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조선 시대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Ⅳ. 예술3. 도자1) 분청사기와 조선청자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1. 전통적 자연관
          • 1) 재이현상으로 본 전통적 자연관
            • (1) 가뭄으로 본 재이
            • (2) 그 밖의 재이 몇 가지
          • 2) 풍수지리로 본 자연관
            • (1) 한양 천도의 논리
            • (2) 태종의 음양지리
            • (3) 세종대의 논의
            • (4) 이지함과 남사고의 유산
          • 3) 유학사상을 통해 본 자연관-유교정치와 자연
            • (1) 일식과 태양 관련의 자연현상
            • (2) 연산군의 정치 천문학
            • (3) 중종대 암탉의 수탉 되기
        • 2. 천문 기상학
          • 1) 서운관·관상감의 설치와 그 기능
            • (1) 관장업무와 직제
            • (2) 관아와 관측규정
          • 2)<천상열차분야지도>
            • (1) 그 성립과 구성
            • (2) 관측연대와 조선 천문도
          • 3) 천문대와 관측기기
            • (1) 간의대의 설치
            • (2) 간의대의 관측기기
          • 4) 해시계와 물시계의 제작
            • (1) 세종대의 해시계
            • (2) 자격루와 옥루
          • 5) 천문학 서적의 간행
            • (1)≪칠정산내외편≫과 역학서의 편찬
            • (2)≪제가역상집≫과≪천문유초≫
          • 6) 측우기의 발명과 농업기상학의 발달
            • (1) 측우기와 수표의 발명
            • (2) 농업기상학의 발달
        • 3. 물리학과 물리기술
          • 1) 도량형과 자기의 이론
          • 2) 자석과 자기의 이론
          • 3) 수리기술과 기계장치
          • 4) 화약과 화기의 제조
        • 4. 의약과 약학
          • 1) 의약정책
            • (1) 고려 의학의 계승
            • (2) 향약 장려정책
            • (3) 중국 약의 이식과 재배
            • (4) 약재의 무역
            • (5)≪신주무원록≫의 편찬
          • 2)≪향약집성방≫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 배경과 과정
            • (2) 특징과 의의
          • 3)≪의방유취≫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과정과 편집방식
            • (2) 인용문헌
            • (3) 오늘날 전하는≪의방유취≫
          • 4) 의서의 편찬과 간행
            • (1) 중국의서의 수입과 간행
            • (2) 국내 의서의 편찬과 간행
            • (3) 허준의 의서 편찬
            • (4) 의서의 언해
          • 5)≪동의보감≫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배경과 저술과정
            • (2) 내용과 편집체계
            • (3) 특징과 의학사적 의의
            • (4) 간본
          • 6) 다원적인 의료상황
            • (1) 의학의 분화
            • (2) 온천·냉천 및 한증욕의 발달
            • (3) 양생술의 유행
            • (4) 종교적 의료
      • Ⅱ. 기술
        • 1. 농업과 농업기술
          • 1) 농업과 그 환경
            • (1) 자연환경
            • (2) 인구와 농업노동력
            • (3) 노동수단
            • (4) 노동대상
          • 2) 농업기술
            • (1) 수전농법
            • (2) 한전농법
            • (3) 서지법
            • (4) 시비법
            • (5) 경법과 쟁기
            • (6) 농구체계
          • 3) 농업기술의 성격
        • 2. 인쇄기술
          • 1) 금속활자의 주조 및 조판인쇄
            • (1) 관주활자
            • (2) 민간활자
          • 2) 목활자의 제작 및 조판인쇄
          • 3) 목판의 판각 및 인쇄
          • 4) 서적의 인쇄
            • (1) 관판본
            • (2) 국왕 및 왕실판본
            • (3) 사찰판본
            • (4) 서원판본
            • (5) 사가판본
        • 3. 군사기술
          • 1) 화약과 화기의 전래
          • 2) 화약의 제조
          • 3) 화기제작기술의 부침
            • (1) 화기발달의 시초(태종대)
