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고려 시대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Ⅱ. 문화의 발달5. 미술4) 공예(1) 도자공예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1. 불교사상의 변화와 동향
          • 1) 무신정권기 불교계의 변화와 조계종의 대두
            • (1) 무신정권기 불교계의 현황
            • (2) 무신정권과 선종
            • (3) 조계종의 대두
          • 2) 지눌의 사상
            • (1) 선·교갈등의 문제
            • (2) 지눌의 생애
            • (3) 심성론
            • (4) 수행론
            • (5) 간화선
          • 3) 수선사의 성립과 전개
            • (1) 정혜결사의 취지와 창립 과정
            • (2) 최씨무신정권의 후원과 결사이념의 변화
            • (3) 원의 간섭과 수선사의 친원불교화
          • 4) 백련사의 성립과 전개
            • (1) 백련사 결사운동의 성립과 불교관
            • (2) 백련사 결사의 사회적 기반
            • (3) 백련사 결사운동의 전개와 추이
          • 5) 원의 정치간섭과 불교
            • (1) 고려와 원과의 관계
            • (2) 불교계의 동향
          • 6) 임제종의 수입과 불교계의 동향
            • (1) 임제종 수입과 그 배경
            • (2) 임제선풍의 전개
            • (3) 그 후의 불교계
          • 7) 대장도감과 고려대장경판
            • (1) 대장경이란 무엇인가
            • (2) 고려대장경의 구성
            • (3) 고려대장경의 판각
            • (4) 대장경판의 해인사 전래와 유통
            • (5) 고려대장경의 위치
        • 2. 성리학의 전래와 수용
          • 1) 신유학의 전래와 고려 사상계의 동향
            • (1) 송대 신유학의 성립과 고려 유학계의 대응
            • (2) 고려 불교계의 변화와 새로운 유학사상
            • (3) 신진관료의 대두와 새로운 사풍의 전개
          • 2) 주자성리학의 수용과 특징
            • (1) 주자성리학의 수용
            • (2) 성리학 수용과정에서의 특징
          • 3) 불교와의 관계
            • (1) 성리학 전래 이전의 불교와 유학
            • (2) 불교배척운동과 새로운 유불관계의 형성
        • 3. 풍수·도참사상 및 민속종교
          • 1) 풍수·도참사상
            • (1) 풍수·도참사상의 변모
            • (2) 풍수타락의 원인과 지기론
            • (3) 남경천도설
          • 2) 민속종교
            • (1) 무격의 성격과 역할
            • (2) 무고
            • (3) 무격에 대한 열광적 신앙
            • (4) 무격배척과 금압
      • Ⅱ. 문화의 발달
        • 1. 과학과 기술
          • 1) 천문학
            • (1) 천문관측기구와 제도
            • (2) 관측활동과 그 기록들
            • (3) 역법의 정비
          • 2) 지리학과 지도
            • (1) 지도의 제작
            • (2) 풍수지리학
          • 3) 인쇄술과 제지기술
            • (1) 고려의 목판인쇄
            • (2) 청동활자 인쇄술의 발명
            • (3) 제지기술
          • 4) 무기제조와 조선
            • (1) 화약과 화포의 전래
            • (2) 화통도감과 화기의 제조
            • (3) 고려의 배
          • 5) 그 밖의 산업기술
            • (1) 도량형
            • (2) 물레바퀴
            • (3) 금속공예기술
            • (4) 목면의 재배와 무명의 등장
            • (5) 새로운 청자기술의 개발
          • 6) 의약학과 생물학
            • (1) 고려의학의 자주적 발전
            • (2) 고려의약학의 체계적 전개
            • (3) 의약의 교류
            • (4) 의료제도의 변천
            • (5) 동물의 사육
        • 2. 문자와 언어
          • 1) 문자
          • 2) 언어
        • 3. 문학
          • 1) 설화와 민간전승
          • 2) 속악가사
          • 3) 경기체가·시조·어부가·가사
          • 4) 불교문학
        • 4. 역사학
          • 1) 각훈의≪해동고승전≫
            • (1)≪해동고승전≫의 편찬
            • (2) 각훈의 생애와 편찬배경
