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조선 시대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Ⅳ. 예술4. 회화1) 고려전통의 계승과 중국화풍의 수용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1. 전통적 자연관
          • 1) 재이현상으로 본 전통적 자연관
            • (1) 가뭄으로 본 재이
            • (2) 그 밖의 재이 몇 가지
          • 2) 풍수지리로 본 자연관
            • (1) 한양 천도의 논리
            • (2) 태종의 음양지리
            • (3) 세종대의 논의
            • (4) 이지함과 남사고의 유산
          • 3) 유학사상을 통해 본 자연관-유교정치와 자연
            • (1) 일식과 태양 관련의 자연현상
            • (2) 연산군의 정치 천문학
            • (3) 중종대 암탉의 수탉 되기
        • 2. 천문 기상학
          • 1) 서운관·관상감의 설치와 그 기능
            • (1) 관장업무와 직제
            • (2) 관아와 관측규정
          • 2)<천상열차분야지도>
            • (1) 그 성립과 구성
            • (2) 관측연대와 조선 천문도
          • 3) 천문대와 관측기기
            • (1) 간의대의 설치
            • (2) 간의대의 관측기기
          • 4) 해시계와 물시계의 제작
            • (1) 세종대의 해시계
            • (2) 자격루와 옥루
          • 5) 천문학 서적의 간행
            • (1)≪칠정산내외편≫과 역학서의 편찬
            • (2)≪제가역상집≫과≪천문유초≫
          • 6) 측우기의 발명과 농업기상학의 발달
            • (1) 측우기와 수표의 발명
            • (2) 농업기상학의 발달
        • 3. 물리학과 물리기술
          • 1) 도량형과 자기의 이론
          • 2) 자석과 자기의 이론
          • 3) 수리기술과 기계장치
          • 4) 화약과 화기의 제조
        • 4. 의약과 약학
          • 1) 의약정책
            • (1) 고려 의학의 계승
            • (2) 향약 장려정책
            • (3) 중국 약의 이식과 재배
            • (4) 약재의 무역
            • (5)≪신주무원록≫의 편찬
          • 2)≪향약집성방≫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 배경과 과정
            • (2) 특징과 의의
          • 3)≪의방유취≫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과정과 편집방식
            • (2) 인용문헌
            • (3) 오늘날 전하는≪의방유취≫
          • 4) 의서의 편찬과 간행
            • (1) 중국의서의 수입과 간행
            • (2) 국내 의서의 편찬과 간행
            • (3) 허준의 의서 편찬
            • (4) 의서의 언해
          • 5)≪동의보감≫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배경과 저술과정
            • (2) 내용과 편집체계
            • (3) 특징과 의학사적 의의
            • (4) 간본
          • 6) 다원적인 의료상황
            • (1) 의학의 분화
            • (2) 온천·냉천 및 한증욕의 발달
            • (3) 양생술의 유행
            • (4) 종교적 의료
      • Ⅱ. 기술
        • 1. 농업과 농업기술
          • 1) 농업과 그 환경
            • (1) 자연환경
            • (2) 인구와 농업노동력
            • (3) 노동수단
            • (4) 노동대상
          • 2) 농업기술
            • (1) 수전농법
            • (2) 한전농법
            • (3) 서지법
            • (4) 시비법
            • (5) 경법과 쟁기
            • (6) 농구체계
          • 3) 농업기술의 성격
        • 2. 인쇄기술
          • 1) 금속활자의 주조 및 조판인쇄
            • (1) 관주활자
            • (2) 민간활자
          • 2) 목활자의 제작 및 조판인쇄
          • 3) 목판의 판각 및 인쇄
          • 4) 서적의 인쇄
            • (1) 관판본
            • (2) 국왕 및 왕실판본
            • (3) 사찰판본
            • (4) 서원판본
            • (5) 사가판본
        • 3. 군사기술
          • 1) 화약과 화기의 전래
