통수권을 가진 주석제로 개헌하였고, 1944년에는 주석․부주석제로 개헌하여 좌우합작 정부를 구성하였다.

윤봉길 의거 때 폭탄을 만들어 준 중국인 왕백수와(1940). 앞줄 왼쪽: 왕백수 부인·김구·왕백수/ 뒷줄 왼쪽: 엄항섭·박찬익 윤봉길 의거 때 폭탄을 만들어 준 중국인 왕백수와(1940). 앞줄 왼쪽: 왕백수 부인·김구·왕백수/ 뒷줄 왼쪽: 엄항섭·박찬익
미상. 앞줄 왼쪽: 조소앙·김구·엄항섭·○·안원생/ 뒷줄 왼쪽: ○·○·양우조·○·○·○·이복원 미상. 앞줄 왼쪽: 조소앙·김구·엄항섭·○·안원생/ 뒷줄 왼쪽: ○·○·양우조·○·○·○·이복원
김구가 미주 한인 사회에 보낸 태극기(1941. 3. 16). 안창호의 부인 이혜련이 보관하고 있다가 후손들이 독립 기념관에 기증하였다. 김구가 미주 한인 사회에 보낸 태극기(1941. 3. 16). 안창호의 부인 이혜련이 보관하고 있다가 후손들이 독립 기념관에 기증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대일 선전 성명서(1941. 12. 10). 임시 정부는 1941년 12월 7일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도발한 일제에 선전 포고를 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대일 선전 성명서(1941. 12. 10). 임시 정부는 1941년 12월 7일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도발한 일제에 선전 포고를 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제34회 의정원 의원 일동(1942. 10. 25). 제34회 임시 의정원은 한국 독립당, 조선 민주 혁명당 등 각 정당 단체 및 무소속 인사들을 총망라하여 명실공히 전 민족적인 의정원을 구성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제34회 의정원 의원 일동(1942. 10. 25). 제34회 임시 의정원은 한국 독립당, 조선 민주 혁명당 등 각 정당 단체 및 무소속 인사들을 총망라하여 명실공히 전 민족적인 의정원을 구성하게 되었다.
3·1절 24주년 기념식 방명록(1943. 3. 1) 3·1절 24주년 기념식 방명록(1943. 3. 1)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1943년 초 영국 수상 이든이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를 만나 한국의 국제 공동 관리를 논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임시 정부는 중경에 있는 모든 독립운동 세력과 함께 자유 한인 대회를 개최하여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1943년 초 영국 수상 이든이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를 만나 한국의 국제 공동 관리를 논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임시 정부는 중경에 있는 모든 독립운동 세력과 함께 자유 한인 대회를 개최하여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한국은 독립 국가이며 한민족은 자유인임을 선포하였다.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한국은 독립 국가이며 한민족은 자유인임을 선포하였다.
중경에서 개최된 자유 한인 대회에서 연설하는 홍진(1943. 5. 10). 중경에서 개최된 자유 한인 대회에서 연설하는 홍진(1943. 5. 10).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김규식, 윤기섭, 조성환, 차리석, 최동오 등의 모습이 보인다. 자유 한인 대회(1943. 5. 10).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김규식, 윤기섭, 조성환, 차리석, 최동오 등의 모습이 보인다.
≪독립신문≫ 중경판 창간호(1943. 6. 1). 중경에 정착한 임시 정부는 한중 연대와 대중국 선전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중문으로 ≪독립신문≫을 복간하였다. ≪독립신문≫ 중경판 창간호(1943. 6. 1). 중경에 정착한 임시 정부는 한중 연대와 대중국 선전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중문으로 ≪독립신문≫을 복간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재무부 이재 과장 박영준 임명장(1943. 6. 29) 대한민국 임시 정부 재무부 이재 과장 박영준 임명장(1943. 6. 29)
국내 공작을 위해 중경에서 파견된 김병호(고종민, 1945). 국내로 들어가던 중, 남경에 유학 중이던 조선인 학생들을 포섭하려다 일제에 체포돼 수감되었다가 1945년 출옥하였다. 왼쪽: 김병호·김구·박찬익 국내 공작을 위해 중경에서 파견된 김병호(고종민, 1945). 국내로 들어가던 중, 남경에 유학 중이던 조선인 학생들을 포섭하려다 일제에 체포돼 수감되었다가 1945년 출옥하였다. 왼쪽: 김병호·김구·박찬익
윤봉길 의거 시 폭탄 제조 교섭을 맡았던 김홍일과 제조 기술자 중국인 왕백수(1945). 왼쪽: 왕백수·김구·김홍일 윤봉길 의거 시 폭탄 제조 교섭을 맡았던 김홍일과 제조 기술자 중국인 왕백수(1945). 왼쪽: 왕백수·김구·김홍일
신익희와 임시 정부 국내 선발대(1945). 앞줄 왼쪽: ○·신익희 신현창/ 뒷줄 왼쪽: ○· 박수덕·승영호 신익희와 임시 정부 국내 선발대(1945). 앞줄 왼쪽: ○·신익희 신현창/ 뒷줄 왼쪽: ○· 박수덕·승영호
임시 정부 경위대(1945). 왼쪽: ○·윤경빈·서상열·정명·박수덕·이문화 임시 정부 경위대(1945). 왼쪽: ○·윤경빈·서상열·정명·박수덕·이문화
임시 정부 경위대(1945) 임시 정부 경위대(1945)
왼쪽부터 김인·김구·김동수 왼쪽부터 김인·김구·김동수
국내 공작을 위해 파견된 문덕홍(1945. 5. 9). 왼쪽: 김구·문덕홍 국내 공작을 위해 파견된 문덕홍(1945. 5. 9). 왼쪽: 김구·문덕홍
중경에서 임시 정부 요인(1945. 9). 앞줄 왼쪽: 이시영·김구·유동열·황학수/ 뒷줄 왼쪽: 박찬익·조완구·김상덕·최동오·유림·엄항섭 중경에서 임시 정부 요인(1945. 9). 앞줄 왼쪽: 이시영·김구·유동열·황학수/ 뒷줄 왼쪽: 박찬익·조완구·김상덕·최동오·유림·엄항섭
중경 시절 마지막 청사 정문 중경 시절 마지막 청사 정문
주화 대표단 남경 이전 기념(1946. 4). 주화 대표단은 중국 정부와 임시 정부 환국 후의 잔무 처리, 중국 내 한인 교포의 생명과 재산 보호, 귀국 문제 등의 처리를 협의하기 위하여 조직하였다. 주화 대표단 남경 이전 기념(1946. 4). 주화 대표단은 중국 정부와 임시 정부 환국 후의 잔무 처리, 중국 내 한인 교포의 생명과 재산 보호, 귀국 문제 등의 처리를 협의하기 위하여 조직하였다.