            • (3)≪해동고승전≫의 특징과 문제
            • (4) 각훈의 역사인식
          • 2)<동명왕편>의 역사인식
            • (1)<동명왕편> 저술의 배경
            • (2)<동명왕편>에 나타난 역사의식
            • (3) 고구려 계승의식의 표방
          • 3) 일연과≪삼국유사≫
            • (1) 일연의 생애와 사상적 경향
            • (2)≪삼국유사≫의 찬술기반
          • 4)≪제왕운기≫의 편찬
            • (1)≪제왕운기≫편찬의 배경과 동기
            • (2)≪제왕운기≫에 반영된 역사관
          • 5) 민지의≪본조편년강목≫
            • (1)≪본조편년강목≫의 편찬과 그 성격
            • (2) 민지의 생애와 기타 저술
            • (3) 민지의 사학사적 위치
          • 6) 이제현의≪국사≫
            • (1)≪국사≫의 편찬과 그 성격
            • (2) 이제현의 생애와 기타 사서
            • (3) 이제현의 역사서술과 그 인식
          • 7) 기타 역사서의 편찬
            • (1) 실록의 편찬
            • (2) 기타의 역사서
          • 8) 고려 후기 역사서술의 특징
            • (1) 무신집권기 사학의 위축
            • (2) 역사서술에 대한 원의 간섭
            • (3) 고려 말 사관제도의 보강
            • (4) 고려 당대사의 정리
            • (5) 역사의 문학적 표현
        • 5. 미술
          • 1) 건축
            • (1) 건축활동
            • (2) 강화궁궐 및 성곽
            • (3) 목조건축
          • 2) 석조물과 조각
            • (1) 석조물
            • (2) 조각
          • 3) 서화
            • (1) 회화
            • (2) 서예
          • 4) 공예
            • (1) 도자공예
            • (2) 금속공예
            • (3) 목칠공예
        • 6. 음악
          • 1) 왕립음악기관의 제도와 활동범위
            • (1) 대악서·관현방·아악서의 유래와 체제
            • (2) 왕립음악기관의 음악인과 활동범위
          • 2) 향악
            • (1) 향악과 향악정재
            • (2) 향악기와 향악활동
          • 3) 당악과 당악정재
            • (1) 송의 교방악사와 당악정재
            • (2) 고려의 당악과 당악기
          • 4) 대성아악의 등장과 그 향방
            • (1) 대성아악의 아악기와 악현
            • (2) 대성아악의 역사적 변천
          • 5) 고취악과 기악
            • (1) 고취악과 연주형태
            • (2) 기악과 잡기
        • 7. 무용과 연극
          • 1) 산대잡극
            • (1) 연등회·팔관회와 백희
            • (2) 교방가무희
          • 2) 나희
          • 3) 조희
          • 4) 재인과 광대
        • 8. 체육
          • 1) 격구
          • 2) 궁사
          • 3) 투호
          • 4) 마상재(마술)
          • 5) 축국
          • 6) 수박
          • 7) 각저
        • 9. 민속
          • 1) 세시풍속
            • (1) 봄철의 세시풍속
            • (2) 여름철의 세시풍속
            • (3) 가을철의 세시풍속
            • (4) 겨울철의 세시풍속
          • 2) 민속놀이
            • (1) 예능적 내용
            • (2) 경기적 내용
            • (3) 유희적 내용
            • (4) 오락적 내용
        • 10. 의식주생활
          • 1) 의생활
            • (1) 개관
            • (2) 복제의 정비
            • (3) 몽고복식의 영향
            • (4) 고려 후기의 복식
          • 2) 식생활
            • (1) 곡물의 증산과 병과류의 기술증진
            • (2) 숭불환경과 차·채소음식·조면의 발달
            • (3) 고기음식과 유즙, 기타 찬물류
            • (4) 고려의 대외교류와 식생활
          • 3) 주생활
            • (1) 백성의 살림
            • (2) 제택의 규모와 생활
            • (3) 살림집의 성향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Ⅱ. 기술
      • Ⅲ. 문학
      • Ⅳ. 예술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4) 공예

