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본조기(本朝紀)대군주 폐하(大君主陛下)

기원후 485년 병자 [고종 13년]

일본과 다시 옛날과 같은 우호를 강구하였다.

○ 종묘의 망묘루(望廟樓)를 증축하였다.

○ 김기수(金綺秀)를 일본 수신사(修信使)로 임명하여, 앞으로 일본에 가서 일을 주관하도록 하였다.

○ 도성 안의 궁핍하고 빈한한 사람들에게 진휼청에서 4도(四道)의 구호곡을 내어 골고루 나누어 주도록 명하였다.

○ 사직단(社稷壇)에서 친히 기우제를 지내자, 때마침 비가 흡족하게 내렸다.

○ 사직단에서 친히 보사제(報謝祭)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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