정당활동

중경시기 임시의정원은 좌익과 무정부주의로 분류되는 정당 소속원들이 참여함으로써 좌우합작이 이루어졌다. 좌익과 무정부주의 계열 의원들이 ‘야당’으로서, 임정의 ‘여당’이라 할 수 있는 한국독립당을 견제하면서 의정원은 활발한 정치적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연안의 조선독립동맹, 국내의 건국동맹과도 연계해 통일전선을 결성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던 중 일제가 항복하였다.

한국 독립당 제1차 중앙 집감 위원(1940. 5. 16). 앞줄 왼쪽: 김붕준·이청천·송병조·조완구·이시영·김구·유동열·조소앙·차리석/ 2줄 왼쪽: 엄항섭·김의한·조경한·양우조·조시원·김학규·고운기·박찬익·최동오 한국 독립당 제1차 중앙 집감 위원(1940. 5. 16). 앞줄 왼쪽: 김붕준·이청천·송병조·조완구·이시영·김구·유동열·조소앙·차리석/ 2줄 왼쪽: 엄항섭·김의한·조경한·양우조·조시원·김학규·고운기·박찬익·최동오

한국광복군

임시정부는 1940년 9월 17일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였다. 광복군은 정신적으로는 대한제국의 국군을 계승하고, 인적으로는 독립군을 계승해 창설된 임시정부의 국군이었다. 임시정부의 군사활동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전후 연합국의 지위를 획득한다는 전략으로 연합군과 공동 대일항전을 전개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해외 무장세력의 통일을 도모하고, 직접적인 국내 진입작전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광복군의 전신인 한국 청년 전지 공작대가 서안으로 떠나면서(1939. 11. 17). 앞줄 왼쪽: 박영준·엄항섭·박찬익·김구·유진동·김인/ 가운뎃줄 왼쪽: 김동수·박기성·송영집(엄익근 부인)·하상기·평지성 부인·김작생·엄익근·나월환/ 뒷줄 왼쪽: 맹조화·이하유·평지성·김원영·조시제·현이평·이재현·주지 광복군의 전신인 한국 청년 전지 공작대가 서안으로 떠나면서(1939. 11. 17). 앞줄 왼쪽: 박영준·엄항섭·박찬익·김구·유진동·김인/ 가운뎃줄 왼쪽: 김동수·박기성·송영집(엄익근 부인)·하상기·평지성 부인·김작생·엄익근·나월환/ 뒷줄 왼쪽: 맹조화·이하유·평지성·김원영·조시제·현이평·이재현·주지
광복군 배지. 왼쪽: 광복군 총사령부·광복군 제2지대 ·광복군 제3지대 배지 광복군 배지. 왼쪽: 광복군 총사령부·광복군 제2지대 ·광복군 제3지대 배지
광복군 훈련 교재. 교련 구령 규정표, 국문 철자, 정훈 대강 광복군 훈련 교재. 교련 구령 규정표, 국문 철자, 정훈 대강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가 발행한 기관지《광복》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가 발행한 기관지《광복》
광복군 모자 광복군 모자
광복군 군복 광복군 군복
한국 광복군 성립 전례식의 개회를 선포하는 김구(1940. 9. 17). 왼쪽: 김학규·김구 한국 광복군 성립 전례식의 개회를 선포하는 김구(1940. 9. 17). 왼쪽: 김학규·김구
대회사를 하는 김구. 한국 광복군 성립 전례식이 1940년 9월 17일 중경 가릉빈 관에서 거행되었다. 임시 정부 국무 위원과 중국인, 기타 외국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회사를 하는 김구. 한국 광복군 성립 전례식이 1940년 9월 17일 중경 가릉빈 관에서 거행되었다. 임시 정부 국무 위원과 중국인, 기타 외국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경과 보고를 하는 조소앙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경과 보고를 하는 조소앙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축사하는 류치(劉峙) 장군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축사하는 류치(劉峙) 장군
치경문(致敬文)을 낭독하는 김정숙 치경문(致敬文)을 낭독하는 김정숙
이청천 총사령에게 헌기(獻旗)하는 민영주. 왼쪽: 이청천·민영주·김구 이청천 총사령에게 헌기(獻旗)하는 민영주. 왼쪽: 이청천·민영주·김구
