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근대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2. 조선공산당의 성립과 활동3) 조선공산당의 창건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Ⅱ. 기술
      • Ⅲ. 문학
      • Ⅳ. 예술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1. 1920년대 국내 민족주의 세력의 동향
          • 1) 1920년대 전반의 ‘문화운동’
            • (1) 신문화건설, 실력양성론의 대두
            • (2) 청년회 운동
            • (3) 학교설립운동
            • (4) 물산장려운동
          • 2) 1920년대 중후반 자치운동의 전개와 민족주의 세력의 분화
            • (1) 자치운동론 대두의 배경
            • (2) 자치운동의 전개
            • (3) 자치론과 반자치론
        • 2. 조선공산당의 성립과 활동
          • 1) 사회주의사상의 도입
            • (1) 사회주의사상의 국내 도입과 수용
            • (2) 국외 전위정당의 결성과 활동
          • 2) 국내 무산계급 운동의 성장
            • (1) 사회주의 분파의 형성
            • (2) 꼬르뷰로 국내부와 화요파의 성립
            • (3) 오르그뷰로와 ‘13인회’
            • (4) 화요파와 민중운동자대회
          • 3) 조선공산당의 창건
            • (1) 조선공산당 1차당대회
            • (2) 조선공산당의 활동과 코민테른의<1925년 9월 15일 결정>
            • (3) ‘1·2차 조선공산당사건’과 조선공산당 2차당대회
            • (4) 조선공산당 3차당대회와 정치노선
          • 4) 조선공산당의 해체와 당재건운동
            • (1) 조선공산당의 해체와<12월테제>·<9월테제>
            • (2) 1920년대 말 당재건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1. 6·10만세운동
          • 1) 융희황제의 승하와 6·10만세운동의 태동
          • 2) 해외의 6·10만세운동 계획과 추진
          • 3) 국내의 6·10만세운동 추진과 발각
          • 4) 학생들의 만세시위 추진
          • 5) 만세시위의 전개와 성격
            • (1) 서울의 만세운동
            • (2) 지방의 움직임과 만세시위
          • 6) 6·10만세운동의 이념
          • 7) 6·10만세운동과 그 영향
        • 2. 신간회운동
          • 1) 창립 배경
          • 2) 신간회의 창립
            • (1) 사회주의자들의 신간회운동론
          • 3) 복대표대회와 신간회의 정비
            • (1) 복대표대회 개최와 규약 개정
            • (2) 복대표대회 선출 간부진의 성격
          • 4) 지회의 설립과 활동
            • (1) 지회의 설립
            • (2) 지회의 성격과 활동
          • 5) 신간회의 해소
            • (1) 신간회 해소론
            • (2) 신간회지회의 해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1. 농민운동
          • 1) 일제시기 농민운동의 성격
          • 2) 일제의 농업정책과 한국 농민의 처지
          • 3) 농민운동 조직의 발전
          • 4) 농민운동의 전개
            • (1) 1920년대 전반기
            • (2)1920년대 후반기
          • 5) 1920년대 농민운동의 특징
        • 2. 노동운동
          • 1) 노동운동 전개의 배경
            • (1) 노동자계급의 상태
            • (2) 사회주의의 보급
          • 2) 노동조합의 조직
            • (1) 전국적 노동조합
            • (2) 지방 노동조합의 조직
            • (3) 산업별 노동조합의 조직
          • 3) 노동조합의 조직 내 사업과 공장 내 활동
          • 4) 노동조합의 후생복지 사업 및 소비자운동
          • 5) 노동조합의 작업부와 생산조합의 조직
          • 6) 노동조합의 문화활동
            • (1) 노동자 교육활동
            • (2) 언론·출판 활동
            • (3) 연예·체육 활동
            • (4) 봉건적 사회제도·문화 타파운동
          • 7) 노동조합의 국내적·국제적 연대
            • (1) 국내에서의 민족·민중 연대
            • (2) 세계 노동자계급과의 동지적 연대
          • 8) 노동자들의 파업투쟁
            • (1) 1920년대 전반기 파업투쟁
