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단군기(檀君紀)단군(檀君)

대조선 개국 기원전 3734년 무진 [단군 원년]

【당요(唐堯) 25년】

백성을 가르쳐 머리를 땋고 모자를 쓰게 하였다. 【군신과 남녀와 음식과 거처의 제도를 이 때 시작하였다.】

○ 팽오(彭吳)에게 나라 안의 산천을 다스리도록 하여 백성의 거처를 정하도록 하였다. 【『동국통감』 본기에, “우수주(牛首州)에 팽오의 비가 있다.” 하였고,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의 시에는, “수춘(壽春)이 우수이고, 통도(通道)에 팽오의 비가 있다.” 하였다. 우수주는 지금 춘천이고 수춘은 곧 춘천의 다른 이름이다. ○ 원본금(元本金)의 시에 “수춘이 통도이며, 팽오의 비가 있다.”고 말한 것은 잘못 기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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