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은 민족독립운동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이후 독립운동을 지속해 가는 영감과 용기의 원천이자 독립정신의 기초가 되었다. 3·1운동 이후 만주와 노령 연해주에서는 40여 개의 독립군 단체들이 편성되어 수시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나들며 국내진공작전을 감행하였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만주로 가서 독립군에 참여하였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