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제1편 상고(上古)제2장 기자조선

제1절 기자는 은(殷)나라 사람이다.

기자(箕子)의 성(姓)은 자(子)이고 이름은 서여(胥餘)인데 자작(子爵)으로 기(箕) 땅에 봉해졌기 때문에 기자라고 하였다. 은나라【지나(支那)】 왕 성탕(成湯)의 후손이고 주(紂)1)의 제부(諸父)이다. 주의 태사(太師)2)가 되었다.

1)은의 마지막 왕으로 걸(桀)과 함께 대표적인 폭군이다.
2)태부(太傅), 태보(太保)와 더불어 주나라 때 왕을 보필하던 최고의 관직인 삼공(三公) 중 하나로 가장 높은 직분의 벼슬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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