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181년
임신(壬申) 5년이다.
전(前) 판관(判官) 조식(曺植)이 죽었다. 조식은 자(字)는 건중(健仲)이고, 호(號)는 남명(南溟)이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여러 번 관직을 제수하였다. 왕이 인대(引對)함에 이르러 치란(治亂)의 도를 올리고 곧장 물러나 돌아갔다. 이때에 이르러 죽으니 나이 72세였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임신(壬申) 5년이다.
전(前) 판관(判官) 조식(曺植)이 죽었다. 조식은 자(字)는 건중(健仲)이고, 호(號)는 남명(南溟)이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여러 번 관직을 제수하였다. 왕이 인대(引對)함에 이르러 치란(治亂)의 도를 올리고 곧장 물러나 돌아갔다. 이때에 이르러 죽으니 나이 72세였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