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獨聖)이란 스승 없이 홀로 깨달음을 얻은 자를 말하는데, 마치 석가모니와 같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반존자(那畔尊者)의 탱화를 봉안하고 있다. 이 역시 사방 1칸의 소규모 건물로, 흔히 산신각 또는 칠성각과 인근 거리에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