            • (2) 1920년대 후반기 파업투쟁
            • (3) 1929년의 원산총파업
        • 3. 여성운동
          • 1) 국내외 항일여성운동
            • (1) 국내 항일여성운동
            • (2) 해외 항일여성운동
          • 2) 한국여성운동의 확대와 발전
            • (1) 서울의 여성계몽교육운동
            • (2) 지방의 여성계몽교육운동
            • (3) 기독교 여성의 여성운동: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와 조선여자
          • 3) 여성 경제의식 성장과 경제자립운동
            • (1) 부녀들의 조선물산장려운동
            • (2) 여성의 경제적 자립활동
          • 4) 사회주의 여성운동의 대두와 확대
            • (1) 조선여성동우회의 조직과 활동
            • (2) 사회주의 여성운동의 분파적 확대
            • (3) 사회주의 여성운동의 지방 확대
          • 5) 근우회의 조직과 활동
            • (1) 근우회 조직의 배경
            • (2) 근우회의 창립과 이념
            • (3) 근우회 활동과 그 성격
            • (4) 근우회의 해소
        • 4. 형평운동
          • 1) 형평사의 창립배경
          • 2) 형평사의 창립
            • (1) 형평사의 창립 과정
            • (2) 형평사 창립에 대한 사회의 반응
          • 3) 형평사의 분열과 그 극복
            • (1) 형평혁신동맹의 창립
            • (2) 조선형평사중앙총본부로의 합동
          • 4) 형평사의 조직
            • (1) 중앙본부의 조직
            • (2) 지분사의 조직
            • (3) 형평사 조직의 확대
            • (4) 하위단체의 조직과 활동
          • 5) 형평사의 활동
            • (1) 차별철폐와 인권신장운동
            • (2) 생활생존권 수호운동
            • (3) 형평사원의 교육과 계몽활동
            • (4) 지방순회 활동
            • (5) 상호부조활동
          • 6) 형평사의 해소
            • (1) 사회주의운동계의 방향전환론
            • (2) 형평사내 급진·온건파의 갈등
            • (3) 형평사 해소론의 대두
            • (4) 형평청년전위동맹사건과 형평사의 종언
        • 5. 청년운동
          • 1) 청년운동의 발생배경
            • (1) 청년의 역사적 등장
            • (2) 청년단체의 출현
            • (3) 조선청년의 현실
          • 2) 조선청년회연합회와 초기 청년단체의 활동
            • (1) 조선청년회연합회의 결성과 ‘문화운동’
            • (2) 초기 청년단체의 주요 활동
          • 3) 조선청년총동맹과 청년운동의 조직적 진출
            • (1) 전조선청년당대회와 청년운동의 분화
            • (2) 조선청년총동맹의 결성과 ‘무산계급 청년단체’의 확산
            • (3) 청년단체의 주요 활동
          • 4) 청년운동의 방향전환과 민족협동전선
            • (1) 조선청년총동맹의 ‘신운동방침’
            • (2) 청년단체의 주요 활동
          • 5) 고려공산청년회와 사회주의 청년운동
            • (1) 사회주의 청년운동의 출현
            • (2) 고려공산청년회의 결성과 조직 변화
            • (3) 고려공산청년회의 청년운동 방침과 주요 활동
          • 6) 조선총독부의 청년단체에 대한 대책
            • (1) 조선총독부의 청년단체 지도방침
            • (2) ‘중견청년’의 양성
        • 6. 학생운동
          • 1) 일제하 학생운동의 배경
            • (1) 근대학생운동의 본질
            • (2) 일제하 한국학생운동의 성격
          • 2) 1920년대 이전의 학생운동
            • (1) 개화·애국계몽운동기의 학생운동
            • (2) 2·8학생운동
            • (3) 3·1운동과 3·5학생운동
          • 3) 1920년대 학생운동의 기저
            • (1) 학생단체
            • (2) 동맹휴학
          • 4) 6·10학생운동
            • (1) 6·10학생운동의 사회적 배경
            • (2) 6·10학생운동의 추진
            • (3) 6·10학생운동의 전개
          • 5) 광주학생운동
            • (1) 광주학생운동의 사회적 배경
            • (2) 광주학생운동의 전개
            • (3) 광주학생운동의 전국적 확대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3) ‘1·2차 조선공산당사건’과 조선공산당 2차당대회