(1) 도자공예
가.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전반-절정기

 의종과 명종으로 이어지는 12세기 후반은 고려 귀족사회의 절정기이며, 몰락기였고 전환의 시기였다. 의종의 사치스러운 활동들과 의종 24년(1170)에 일어난 무신의 난으로 인한 지배세력의 변화는 고려사에 있어서 하나의 큰 전환기였다. 문신귀족 중심에서 무신귀족 중심으로 지배세력이 바뀌면서 고려사회 전체적으로 동요를 일으킨 농민들의 난, 노비들의 난으로 이어지며 무신들의 권력쟁탈과정으로 점철되는 사회의 모습이 이루어진다.

 12세기 후반의 靑瓷편년에 기준이 되는 자료로는≪高麗史≫ 世家의 다음과 같은 기록이 주목된다.

여름 4월 초하루 丙申日에 대궐 동쪽의 離宮이 완성되어…또 민가 50여 채를 헐어내고 太平亭을 짓고 태자에게 명하여 현판을 쓰게 하였다. 그 정자 주위에는 이름난 화초와 특이한 과수를 심었으며 기이하고 화려하면서도 보배롭고 즐길 만한 장식물들을 좌우에 진열하고 정자 남쪽에는 못을 파 거기에 觀瀾亭을 지었으며, 그 북쪽에는 養怡亭을 축성하여 청기와(靑瓷)를 덮었고 그 남쪽에는 養和亭을 지어 종려나무로 지붕을 이었다(≪高麗史≫권 18, 世家 18, 의종 11년).

 청자에 관한 위의 기록은, 1927년 개성 滿月臺의 高麗宮址에서 수습된 靑瓷瓦片들과 1964∼65년 국립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康津 沙堂里窯址 출토의 다양한 청자와편들로 입증되었다. 이들 청자와편들은 靑瓷陽刻牡丹紋수막새, 靑瓷陽刻唐草紋암막새를 비롯하여 청자음각모란문이 꽉차게 施紋된 청자와편들로 약간의 象嵌技法이 시문된 청자편과 함께 조사되었다.0701) 이들 청자와편은≪고려사≫의 기록과 개성 만월대 고려궁지 그리고 강진 사당리요지의 출토품과 들어맞는 가장 기준이 되는 자료인 것이다. 문양은 굵은 음각선으로 비스듬히 넓게 시문하여 마치 양각처럼 표현되는 모란당초문이 꽉차 있으며, 음각당초문의 경우도 정교하고 예리하다. 양각의 수법도 잎맥까지 나타낼 정도로 정교하며 틀로 찍어낸 후 조각칼로 다듬어 나타냈다. 釉色은 보다 짙은 담녹색이었고 硅石받침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청자들은 長陵 출토로 전해지는 청자보다 조금씩 컸으며 釉에는 氷裂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청자와편들과 함께 출토된 청자들 중에는 세 발 달린 향로편들과 상형의 오리, 양각의 三足鼎片, 탁잔편이 있어 주목되었다.

 사치와 향락을 좋아했던 의종연간에 화려한 청자로서 음각·양각·투각·상형의 수법이 채택되기 시작하였음은 충분히 가능한 사실로, 실제로 뛰어난 고려청자의 명품들이 의종연간의 작품들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의종 11년 청자기와가 제작되던 시기에 특이한 음각·양각·투각의 청자와 함께 器面의 일부분에 흑백상감한 상감청자편이 발견되었다.0702) 靑瓷陰刻象嵌寶相花紋盌의 내면 口緣에 白象嵌으로 唐草紋帶를 돌린 문양이 음각의 寶相花紋과 함께 나타나 있는 것과 靑瓷透刻象嵌七寶香爐의 투각청자에 점이 백상감된 예가 있어 상감청자의 발생이 이 시기 전후에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사진 1>).

