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356년 정묘 [영조 23년]
생원과 진사가 난삼(襴衫)을 입고 복두(幞頭)를 쓰는 제도를 정하였다. 명(明)나라 태학생의 복식을 모방한 것이다. 이로부터 장원한 사람 가운데서 인재를 선발하는 예가 변하게 되었다.
○ 옛 상신(相臣)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 등의 관직을 회복하였다. 황보인과 김종서는 단종 때의 상신이다. 잇달아 안평 대군 용(瑢)을 신원(伸寃)하였다.
생원과 진사가 난삼(襴衫)을 입고 복두(幞頭)를 쓰는 제도를 정하였다. 명(明)나라 태학생의 복식을 모방한 것이다. 이로부터 장원한 사람 가운데서 인재를 선발하는 예가 변하게 되었다.
○ 옛 상신(相臣)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 등의 관직을 회복하였다. 황보인과 김종서는 단종 때의 상신이다. 잇달아 안평 대군 용(瑢)을 신원(伸寃)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