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제1장 사찰의 공간 구성과 석조물의 상징1. 가람 배치와 전각전각

독성각

독성(獨聖)이란 스승 없이 홀로 깨달음을 얻은 자를 말하는데, 마치 석가모니와 같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반존자(那畔尊者)의 탱화를 봉안하고 있다. 이 역시 사방 1칸의 소규모 건물로, 흔히 산신각 또는 칠성각과 인근 거리에 세운다.

<나반존자 탱화>   
천태산에서 혼자 도를 닦아 홀로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반존자 탱화로, 독성각에 모신다.
[필자] 박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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