<사진 1>靑瓷透刻象嵌七寶香爐     + 참고이미지
國立中央博物館 소장

 1990년 11월에 발굴·조사된 扶安 鎭西里窯址에서 무문·음각의 국화문, 양각의 화문, 청자편과 함께 백상감의 당초문·雷紋이 기면 일부에 시문된 초기 상감청자편이 조사되었다.0703)

 대체로 의종연간에는 음각·양각·투각·상형의 청자가 상감청자보다 훨씬 많이 제작되었으며, 고려청자의 창의적인 다양한 기형과 문양·翡色의 유색 등이 이 시기에 나타나는 공통된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12세기 후반의 청자자료에는 명종 11년(1181)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靑瓷陰刻象嵌牡丹紋「辛丑」銘 벼루와 신종 원년(1198)의 承安三年銘墓誌와 함께 宋子淸墓에서 출토된 청자잔과 白瓷淨甁의 예가 있다.

 13세기 전반은 의종 24년 무신의 난 이후 정권을 잡은 무인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 쉴새없이 정권이 교체되다가 명종 26년 崔忠獻에 의해 정권이 안정된 후 崔瑀·沆·竩에 이르는 4대 62년간 다스려진 최씨무신집권시대였다. 또한 이 시기는 동아시아에서 몽고세력이 흥기하여 일대 변동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차츰 고려와의 관계에 불화가 감돌면서 고종 18년(1231)부터 몽고의 침입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최우정권은 단호히 항쟁할 것을 결의하고 고종 19년 강화도로 도읍을 옮겨 고종 46년 몽고와의 강화가 맺어질 때까지 항쟁은 계속되었다.

 특히 남송과의 단절로 인해 문화의 자극이 없어지고 그 때문에 고려청자 특유의 기형과 문양이 발전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12세기 후반에 이은 상감청자의 발전은 이러한 외부의 문화적인 자극이 없어지고 고려 자체내의 요청에 따른 발전의 양상으로 高麗化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청자로는 명종의 智陵에서 출토된 청자들을 들 수 있다. 청자접시·靑瓷陰刻蓮瓣紋盌·靑瓷退酒器·靑瓷陽刻牡丹紋접시·靑瓷陽刻雲紋盌·靑瓷象嵌荔枝紋대접·靑瓷象嵌菊花紋접시 등 12점이 있다.0704) 청자상감여지문대접의 경우 내만된 넓은 口部와 둥근 몸통, 한층 밝고 맑아진 투명한 靑瓷釉, 문양의 경우 내외면에 꽉차게 포치된 施紋, 규석받침 자국이 잘 모여 있으며, 무문·음각·양각의 청자가 상감청자보다 더 많다.

 이 시기의 청자로 추정되는 扶安 柳川里窯産 고려청자편(이화여대박물관 소장)들은 12세기 후반의 청자를 포함하며 13세기 전시기에 걸치는 것으로 매우 다양한 기형과 문양을 보여주고 있다.0705) 각종 투각의 墩과 臺片들, 음각의 장구·합·주전자·접시·잔·매병들과, 양각의 접시·대접·병·항아리 등 다양하며, 상감기법으로 완성된 陶板·매병·술병·합·탁잔·주전자·완·화분·대접과, 그 밖의 鐵畵·鐵白畵의 예, 백자·상감백자 등이 다채롭게 출토되었다. 문양의 경우도 雲鶴紋·菊花紋·牡丹紋·蒲柳水禽紋·荔枝紋·蓮花紋 등 다양하며 유색은 녹색이 짙은 청자유와 투명한 청자유가 함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기벽은 두꺼워져 가고 있으며, 굽다리의 규석받침도 커져 가고 말끔히 마무리하지 않은 예도 있다. 큰 기형의 경우 점토가 섞인 모래받침으로 받쳐 구운 梅甁·壺片의 예가 많아진다. 이처럼 기형과 문양에서 중국적 요소가 사라지고 고려적인 기형과 문양의 세계가 확대되고 전개되어 가는 것이 이 시기의 도자에서 주목되는 점이다. 이 시기에 제작된 대표적인 도자의 예로는 靑瓷象嵌雲鶴紋梅甁(간송미술관소장,<사진 2>)과 靑瓷象嵌葡萄童子紋銅彩瓢形주전자 및 승반(국립중앙박물관소장)이 있다.

