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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옷을 즐겨 입은 까닭이 염색기술 미발달이라는게 맞습니까? ㆍ작성자 : 김낙현
ㆍ자료명 : 한국 문화사 ㆍ오류 유형 : 기타
ㆍ자료위치 : http://contents.history.go.kr/id/km_012_0050_0010_0010
문서 하단 결론 부분에,
첫째, 대부분의 복식(服飾) 학자들은 “염색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옷감을 짠 그대로 입었다.”고 주장한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백의민족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적 원인으로 까지 해석될 문장인데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유교적 관념에 따른 신분 구분, 장기간의 상제, 조선상식문답에 나온 설들도 적어놓으셨으나 염색기술이 미발달하여 결국 색의를 입고 싶어도 결국 흰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면 다른 설의 무게감이 희박해질 수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복식학자들이 염색기술 미비설을 주장하였다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글을 읽으며 정말 단순히 염색기술 미발달이 원인인지, 하얀 옷만 입다 보니 염색된 옷을 만들 필요성이 줄어들어 염색기술이 실전되었는지, 왜란-대기근-강점기 등을 거치며 먹고 살기가 어렵다보니 염색산업이 퇴보하여 그런지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백의민족 유래를 설명할 때 사람들이 그저 흰옷을 좋아하여 만들기도 번거롭고 때도 잘 타며 손이 많이 감에도 흰옷을 입고 다녔다고 들었는데 국사편찬위원회의 이름을 단 귀사이트에서 이런 결론으로 백의민족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지금은 국사편찬위원회 및 필자이신 김병인 선생님의 기술을 따라 누가 백의민족 명칭의 유래를 묻거든 염색기술 부족이라 이야기할 생각이고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라 문서의 수정이 없다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아무쪼록 사실에 맞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검토 부탁드립니다.
ㆍ등록일 : 2021-04-02
ㆍ처리 현황 : 완료
ㆍ처리 내용 : 선생님의 제언에 감사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2007년 기간행된 『한국문화사』 12권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그대로 전자 컨텐츠화한 것입니다. 이에 명백한 오류 이외에는 별다른 수정을 가하고 있지 않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