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로 내려오면 초기나 중기보다 더욱 구체적인 모습으로 놀이들이 스포츠화되어 가는 양상을 띤다. 화약과 총의 위력에 弓射는 심신의 수련용으로 그 모습이 변모되고, 기타 다른 놀이들도 점차 경기화되어 개최의 빈도수가 증가하고 규모도 점차 커져 갔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