답사하는 이청천 총사령 답사하는 이청천 총사령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 기념 촬영. 왼쪽: ◯·◯·◯·◯·◯·홍진·이청천·김구·차리석·◯·이시영·◯·◯·◯·조완구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 기념 촬영. 왼쪽: ◯·◯·◯·◯·◯·홍진·이청천·김구·차리석·◯·이시영·◯·◯·◯·조완구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 기념 촬영. 왼쪽: ◯·이청천·김구·류치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 기념 촬영. 왼쪽: ◯·이청천·김구·류치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이청천 총사령과 김구 주석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이청천 총사령과 김구 주석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에 참석한 내빈 방명록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에 참석한 내빈 방명록
미주 동포들의 광복군 성립 축하식(1940. 10. 20) 미주 동포들의 광복군 성립 축하식(1940. 10. 20)
한국 청년 전지 공작대 성립 1주년 기념(서안, 1940. 11. 11). 첫째 줄 왼쪽: ◯·◯·조인제·나태섭·황학수·송호성·조성환·신익희·고흥륜·김광/ 둘째 줄 왼쪽: 한형석·◯·◯·현이평, 오른쪽 끝 나월환/ 셋째 줄 왼쪽: 허곤·오성행·맹조화·김해성/ 넷째 줄 왼쪽: 이도순·◯·김동수 한국 청년 전지 공작대 성립 1주년 기념(서안, 1940. 11. 11). 첫째 줄 왼쪽: ◯·◯·조인제·나태섭·황학수·송호성·조성환·신익희·고흥륜·김광/ 둘째 줄 왼쪽: 한형석·◯·◯·현이평, 오른쪽 끝 나월환/ 셋째 줄 왼쪽: 허곤·오성행·맹조화·김해성/ 넷째 줄 왼쪽: 이도순·◯·김동수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서안 판사처 직원 일동(1940. 12. 22). 앞줄 왼쪽: 유해준·이준식·황학수·김학규·김광 / 뒷줄 왼쪽 : 노태준·안춘생·조인제·◯·노복선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서안 판사처 직원 일동(1940. 12. 22). 앞줄 왼쪽: 유해준·이준식·황학수·김학규·김광 / 뒷줄 왼쪽 : 노태준·안춘생·조인제·◯·노복선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총무처 직원 일동(서안, 1940. 12. 26). 앞줄 왼쪽: 지달수·조경한·이복원·황학수·조성환·송호성·이준식·◯·조시원/ 가운뎃줄 왼쪽: 노태준·노복선·안춘생·고운기·서파·이건우·김학규·오광심·조순옥·이복영/ 뒷줄 왼쪽: ◯·나태섭·민영구·김광·유해준·조시제·조인제·◯·◯·전태산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총무처 직원 일동(서안, 1940. 12. 26). 앞줄 왼쪽: 지달수·조경한·이복원·황학수·조성환·송호성·이준식·◯·조시원/ 가운뎃줄 왼쪽: 노태준·노복선·안춘생·고운기·서파·이건우·김학규·오광심·조순옥·이복영/ 뒷줄 왼쪽: ◯·나태섭·민영구·김광·유해준·조시제·조인제·◯·◯·전태산
광복군 제2지대 신년 경축 대회(1941) 광복군 제2지대 신년 경축 대회(1941)
한국 광복군 제5지대 성립 기념(1941. 1. 1). 둘째 줄 왼쪽: ◯·◯·◯·◯·◯·◯·◯·나월환·송호성·황학수·조성환 한국 광복군 제5지대 성립 기념(1941. 1. 1). 둘째 줄 왼쪽: ◯·◯·◯·◯·◯·◯·◯·나월환·송호성·황학수·조성환
한국 광복군 징모 제3분처 위원 환송 기념(1941. 3. 6). 앞줄 왼쪽: 박찬익·조완구·김구·이시영·차리 / 가운뎃줄 왼쪽: 최동오·김문호·신정숙·김응삼·이지일·김붕준/ 뒷줄 왼쪽: 조성환·조소앙·이청천·이범석·양우조 한국 광복군 징모 제3분처 위원 환송 기념(1941. 3. 6). 앞줄 왼쪽: 박찬익·조완구·김구·이시영·차리 / 가운뎃줄 왼쪽: 최동오·김문호·신정숙·김응삼·이지일·김붕준/ 뒷줄 왼쪽: 조성환·조소앙·이청천·이범석·양우조
한국 광복군 제2지대(1942. 4). 광복군 제2지대는 조선 의용대의 광복군 편입이 결정된 후 성립되었다. 종전의 제1·2·5지대를 통합하여 새로운 제2지대를 수립하였다. 한국 광복군 제2지대(1942. 4). 광복군 제2지대는 조선 의용대의 광복군 편입이 결정된 후 성립되었다. 종전의 제1·2·5지대를 통합하여 새로운 제2지대를 수립하였다.
광복군 제1지대 대원(1942. 7). 민족 혁명당이 임시 정부에 참여하면서 조선 의용대는 광복군 제1지대로 편제되었다. 광복군 제1지대 대원(1942. 7). 민족 혁명당이 임시 정부에 참여하면서 조선 의용대는 광복군 제1지대로 편제되었다.
