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_항주 청태 제2여사(현 군영 반점)
임시 정부는 윤봉길 의거로 인해 황급히 상해를 떠나야 했다. 그 동안은 한국의 독립운동에 협조적이었던 프랑스도 이봉창․윤봉길의 의거로 더 이상은 일제의 압력을 견디기 어려웠는데, 이때 도산 안창호가 일제에 붙들려 국내로 압송되기도 하였다. 임시 정부는 우선 항주 청태 제2여사 32호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가, 나중에 중국의 도움으로 항주 서호에서 가까운 호변촌 23호에 청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시기: 1932년 5월 주소: 항주시 인화로 22호(杭州市 人和路 22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