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절 세제를 책봉하다
왕이 왕세자의 자리가 비어 있고, 국가의 형세를 의지할 곳이 없어 위태로웠으므로 왕대비께 아뢰어 연잉군(延礽君)을 세제(世弟)로 책봉하셨다. 경종(景宗) 2년(1722)에 목호룡(睦虎龍)이 고변(告變)하여 큰 옥사(獄事)가 일어나서 재상 김창집(金昌集)과 이이명(李頤命), 이건명(李健命), 조태채(趙泰采)에게 사약을 내려 죽였다. 경종 4년(1724)에 왕이 승하【나이 37세】하시니 세제가 즉위하셨다.
왕이 왕세자의 자리가 비어 있고, 국가의 형세를 의지할 곳이 없어 위태로웠으므로 왕대비께 아뢰어 연잉군(延礽君)을 세제(世弟)로 책봉하셨다. 경종(景宗) 2년(1722)에 목호룡(睦虎龍)이 고변(告變)하여 큰 옥사(獄事)가 일어나서 재상 김창집(金昌集)과 이이명(李頤命), 이건명(李健命), 조태채(趙泰采)에게 사약을 내려 죽였다. 경종 4년(1724)에 왕이 승하【나이 37세】하시니 세제가 즉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