훈련 중인 광복군 훈련 중인 광복군
중앙 전간단 한국 청년 훈련반 제3기 졸업생 일동(낙양, 1942. 10. 1). 중앙 전간단 한국 청년 훈련반 제3기 졸업생 일동(낙양, 1942. 10. 1).
훈련 중인 광복군 훈련 중인 광복군
한국 광복군 인면 전구 공작대(1943). 영국군의 요청으로 9명의 광복군이 인도와 미얀마 전선에 투입되었다. 앞줄 왼쪽: 나동규·김성호/ 뒷줄 왼쪽: 김상준·문응국·박영진·한지성·베이컨(Roland C. Bacon 영국군 연락 장교) 한국 광복군 인면 전구 공작대(1943). 영국군의 요청으로 9명의 광복군이 인도와 미얀마 전선에 투입되었다. 앞줄 왼쪽: 나동규·김성호/ 뒷줄 왼쪽: 김상준·문응국·박영진·한지성·베이컨(Roland C. Bacon 영국군 연락 장교)
훈련 중인 광복군(1943. 6. 6) 훈련 중인 광복군(1943. 6. 6)
경계 중인 광복군(1943. 6. 6) 경계 중인 광복군(1943. 6. 6)
영국군과 같이 활동한 인면 전구 공작 대원들(인도 뉴델리, 1943. 8. 29). 앞줄 왼쪽: 김성호·한지성·베이컨(Roland C. Bacon 영국군 연락 장교)·송철/ 뒷줄 왼쪽: 문응국·김상준·박영진·최봉진·나동규 영국군과 같이 활동한 인면 전구 공작 대원들(인도 뉴델리, 1943. 8. 29). 앞줄 왼쪽: 김성호·한지성·베이컨(Roland C. Bacon 영국군 연락 장교)·송철/ 뒷줄 왼쪽: 문응국·김상준·박영진·최봉진·나동규
소예완변구(蘇豫皖邊區) 간부 훈련반 부설 한국 광복군 훈련반 제1기생(1944. 8. 1) 소예완변구(蘇豫皖邊區) 간부 훈련반 부설 한국 광복군 훈련반 제1기생(1944. 8. 1)
중국 군관 학교 제10분교 한국 광복군 훈련 반원들(1944. 9). 앞줄 왼쪽: 김우전·변영근·김용민·교관 신송식·중국인 교관·○·김유길·노능서·이상걸/ 뒷줄 왼쪽: 김학규·차약도·홍석훈·안광언·○·김영록·전리호·석근영·한성수·홍기화·이평산 중국 군관 학교 제10분교 한국 광복군 훈련 반원들(1944. 9). 앞줄 왼쪽: 김우전·변영근·김용민·교관 신송식·중국인 교관·○·김유길·노능서·이상걸/ 뒷줄 왼쪽: 김학규·차약도·홍석훈·안광언·○·김영록·전리호·석근영·한성수·홍기화·이평산
중경에서 광복군 제1지대와 제2지대 대원들(1945) 중경에서 광복군 제1지대와 제2지대 대원들(1945)
한국 광복군 제3지대 창설 기념(1945. 6. 30) 한국 광복군 제3지대 창설 기념(1945. 6. 30)
광복군 제3지대원과 OSS 윔스 대위(곤명, 1945. 7). 앞줄 왼쪽: 김우전·정윤성/ 뒷줄 왼쪽: 이평산·○·윔스(Clarence N. Weems) 광복군 제3지대원과 OSS 윔스 대위(곤명, 1945. 7). 앞줄 왼쪽: 김우전·정윤성/ 뒷줄 왼쪽: 이평산·○·윔스(Clarence N. Weems)
OSS(미국 전략 첩보국) 도노반 국장과 국내 진입 작전을 협의하고(서안, 1945. 8. 7). 왼쪽: 엄항섭 임시 정부 선전 부장·김구 주석·이청천 광복군 총사령·이범석 광복군 제2지대장·OSS 도노반(William J. Donovan) 국장 OSS(미국 전략 첩보국) 도노반 국장과 국내 진입 작전을 협의하고(서안, 1945. 8. 7). 왼쪽: 엄항섭 임시 정부 선전 부장·김구 주석·이청천 광복군 총사령·이범석 광복군 제2지대장·OSS 도노반(William J. Donovan) 국장
중국 산동성 유현에 불시착한 국내 정진 대원들과 중국 인사들(1945. 8. 19). 광복군 제2지대원과 OSS 대원들은 일제 항복 후인 8월 18일 여의도에 진입했다가 본국의 지시가 없다는 이유로 저항하는 일본군 때문에, 입국한 지 20여 시간 만에 서안으로 돌아가야 했다. 연료 보급 때문에 중국 산동성 유현에 불시착하였다. 중국 산동성 유현에 불시착한 국내 정진 대원들과 중국 인사들(1945. 8. 19). 광복군 제2지대원과 OSS 대원들은 일제 항복 후인 8월 18일 여의도에 진입했다가 본국의 지시가 없다는 이유로 저항하는 일본군 때문에, 입국한 지 20여 시간 만에 서안으로 돌아가야 했다. 연료 보급 때문에 중국 산동성 유현에 불시착하였다.
한미 합동 작전을 전개한 광복군 제2지대 국내 정진 대원(1945. 8. 20). 왼쪽: 노능서·김준엽·장준하 한미 합동 작전을 전개한 광복군 제2지대 국내 정진 대원(1945. 8. 20). 왼쪽: 노능서·김준엽·장준하
광복군 제2지대 간부와 미국 OSS 대원(1945. 9. 30). 앞줄 왼쪽: 노태준·사전트(Clyde B. Sargent)·이범석·안춘생·노복선/ 뒷줄 왼쪽: ○·이재현 광복군 제2지대 간부와 미국 OSS 대원(1945. 9. 30). 앞줄 왼쪽: 노태준·사전트(Clyde B. Sargent)·이범석·안춘생·노복선/ 뒷줄 왼쪽: ○·이재현
광복군 제2지대 훈련 광복군 제2지대 훈련