 1925년 11월 22일 조선공산당은 ‘신의주사건’(‘제1차조선공산당사건’)으로 당 중앙집행위원회의 대부분을 포함하여 약 30여 명의 지도부가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이는 신의주의 한 식당에서 신만청년회 회원이면서 조선공산당 당원이었던 김경서 등이 친일변호사를 구타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고려공산청년회 대표인 박헌영이 조봉암에게 보내는 비밀문서가 드러나면서 조선공산당과 고려공산청년회의 조직이 드러나게 되었고 일제의 조선공산당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이 불게 되었던 것이다.

 조선공산당 책임비서 김재봉은 체포되기 직전인 1925년 12월 15일 중앙집행위원 김찬·주종건 등과 강달영을 임시 책임비서로 이준태·김철수·이봉수·홍남표 등을 중앙집행위원으로 하는 당조직의 재편을 단행하였다.199)

 한편 화요파 조선공산당은 1925년 말부터 1926년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파 고려공산동맹과 당통합 논의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당통합 원칙의 차이와 서울파의 지도자인 김사국의 죽음, 그리고 코민테른이<1926년 3월 결정>을 통해서 화요파 조선공산당을 정식 코민테른의 지부로서 승인하자 화요파 조선공산당은 통합논의를 중단해버렸다. 이에 서울파 등 국내 사회주의 분파들은 결국 통일적 당건설에 대한 견해를 철회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부딛치게 되었다.200)

 1926년 6·10 만세투쟁으로 인한 화요파 조선공산당에 대한 또 한 차례의 검거(‘2차조선공산당사건’)는 화요파에 대한 치명적 타격을 주었다. 조선공산당은 1926년 6월 10일 조선의 마지막 황제 純宗의 장례식을 계기로 민중봉기를 계획하였다. 당시 고려공산청년회의 책임비서인 권오설의 주도하에 조선공산당은 ‘6·10투쟁특별위원회’를 두고<檄告文>201)·<服喪 慟哭하는 민중에게 檄함!>등의 전단을 배포하여 일제에 대항하는 투쟁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조선공산당은 100여 명의 당원이 체포되었다. 1·2차 조선공산당 사건은 사실상 화요파 조선공산당의 와해를 가져왔다.

 이 무렵 북경의 혁명사 출신의 梁明 등은 ‘분열된 운동선의 통일’을 위해 레닌주의동맹을 조직하고 서울파의 李廷允·李仁秀·李載夏 등이 참가하고 1926년 8월 동경 一月會 계열의 安光泉·河弼源 등이 가입하면서 ‘ML파’라는 새로운 사회주의 분파가 형성되었다.

 1926년 9월 2일 ‘상해파’ 출신 김철수는 오희선·원우관 등과 회합하여 당집행부서를 재정비하였다. 서울파 고려공산동맹은 조선공산당가입 문제를 둘러싸고 내부에 심각한 대립을 일으키고 마침내 화요파로의 통합을 반대하는 세력과 조선공산당에 가입하는 세력으로 분화되었다. 그러나 조선사회주의운동의 역사는 화요파를 대체하는 세력이 서울파가 아니라 ML파로 대체되는 과정으로 전개되었다.

 조선공산당 임시책임비서 김철수는 11월 28일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중앙위원회에는 禹丹宇(吳羲善)·安光泉·權泰錫·金俊淵·梁明 등이 참여하였다. 중앙위원회는 1926년 12월 6일 당대회를 소집할 것과 대회에 출석할 대의원을 정하였다. 참여대의원은 당원분포 비례 및 기타 사정에 의하여 경기도 1인, 충청남북도 1인, 전라북도 1인, 전라남도 1인, 경상북도 1인, 경상남도 1인, 황해도 1인, 평안북도 1인, 평안남도 1인, 함경북도 1인, 함경남도 및 강원도 1인, 일본대표 1인, 고려공청 대표 1인 등 총계 13인으로 정하였다.

 중앙위원회는 강령 및 규약의 확정 및 당면한 의안은 금번 대회에서 충분히 토의하기 곤란하므로 그것은 다음해(1927) 2월 8일 임시대회를 소집하여 결정하기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해 놓고 모든 운동방침을 승인받기로 하였다.202)

 마침내 1926년 12월 6일 조선공산당 2차당대회가 개최되었다. 2차당대회는 조선공산당 책임비서 김철수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김철수는 파괴된 조직 및 질서를 근본적으로 정돈하고 확립하기 위하여 11월 16일 고려공산동맹을 가입시켜 당세의 확장이 이루어졌다는 것과 본대회의 대의원수가 너무 소수이지만 이 대의원들은 각 지방의 주요한 당원인 것과 더욱이 지금까지 분립되어 있던 운동이 통일되어 회집된 것으로 보아 조선혁명운동사상 가장 위대한 힘이 뭉친 모임이라고 말했다.203)

 대회는 대의원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3인을 추천하여 鄭學先·하필원·姜錫奉을 선출하였다. 심사위원은 다음의 13인을 대의원으로 선출하였다. 대의원 13인 가운데 강석봉·장준·이인수는 서울파 고려공산동맹의 조직원으로 활동한 바 있었다.

경남 盧百容, 전남 姜錫奉, 경북 鄭學先, 전북 林赫根, 충남북 張埈, 경기 河弼源 황해 李仁秀, 평남 安昌濤, 평북 朴殷爀, 함북 金永燮, 강원 徐載國, 동경 朴洛鍾, 高共靑 대표 金剛(<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 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51쪽).

