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삼국의 역사편찬
역사편찬에서 사건의 기록이 반드시 우선적으로 행해지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학계에서는 삼국의 역사편찬에 대한 논의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사건의 기록을 남김에 대하여는 관심이 소홀하였다고 생각한다.267)
267) | 삼국의 역사편찬에 대한 종래의 연구에 대한 소개와 정리는 다음의 글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李基東,<古代國家의 歷史認識>(≪韓國史論≫6, 國史編纂委員會, 1979). ―――,<古代의 歷史認識>(≪韓國의 歷史家와 歷史學≫上, 창작과비평사, 1994). ―――,<古代의 歷史認識>(≪韓國史學史硏究≫, 于松趙東杰先生停年紀念論叢 1, 1997). 趙仁成,<三國 및 統一新羅時代의 歷史敍述>(≪韓國史學史의 硏究≫, 韓國史硏究會, 1985). 단 이 중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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