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 인쇄는 활자의 주조기술 및 조판기술이 필요하고 쇠붙이 활자에 잘 묻는 먹물이 개발되어야 한다. 금속활자 인쇄는 적어도 13세기초에 시작되었는데 금속활자의 주조기술 및 조판방법이 일정하지 않고 시대에 따라 기술과 방법의 精粗度에 차이가 있었다. 또 관서와 사찰 그리고 민간에 따라서도 각각 다른 차이점을 보여준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