 대회는 먼저<민족운동에 관한 방침>을 통해 ‘민족주의자의 정당을 형성’할 것을 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방침을 정하였다.

㉮모든 정치적 운동을 단일기관으로 결과시킬 일. ㉯정당조직을 개인단위로 하고 지부제를 채용할 일. ㉰만일 兩翼으로 분리하고 말거든 양편에 각각 프락치를 두되 그 중에 가장 우세이고 또 활동이 가능한 자에 주력을 쓸 일. ㉱타락적 민족주의자(일본정부의 주구 및 그것에 유사한 자)에 대하여는 그 심사와 술책을 민중 앞에 폭로하여 구축을 기할 일(<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 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57쪽).

 2차당대회에서 채택한 “민족주의자의 정당을 형성”한다는 결정은 1927년 2월 신간회의 결성으로 구체화된다. 대회는 또한 노농총동맹을 노동총동맹과 농민총동맹으로 분맹할 것과 노동쟁의 및 소작쟁의에 대한 구체적 전술을 세울 것을 결정하였다. 대회는 서울파의 조선사회단체중앙협의회를 “일시적 회합에 그치게 할 일”과 “정치운동 시인의 선언을 발표케 할 일”, “지방노농협의기관을 발달시킬 일”, “각 운동에 대한 논강을 제정케 할 일” 등을 결정하였다.

 또한 대회는 “정우회와 전진회를 위시하여 재래의 모든 사상단체를 해체할 일, 그리하여 전위분자로 하여금 전국적 단일 표면적 정당에 가입케 하여 당의 직접 지도하에서 활동케 할 일”과 서울파의 “사회주의동맹에서 소집하게 된 사상(총)동맹은 성립치 못하게 할 일” 등을 결정했다.204)

 대회는 정학선·강석봉·하필원 3인을 중앙집행위원 및 중앙검사위원 전형을 위한 선거위원회로 하여 안광천·韓偉建·金俊淵·정학선·權泰錫·金南洙·하필원 등 7인을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하고 후보위원에 金泳植·安相吉·金世淵·양명·강석봉·張赤波(張日煥)·李丙儀 7인을 선출하였다. 또 중앙검사위원에는 金炳璹·盧百容·林宗桓(林豹) 3인과 후보위원으로 朴泰善·朴洛鍾 2인을 선출했다.205)

 한편 대회 하루 전인 12월 5일 조선공산당 산하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양명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하여 새로운 중앙집행위원을 선출하였다.206)

正委員:河弼源·宋彦弼·高準·林炯日·金哲·趙杞勝·溫樂中 候補委員:金伊龍·金在明·都寬浩·李基錫·姜宇·金鎬般·韓林

 김철수 책임비서 시기 共靑책임비서인 양명은 안광천 책임비서 시기를 맞아 일월회 출신의 하필원을 책임비서로 하는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집행부서를 조직하였다. 이로써 1926년 12월 6일 조선공산당 2차당대회는 일월회 출신의 당책임비서인 안광천과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하필원으로 진용을 갖추었다. 그러나 1926년 12월 6일 조선공산당 2차당 대회는 사실상 서울파의 전위조직인 고려공산동맹의 해체를 의미하였다.

199) 김준엽·김창순,≪한국공산주의운동사≫2 (청계연구소, 1986), 377∼385쪽.
200) 전명혁, 앞의 글(1998), 162∼168쪽.
201) 대한독립당의 이름으로 배포된 이<격고문>은 “현재 세계정세는 식민지 민중 대 제국주의 군벌의 투쟁과 무산자계급 대 자본가계급의 투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국주의 군벌에 대한 식민지 민중의 투쟁은 민족적 정치적 해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자본가계급에 대한 무산자 계급의 투쟁은 계급적 경제적 해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식민지에 있어서는 민족해방이 곧 계급해방이고 정치적 해방이 곧 경제적 해방이라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식민지 민족이 총체적으로 무산자계급이며 제국주의가 곧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는 당면한 적인 침략군 일본으로부터 정치적 경제적인 모든 권리를 탈환하지 않으면 죽음의 땅을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2차조선공산당검거보고철>, 김준엽·김창순 편,≪한국공산주의운동사(자료편II)≫,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1979, 58∼59쪽).
202)<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72쪽.
203)<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50쪽.
204)<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58∼61쪽.
205)<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79쪽.
206)<朝鮮共産黨第二會定期大會 會議錄(1926년 12월 6일)>(러시아현대사문서보관연구센터, Ф.495 Оп.135 д.123), 64쪽.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