<사진 2>靑瓷象嵌雲鶴紋梅甁     + 참고이미지
澗松美術館 소장

 강진 사당리와 부안 유천리에는 자기소가 설치되어 所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청자를 비롯한 도자기는 別貢의 貢物로서 국가에 바쳐져 사용되었다.0706) 전자의 경우 長興倉에, 후자의 경우 安興倉에 집결시킨 도자기는 조운에 의해 해로로 개경에 올려 보내면 고려왕실과 관청·귀족 등에 공급되어 쓰여졌다. 예종 3년(1108)에는 공물이 과다하여 장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도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예종 3년 2월에 왕이 명령을 내리기를 “경기의 州·縣들에서는 常貢 이외의 徭役이 많고 무거워서 백성들이 이를 고통으로 여겨 날마다 점점 도망해 간다. 담당 관청에서는 그 공물, 부역의 다소에 대하여 해당 界首官들과 토의하고 적당히 제정하여 시행하도록 하라. 銅·鐵·瓷器·紙·墨 등의 雜所에서 別貢으로 바치는 물품을 거둠이 극도로 과중하므로, 匠人들이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도피하게 되었다. 담당 관청에서는 各所에서 바치는 別貢·常貢의 물품의 다소를 헤아려 결정하여 나에게 아뢰어 결재를 받도록 하라”고 하였다(≪高麗史≫ 권 78, 志 32, 食貨 1, 貢賦).

 강진 大口面은≪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大口所가 있던 곳이므로 고려시대에는 자기소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부안 유천리요의 경우 그 주위로 토성을 쌓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고려왕실 및 관청이 필요로 하는 도자기의 수요에 따라 자기소의 소민이 주축이 되어 청자를 비롯한 도자기를 제작하고 그 완성품을 所의 관리가 맡아 별공으로 공급하는 체제였다. 고려시대 자기소는 기술집단으로서, 다른 鐵所·紙所·墨所 등과 함께 운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0707) 현존하는 청자 중에 보이는 ‘孝文’·‘孝久刻’·‘孝光’·‘照淸造’ 등의 銘文은 12∼13세기 부안 유천리자기소에서 청자를 제작하던 자기장의 이름들이다. 성은 보이지 않고 ‘孝’를 공통으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일본에 있는 靑瓷陰刻蓮唐草紋淨甁의 굽 안바닥에 음각된 ‘孝久刻’ 명으로 보아, 12세기 후반 의종연간에 넓게 음각하여 양각처럼 나타내 보이는 특이한 시문방법을 새기던 대표적인 자기장의 이름으로 보여 흥미롭다 하겠다.

0701) 崔淳雨,<高麗靑瓷瓦>(≪美術資料≫ 13, 國立中央博物館, 1969).
0702) 鄭良謨,<高麗陶磁の窯址と出土品>(≪世界陶磁全集≫ 18, 小學館, 1978), 196∼200쪽.
0703) 1990년 10월∼11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圓光大 馬韓百濟硏究所에 의해 발굴조사되어 보고서 준비중에 있는 가마터이다.
0704) 野守健,≪高麗陶磁の硏究≫(淸閑舍, 1944), 14∼17쪽.
0705) 梨花女大博物館,≪扶安柳川里窯 高麗陶瓷≫(梨花女大 博物館, 1983).
0706) 北村秀人,<高麗時代の所制度について>(≪朝鮮學報≫ 50, 1969).
0707) 權丙卓,<高麗後期 陶瓷器所의 經營形態>(≪傳統陶瓷의 生産과 需要≫, 嶺南大 民族文化硏究所, 1980), 57∼58쪽.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