해외ㆍ외교활동

일본과의 전면전쟁이 일어나자, 중국정부는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1943년 11월 카이로회의에서 한국 독립이 보장된 것도 임시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중국정부의 역할이 컸다. 미주에서는 재미한족연합위원회와 주미외교위원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임시정부는 중국과 미국을 상대로 승인을 받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그들의 이익논리에 좌절되었다.

해외 한족 대회 대표들과 대한인 부인 구제회 회원들(1941. 5. 1). 해외 한족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었다. 앞줄 왼쪽: 심영신·이성례·안원규·송종익·박경신·한시대·김호·○·민함라/ 뒷줄 왼쪽: 손승운·조병요·이원순·김원용·김현구·도진호 해외 한족 대회 대표들과 대한인 부인 구제회 회원들(1941. 5. 1). 해외 한족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었다. 앞줄 왼쪽: 심영신·이성례·안원규·송종익·박경신·한시대·김호·○·민함라/ 뒷줄 왼쪽: 손승운·조병요·이원순·김원용·김현구·도진호
해외 한족 대회 대표 초대연(1941. 5. 1). 독립 전선을 통일하여 역량 결집, 임시 정부 봉대, 군사・외교 운동 실현, 연합 기관 설치, 재정・조직 통일 등을 결의. 앞줄 왼쪽: ○·민함라·김현구·안원규·김원용·박경신·김호·송종익·이원순·도진호·안창호·심영순 해외 한족 대회 대표 초대연(1941. 5. 1). 독립 전선을 통일하여 역량 결집, 임시 정부 봉대, 군사・외교 운동 실현, 연합 기관 설치, 재정・조직 통일 등을 결의. 앞줄 왼쪽: ○·민함라·김현구·안원규·김원용·박경신·김호·송종익·이원순·도진호·안창호·심영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와 외무 부장 조소앙 명의로 발급된 이승만의 워싱턴 전권 대표 신임장(1941. 6. 4)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와 외무 부장 조소앙 명의로 발급된 이승만의 워싱턴 전권 대표 신임장(1941. 6. 4)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와 외무 부장 조소앙 명의로 발급된 이승만의 주미 외교 위원장 임명장(1941. 6. 4)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와 외무 부장 조소앙 명의로 발급된 이승만의 주미 외교 위원장 임명장(1941. 6. 4)
하와이 교민들이 결성한 국방 경위대(1942) 하와이 교민들이 결성한 국방 경위대(1942)
주미 외교 위원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한인 자유 대회 참석자들(1942. 2. 27~3. 1). 임시 정부의 승인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할 것을 결의했다. 주미 외교 위원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한인 자유 대회 참석자들(1942. 2. 27~3. 1). 임시 정부의 승인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할 것을 결의했다.
재미 한족 연합 위원회 지도자(하와이 호놀룰루, 1942. 3. 8). 앞줄 왼쪽: 심영신·안원규·이원순·조병요·민함라/ 뒷줄 왼쪽: ○·도진호·전경무·김현구·○·김원용 재미 한족 연합 위원회 지도자(하와이 호놀룰루, 1942. 3. 8). 앞줄 왼쪽: 심영신·안원규·이원순·조병요·민함라/ 뒷줄 왼쪽: ○·도진호·전경무·김현구·○·김원용
LA를 방문한 재미 한족 연합회 하와이 대표(1942. 4. 5). 앞줄 왼쪽: 한시대·조병요·김호·이원순·안창/ 뒷줄 왼쪽: 홍언·○·○·○·김형순·김용중·송헌주·○·이암·○·○·○·송종익 LA를 방문한 재미 한족 연합회 하와이 대표(1942. 4. 5). 앞줄 왼쪽: 한시대·조병요·김호·이원순·안창/ 뒷줄 왼쪽: 홍언·○·○·○·김형순·김용중·송헌주·○·이암·○·○·○·송종익
