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제4편 현세(現世)제1장 본조(本朝)

제23절 보좌하고 힘을 합쳐 돕다

단종(端宗)【휘(諱)는 홍위(弘暐)이다.】께서 즉위하시니 나이가 12세였다. 영의정(領議政) 황보인(皇甫仁)과 좌의정(左議政) 남지(南智), 우의정(右議政) 김종서(金宗瑞)는 선왕의 유지에 따라 왕을 보좌하고, 집현전 학사(集賢殿學士) 성삼문(成三問), 박팽년(朴彭年),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등은 선왕께서 예전에 하신 부탁을 받들어 좌우로 힘을 합쳐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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