            • (2) 화기발달의 진전(세종 전기)
          • 4) 조선 중기의 화기
            • (1) 총통
            • (2) 발사물
            • (3) 화약무기의 특징
      • Ⅲ. 문학
        • 1. 한문학
          • 1) 한문학의 맥락
            • (1) 조선왕조 개국과 한문학
            • (2)≪동문선≫과 조선문학
            • (3) 문이재도론의 전개
          • 2) 사림파의 한문학
            • (1) 목릉성세와 성정미학
            • (2) 사림파의 품격론
            • (3) 사림파의 음영성정
        • 2. 국문학
          • 1) 훈민정음 창제와 국문학
          • 2)≪용비어천가≫와≪월인천강지곡≫
          • 3) 악장과 경기체가
          • 4) 시조와 가사
          • 5) 설화와 소학지희
        • 3. 언어
          • 1) 문자생활
            • (1) 한자와 한글
            • (2) 한글의 사용과 보급
          • 2) 언어
            • (1) 한글문헌과 그 언어
            • (2) 음운
            • (3) 문법
            • (4) 어휘
      • Ⅳ. 예술
        • 1. 음악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과 활동범위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
            • (2) 장악원의 직제와 활동범위
          • 2) 아악의 부흥
            • (1) 건국 초기의 악가제정
            • (2) 세종대의 율관제작과 악기제조
            • (3) 세종대의 아악제정과 박연
            • (4) 아악이론과 음악양식
          • 3) 향악과 향악정재
            • (1) 향악기와 향악곡
            • (2) 향악의 음악양식
            • (3) 향악정재와 민속악
          • 4) 당악과 고취악
            • (1) 당악과 당악정재
            • (2) 당악의 향악화와 음악양식
            • (3) 고취악
          • 5) 악서와 기보법
            • (1) 악보와 악서편찬
            • (2) 새 기보법의 창안
        • 2. 건축
          • 1) 건축기법과 특징
          • 2) 도성의 건설
            • (1) 도성건설의 개요
            • (2) 태조의 도성건설
            • (3) 태종의 도성건설
            • (4) 세종과 그 이후의 도성건설
          • 3) 읍성의 축조와 관아시설
            • (1) 읍성의 축조
            • (2) 관아의 시설
          • 4) 사전의 건축
            • (1) 사단의 조영
            • (2) 사묘 건축
            • (3) 학교 건축
          • 5) 사원의 건축
          • 6) 민가의 건축
        • 3. 도자
          • 1) 분청사기와 조선청자
            • (1) 분청사기
            • (2) 조선청자
          • 2) 조선백자
            • (1) 세계도자사와 조선백자
            • (2) 조선백자의 시작과 확산
            • (3) 조선백자의 변천
          • 3) 청화백자
          • 4) 조선백자의 문양
          • 5) 사옹원과 분원
            • (1) 사옹원
            • (2) 분원
            • (3) 분원의 운영개요
        • 4. 회화
          • 1) 고려전통의 계승과 중국화풍의 수용
            • (1) 고려전통의 수용
            • (2) 중국화풍의 수용
          • 2) 왕공·사대부와 회화
          • 3) 도화서와 화원
          • 4) 회화의 제경향
            • (1) 안견의 화풍
            • (2) 강희안과 강희맹의 화풍
            • (3) 이상좌의 화풍
            • (4) 이장손·최숙창·서문보의 화풍
            • (5) 이암·신사임당의 화풍
          • 5) 일본 무로마찌시대 회화에 미친 영향
        • 5. 서예
          • 1) 송설체의 유행
          • 2) 왕희지체의 전통
          • 3) 금석과 사경의 서풍
          • 4) 한글서체의 필사화
        • 6. 공예
          • 1) 금속공예
            • (1) 범종
            • (2) 사리장엄구
            • (3) 향로
            • (4) 청동운판과 대발
            • (5) 도검
            • (6) 생활용구와 장신구
          • 2) 목칠공예
            • (1) 목공예
            • (2) 칠공예
        • 7. 조각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2) 조선청자