LA 대한인 국민 총회 앞에 선 재미 한족 연합회 대표들(1942. 4. 5). 왼쪽: 송헌주·○·홍언·한시대·송철·조병요·김호·김형순·이원순·○·안창호·○·김용중·○·권도인·이암 LA 대한인 국민 총회 앞에 선 재미 한족 연합회 대표들(1942. 4. 5). 왼쪽: 송헌주·○·홍언·한시대·송철·조병요·김호·김형순·이원순·○·안창호·○·김용중·○·권도인·이암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1942. 4. 26).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재미 한인 사회는 한인 국방 경위대를 창설하고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다. 캘리포니아 민병대 소속으로 편성된 부대이다. 일명 맹호군으로 칭하였다.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1942. 4. 26).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재미 한인 사회는 한인 국방 경위대를 창설하고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다. 캘리포니아 민병대 소속으로 편성된 부대이다. 일명 맹호군으로 칭하였다.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의 시가 행진(1942. 4. 26)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의 시가 행진(1942. 4. 26)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의 시가 행진(1942. 4. 26) 재미 한인 국방 경위대의 시가 행진(1942. 4. 26)
1942년 8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 국기 게양대에 오른 태극기 1942년 8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 국기 게양대에 오른 태극기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 결성을 주도한 박상엽·한길수·최능익(왼쪽부터, 1943)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 결성을 주도한 박상엽·한길수·최능익(왼쪽부터, 1943)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의 반일 선전 운동(1943). 왼쪽: 최능익·변준호·신두식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의 반일 선전 운동(1943). 왼쪽: 최능익·변준호·신두식
나성 동지회 회관 헌관식(1943. 4. 11) 나성 동지회 회관 헌관식(1943. 4. 11)
나성 동지회 회관 헌관식(1943. 4. 11) 나성 동지회 회관 헌관식(1943. 4. 11)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1943. 10). 기관지로 ≪민족전선≫을 발행하였고, 후일 ≪독립≫을 발간하였다.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 총지부(1943. 10). 기관지로 ≪민족전선≫을 발행하였고, 후일 ≪독립≫을 발간하였다.
미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승인 후원회 모임(오하이오, 1944. 1. 23) 미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승인 후원회 모임(오하이오, 1944. 1. 23)
구미 위원부를 후원한 워싱턴 주미 외교 위원부 협찬회 일동(1944. 5. 28). 앞줄 왼쪽: 정기원·김현철·배민수·강택/ 뒷줄 왼쪽: 한영교·제임스 신(신상근)·임창영·◯·◯·◯·임병직·김세선·프란체스카(Francesca Donner Rhee)·최용진·이승만·◯·이매리·◯·이원순 구미 위원부를 후원한 워싱턴 주미 외교 위원부 협찬회 일동(1944. 5. 28). 앞줄 왼쪽: 정기원·김현철·배민수·강택/ 뒷줄 왼쪽: 한영교·제임스 신(신상근)·임창영·◯·◯·◯·임병직·김세선·프란체스카(Francesca Donner Rhee)·최용진·이승만·◯·이매리·◯·이원순
미국이 발행한 13개 피유린국 우표 중, 한국의 독립운동에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발행한 태극 우표(1944. 11. 2) 미국이 발행한 13개 피유린국 우표 중, 한국의 독립운동에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발행한 태극 우표(1944. 11. 2)
태극 우표 전달식. 왼쪽부터 미국 우정 장관 월커(Frank C. Walker)와 이원순의 쌍둥이 딸인 매리언·릴리안 태극 우표 전달식. 왼쪽부터 미국 우정 장관 월커(Frank C. Walker)와 이원순의 쌍둥이 딸인 매리언·릴리안
국제 연합 창립 총회에 참석한 워싱턴 대표단(1945. 5. 22). 앞줄 왼쪽: 송헌주·이승만·이살음/ 뒷줄 왼쪽: 윤병구·정한경·유경상·임병직 국제 연합 창립 총회에 참석한 워싱턴 대표단(1945. 5. 22). 앞줄 왼쪽: 송헌주·이승만·이살음/ 뒷줄 왼쪽: 윤병구·정한경·유경상·임병직
재미 한족 연합 위원회 한국 파견 대표단(1945. 8). 앞줄 왼쪽: 유진석·안정송·김원용·한시대·박금우·송종익/ 뒷줄 왼쪽: 안창호·조제언·정두옥·최두욱·전경무·김성락·김병연·김호·도진호 재미 한족 연합 위원회 한국 파견 대표단(1945. 8). 앞줄 왼쪽: 유진석·안정송·김원용·한시대·박금우·송종익/ 뒷줄 왼쪽: 안창호·조제언·정두옥·최두욱·전경무·김성락·김병연·김호·도진호

