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箕子)의 성(姓)은 자(子)이고 이름은 서여(胥餘)인데 자작(子爵)으로 기(箕) 땅에 봉해졌기 때문에 기자라고 하였다. 은나라【지나(支那)】 왕 성탕(成湯)의 후손이고 주(紂)1)의 제부(諸父)이다. 주의 태사(太師)2)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