 朝鮮靑磁는 바로 고려청자로부터 점점 변형하면서 발전된 것으로, 초기에는 고려청자에서 바로 계승되는 양식으로 태토빚음눈과 인화시문을 주로 하였다. 접시·대접 등 小形器皿을 주로 생산하는 가마에서 분청사기상감문도 있어서 서로 분명히 구분하기 어려운 복잡한 양상을 이루고 있지만, 이러한 초기적 양상은 세종 때가 되면 청자만을 생산하던 가마가 거의 사라지고 분청사기와 백자에 흡수되었으며 오히려 백자가마에서 본격적으로 조선청자를 생산하게 되었다.

 조선과 고려시대와의 확연한 차이는 전국적으로 제작지가 확산되었다는 점이다. 고려청자요지는 대체로 서해안지방과 남해안 중에서도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있으며 그외 지방에는 극히 드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경기·충청·전라·경상도 등 한반도 남부 방방곡곡에서 거의 균형있게 발전하며, 황해·강원·평안·함경도까지도 고려 때보다는 훨씬 많은 가마가 생겨나고 있었다. 이러한 양상은≪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된 전국 방방곡곡의 자기소·도기소가 324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고려시대보다 도자기의 수요가 격증되었음을 뜻하는 것이다. 초기부터 백자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화시문과 태토빚음눈을 주로 한 조그마한 기명을 생산하는 청자가마가 일시나마 전국에 확산되었다. 그 중에서 고려청자와 거의 흡사한 청자가마도 상당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가마들은 분청사기와 백자가마에 흡수되면서 세종 때까지 지속되었다.

 조선청자의 진면목은 백자가마에서 생산된 청자이지만 여기서는 두 가지 계통의 청자를 구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과도기적 청자는<靑磁象嵌柳蓮文‘德泉庫’銘梅甁>에서 그 초기적인 모습을 살필 수 있다. ‘덕천고’는 고려시대부터 있었으나 태종 3년(1403)에 ‘內贍寺’로 개칭되었으므로, 이 병의 제작시기는 고려말이나 조선 건국초로 볼 수 있다. 형태나 문양 등으로 보아 고려말보다는 조선 건국초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즉 구연이 외반되고 어깨부터 굽에 이르기까지 매병의 곡선이 ‘S’자형으로 굴곡져 있으며 하부의 芭蕉文은 조선에 들어와 비로소 문양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문양이 시문되며 문양구성도 고려말의 구성보다는 짜임새가 있다. 이보다는 조금 발전되었으나 고려청자상감의 여운이 남아 있는 작품으로는 ‘沙籠介’·‘籠介’, 또는<‘崔元’銘靑磁象嵌梅甁>이 있고,<‘德泉’銘梅甁>보다 유태가 훨씬 발전한 양질의 조선청자로는<‘宣德十年’銘靑磁象嵌墓誌>가 있다. 이는 珠聯形과 長方形의 2종류가 있으며, 전자는 안팎에 흑상감으로 후자는 안팎에 흑·백상감으로 誌文을 나타내었는데,<‘덕천’명매병>보다 유태가 훨씬 세련되었으며 장방형 묘지의 주련은 상감으로 연속된 卍字文을, 주련형 묘지의 양 측면에는 양각의 15세기에 전형적인 연속 卍자문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지방에서 번조되었다고 생각되는 이 묘지는 유태와 주련 문양, 특히 주련의 형태 등이 상당한 세련을 보여 조선청자가 세종 때에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었음을 말해 준다. 이 밖에 세종 때 것으로<‘선덕10년’명묘지>와 거의 같은 시기이나 조금 뒤늦게 제작된 3개의 묘지가 있다. 하나는 ‘全羅道觀察使曺沆之墓’라고 전후에 똑같이 백상감으로 지문을 나타낸 장방형 묘지이며, 다음은 ‘正統六年’銘이 있는 黑象嵌墓誌이며, 세번째는 ‘景泰元年’銘이 있는 靑磁象嵌墓誌이다.

 ‘덕천’명 등도 분청사기 상감문과 흡사한 면이 있지만 유태가 청자의 특징을 보다 강하게 지니고 있다. 첫째와 둘째 것에는 아무 문양이 없고 지문만을 상감으로 나타내었으나 셋째 것의 측면에는 15세기의 특징있는 卍자문을 역시 백상감으로 나타내었다. 유태는 첫째와 둘째 것은 태토가 靑灰色이며 유약도 청색이 짙은데, 셋째 것은 유태가 양자보다 밝으나<‘선덕10년’명묘지>만큼 세련되지는 않았고,<‘덕천’명매병>보다는 발전하였으며 字體나 문양이 조선적인 활달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과 같은 몇 가지의 편년자료로 청자상감이 세종 때에 조선적으로 변모·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그 이후의 편년자료는 발견되지 않는다. 편년자료 이외에 일반 청자기명 중에도 양식적으로 15세기 후반경까지 시대가 내려갈 만한 것을 볼 수 없었으므로 고려청자와 직결되는 조선청자는 15세기 중엽까지 지속되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청자들은 기형이 거의 대부분 고려청자에서 조금씩 변형된 것이며 문양도 연화문·버들문 등 청자말기의 문양에서 변모하였으며 분청사기상감문과 공통점이 있다.