외곽단체

일본과의 전면전쟁이 일어나자, 중국정부는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1943년 11월 카이로회의에서 한국 독립이 보장된 것도 임시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중국정부의 역할이 컸다. 미주에서는 재미한족연합위원회와 주미외교위원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임시정부는 중국과 미국을 상대로 승인을 받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그들의 이익논리에 좌절되었다.

한국 혁명 여성 동맹 창립 기념(1940. 6. 17). 앞줄 왼쪽: 이헌경·정정화·이국영·김효숙·방순희·김정숙·김병인·유미영/ 가운뎃줄 왼쪽: 손일민 부인·조용제·오영선·송정헌·정정산·오건해·최동화·김수현·노영재/ 뒷줄 왼쪽: 윤용자·이상만 며느리·이숙진·최선화·오광심·연미당·최형록·이순승 한국 혁명 여성 동맹 창립 기념(1940. 6. 17). 앞줄 왼쪽: 이헌경·정정화·이국영·김효숙·방순희·김정숙·김병인·유미영/ 가운뎃줄 왼쪽: 손일민 부인·조용제·오영선·송정헌·정정산·오건해·최동화·김수현·노영재/ 뒷줄 왼쪽: 윤용자·이상만 며느리·이숙진·최선화·오광심·연미당·최형록·이순승
대한 애국 부인회 재건 선언(1943. 2) 대한 애국 부인회 재건 선언(1943. 2)
재건 대한 애국 부인회 회원(중경, 1943. 2). 왼쪽: 최선화· 김현주·김순애·권기옥·방순희 재건 대한 애국 부인회 회원(중경, 1943. 2). 왼쪽: 최선화· 김현주·김순애·권기옥·방순희
한국 애국 부인회 개봉 지회가 김구에게 환국 기념으로 기증한 이불보(1945) 한국 애국 부인회 개봉 지회가 김구에게 환국 기념으로 기증한 이불보(1945)

생활

중경시기 임시정부는 일제의 패망을 예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머지않아 조국으로 돌아갈 것을 준비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에 힘을 더욱 쏟았다. 길어지는 망명생활에 독립운동 원로들이 별세하였고, 대다수는 유골조차 환국하지 못하였다. 그런 중에도 소중한 개인기록이 남아있다. 양우조·최선화 부부가 딸 제시의 성장을 적은 육아일기, 오사야항 임시정부 청사에서 기록한 『백범일지』 하권, 그리고 조소앙의 비망록이 있다.