 둘째로 백자가마에서 생산되는 청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청자태토와 같은 회색태토 위에 청자유를 시유한 전형적 청자이고, 다른 하나는 백자태토 위에 청자유를 시유한 異格靑磁로 白胎靑釉磁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유약에 기포가 많아서 유색은 짙은 편이나 밝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고 기형과 문양은 청자나 분청사기보다 판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대체의 흐름만을 경기도 광주 중앙관요에서 생산된 청자를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세종 때부터 백자가마에서 번조한 청자는 일반청자와 백태청자의 두 종류가 있으며 문양은 음각·압출양각·반양각·상감수법으로 운문·국판문·조문·당초문 등을 나타내었다. 문양소재는 고려적인 것도 약간 섞여 있으나 원말명초 중국자기의 문양과 흡사한 것이 있고 기형도 초기백자와 같은 것이 대부분이다. 유태는 일반청자보다도 훨씬 밝아졌으며 특히 백태청자는 백자태토 위에 고운 청자유가 시문되어 신선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道馬峙가마에서는 백자·청화백자·청자·청자상감·분청사기 등 다양한 사기가 발견되었으며, 청화백자는 명나라 초기의 것과 같은 것도 발견되었으나, 일단 명나라 초기 청화의 번안단계를 지나 희화적인 구성이 조선적으로 변모한 청화백자라고 생각한다. 청화백자의 시험파편도 두 개 발견되어 세조 때에 土靑으로 청화백자를 번조하려던≪조선왕조실록≫의 기사736)와 일치하는 시기의 가마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청자도 역시 일반청자와 백태청자의 두 종류가 있으며 백태청자 중에는 표면에 白磁釉를 내면에는 靑磁釉를 시유한 예도 있다.

 문양은 역시 음각·반양각·투각이 있으나 수는 극히 적다. 상감도 수는 극히 적으나 문양은 당초문·매국화·연판문이 있고 인화시문이 많으며 상감이 시문된 기형은 고려 때부터 있던 향로형식이었다.

 이상이 15세기 중엽 무렵까지 조선청자의 양상이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대체로 15세기 후반 무렵까지 지속되나 점차 분청사기와 상감청자에서 문양이 사라진 상태였다. 16세기 무렵으로 생각되는 가마는 백자기명 밑에 유약을 긁어내어 ‘左’·‘右’의 음각명문이 있는 파편을 반출하는 가마가 있다. 이들 가마에서는 素文의 백태청자만이 발견되나 태토는 반드시 순백의 양질태토에 한하지 않고 중품이나 하품 백자태토에 청자유를 시유한 것이 많다.

 17세기에 들어서면 굽 밑에 역시 유약을 긁어내어 음각으로 ‘좌’·‘우’명과 함께 干支와 숫자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굽밑의 음각명은 17세기 후반 1670년 무렵까지 지속되며 이들 가마에서는 모두 청자를 반출한다. 또 청자를 반출하는 가마로 지금까지 조사된 것은 1650년대까지이므로 대체로 17세기 중엽까지는 청자가 계속 번조된 것이 틀림없다. 문헌상으로는 “司饔院沙器는 大殿은 백자를 사용하고 東宮은 청자를 사용하며 內資·內贍·禮賓寺의 소용은 舊例에 의하여 靑紅阿里畵를 사용하라”737)는 기록으로 볼 때, 이 때까지 청자가 궁중에서 사용되었던 것 같다. 17세기 중엽까지 백자가마에서 번조된 청자는 역시 백태청자로 17세기에 들어서 일반백자의 질이 하락되어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15세기나 16세기 청자 중 양질의 청자에는 미치지 못하는 조질의 청자가 생산되었으며, 특히 중엽의 것은 유약에 황색이나 암록 또는 갈색을 머금은 것이 많으며 기형은 완전히 백자와 같고 문양은 찾아볼 수 없다.

736)≪世祖實錄≫권 30, 세조 9년 5월 임자·권 31, 세조 9년 윤7월 경신 및 권 34, 세조 10년 8월 무자.

≪睿宗實錄≫권 8, 예종 원년 10월 을유.
737)≪光海君日記≫권 102, 광해군 8년 4월 임술.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