차리석 회갑 기념(중경 우리촌, 1941. 9. 18) 차리석 회갑 기념(중경 우리촌, 1941. 9. 18)
조완구·차리석 회갑 기념(중경 우리춘, 1941. 9. 23). 앞줄 왼쪽: 조성환·김구·이시영/ 뒷줄 왼쪽: 송병조·차리석·조완구 조완구·차리석 회갑 기념(중경 우리춘, 1941. 9. 23). 앞줄 왼쪽: 조성환·김구·이시영/ 뒷줄 왼쪽: 송병조·차리석·조완구
3·1 유치원 추계 개원 기념(중경 토교 우리촌, 1941. 10. 10). 앞줄 왼쪽: 이동길·엄기남·유수란·최근애·유수송·채수웅·오영걸·김종화/ 뒷줄 왼쪽: 연미당·강영파·김병인·이국영·정정화 3·1 유치원 추계 개원 기념(중경 토교 우리촌, 1941. 10. 10). 앞줄 왼쪽: 이동길·엄기남·유수란·최근애·유수송·채수웅·오영걸·김종화/ 뒷줄 왼쪽: 연미당·강영파·김병인·이국영·정정화
송병조 장례식(중경 화상산 공동묘지, 1942. 2. 27) 송병조 장례식(중경 화상산 공동묘지, 1942. 2. 27)
김구가 우리 민족에게 유서로 남긴 《백범일지》 하권. 김구가 50년 분투한 자신의 기록 중, 숱한 과오를 거울삼아 다시는 전철을 밟지 말라는 의미로 1941~1942년에 쓴 것이다. 《백범일지》는 보물 제1245호이다. 김구가 우리 민족에게 유서로 남긴 《백범일지》 하권. 김구가 50년 분투한 자신의 기록 중, 숱한 과오를 거울삼아 다시는 전철을 밟지 말라는 의미로 1941~1942년에 쓴 것이다. 《백범일지》는 보물 제1245호이다.
김구 가족 사진. 왼쪽부터 큰아들 인·김구·작은아들 신 김구 가족 사진. 왼쪽부터 큰아들 인·김구·작은아들 신
김학규·오광심 부부(1945) 김학규·오광심 부부(1945)
박신애 가족(1945) 박신애 가족(1945)
차리석 장례 발인(1945. 9. 12) 차리석 장례 발인(1945. 9. 12)
양우조·최선화 부부 양우조·최선화 부부
제시의 일기.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딸 ‘제시’가 태어난 1937년 7월 4일부터 고향인 부산에 도착한 1946년 4월 29일까지의 기록이다. 가족의 역사인 동시에 임시 정부와 그 이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제시의 일기.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딸 ‘제시’가 태어난 1937년 7월 4일부터 고향인 부산에 도착한 1946년 4월 29일까지의 기록이다. 가족의 역사인 동시에 임시 정부와 그 이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환국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었다. 임시정부에서는 9월 3일자로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을 발표하고, 「임시정부당면정책」을 밝혔다. 임시정부는 개인자격으로 환국하라는 미군정과 교섭하다가, 결국 11월 23일 개인자격으로 환국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12월 19일에 거행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봉영회에서 국민들은 임시정부의 개선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1945. 9. 3). 임시 정부 국무 위원회 주석 김구 명의로 임시 정부의 당면 정책 14개조를 발표하였다.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1945. 9. 3). 임시 정부 국무 위원회 주석 김구 명의로 임시 정부의 당면 정책 14개조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기념(1945. 11 .3)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기념(1945. 11 .3)
한국 독립당 환국기념(1945. 11. 3) 한국 독립당 환국기념(1945. 11. 3)
독립운동가들이 환국을 기념하여 쓴 글(1945. 11. 3) 독립운동가들이 환국을 기념하여 쓴 글(1945. 11. 3)
장개석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장개석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손과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손과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송자문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송자문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염석산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사진 염석산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사진
오철성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오철성이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주가화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주가화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진립부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진립부가 김구에게 준 석별 기념 사진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그 뒤 중국 공산당에서도 성대한 환송 행사가 있었다.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그 뒤 중국 공산당에서도 성대한 환송 행사가 있었다.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왼쪽: 풍옥상·김구·장개석·송미령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왼쪽: 풍옥상·김구·장개석·송미령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에서 김구(1945. 11. 4) 중국 국민당의 임시 정부 송별연에서 김구(1945. 11. 4)
독립운동가들이 환국을 기념하여 쓴 글(1945. 11. 4) 독립운동가들이 환국을 기념하여 쓴 글(1945. 11. 4)
상해에 도착한 김구(1945. 11. 5) 상해에 도착한 김구(1945. 11. 5)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안미생·이청천·김구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안미생·이청천·김구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안미생·김구·윤경빈·윤광빈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안미생·김구·윤경빈·윤광빈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김규식·조완구·김구·안미생·이시영 상해에 도착한 임시 정부 요인들(1945. 11. 5). 왼쪽: 김규식·조완구·김구·안미생·이시영
상해에 도착한 이시영과 가족들(1945. 11. 5) 상해에 도착한 이시영과 가족들(1945. 11. 5)
상해에 도착한 김구(1945. 11. 5) 상해에 도착한 김구(1945. 11. 5)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환국을 알리는 서울 신문 호외(1945. 11. 23)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환국을 알리는 서울 신문 호외(1945. 11. 23)
김구가 이규학에게 준 기념 사진(상해, 1945. 11) 김구가 이규학에게 준 기념 사진(상해, 1945. 11)
임시 정부 요인 2진 귀국 기념 촬영(1945. 12. 3) 임시 정부 요인 2진 귀국 기념 촬영(1945. 12. 3)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 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왼쪽: 이시영·조완구·김규식·김구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봉영회(서울 운동장, 1945. 12. 19). 왼쪽: 이시영·조완구·김규식·김구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서울 운동장, 194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