          • 2) 화약의 제조
          • 3) 화기제작기술의 부침
            • (1) 화기발달의 시초(태종대)
            • (2) 화기발달의 진전(세종 전기)
          • 4) 조선 중기의 화기
            • (1) 총통
            • (2) 발사물
            • (3) 화약무기의 특징
      • Ⅲ. 문학
        • 1. 한문학
          • 1) 한문학의 맥락
            • (1) 조선왕조 개국과 한문학
            • (2)≪동문선≫과 조선문학
            • (3) 문이재도론의 전개
          • 2) 사림파의 한문학
            • (1) 목릉성세와 성정미학
            • (2) 사림파의 품격론
            • (3) 사림파의 음영성정
        • 2. 국문학
          • 1) 훈민정음 창제와 국문학
          • 2)≪용비어천가≫와≪월인천강지곡≫
          • 3) 악장과 경기체가
          • 4) 시조와 가사
          • 5) 설화와 소학지희
        • 3. 언어
          • 1) 문자생활
            • (1) 한자와 한글
            • (2) 한글의 사용과 보급
          • 2) 언어
            • (1) 한글문헌과 그 언어
            • (2) 음운
            • (3) 문법
            • (4) 어휘
      • Ⅳ. 예술
        • 1. 음악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과 활동범위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
            • (2) 장악원의 직제와 활동범위
          • 2) 아악의 부흥
            • (1) 건국 초기의 악가제정
            • (2) 세종대의 율관제작과 악기제조
            • (3) 세종대의 아악제정과 박연
            • (4) 아악이론과 음악양식
          • 3) 향악과 향악정재
            • (1) 향악기와 향악곡
            • (2) 향악의 음악양식
            • (3) 향악정재와 민속악
          • 4) 당악과 고취악
            • (1) 당악과 당악정재
            • (2) 당악의 향악화와 음악양식
            • (3) 고취악
          • 5) 악서와 기보법
            • (1) 악보와 악서편찬
            • (2) 새 기보법의 창안
        • 2. 건축
          • 1) 건축기법과 특징
          • 2) 도성의 건설
            • (1) 도성건설의 개요
            • (2) 태조의 도성건설
            • (3) 태종의 도성건설
            • (4) 세종과 그 이후의 도성건설
          • 3) 읍성의 축조와 관아시설
            • (1) 읍성의 축조
            • (2) 관아의 시설
          • 4) 사전의 건축
            • (1) 사단의 조영
            • (2) 사묘 건축
            • (3) 학교 건축
          • 5) 사원의 건축
          • 6) 민가의 건축
        • 3. 도자
          • 1) 분청사기와 조선청자
            • (1) 분청사기
            • (2) 조선청자
          • 2) 조선백자
            • (1) 세계도자사와 조선백자
            • (2) 조선백자의 시작과 확산
            • (3) 조선백자의 변천
          • 3) 청화백자
          • 4) 조선백자의 문양
          • 5) 사옹원과 분원
            • (1) 사옹원
            • (2) 분원
            • (3) 분원의 운영개요
        • 4. 회화
          • 1) 고려전통의 계승과 중국화풍의 수용
            • (1) 고려전통의 수용
            • (2) 중국화풍의 수용
          • 2) 왕공·사대부와 회화
          • 3) 도화서와 화원
          • 4) 회화의 제경향
            • (1) 안견의 화풍
            • (2) 강희안과 강희맹의 화풍
            • (3) 이상좌의 화풍
            • (4) 이장손·최숙창·서문보의 화풍
            • (5) 이암·신사임당의 화풍
          • 5) 일본 무로마찌시대 회화에 미친 영향
        • 5. 서예
          • 1) 송설체의 유행
          • 2) 왕희지체의 전통
          • 3) 금석과 사경의 서풍
          • 4) 한글서체의 필사화
        • 6. 공예
          • 1) 금속공예
            • (1) 범종
            • (2) 사리장엄구
            • (3) 향로
            • (4) 청동운판과 대발
            • (5) 도검
            • (6) 생활용구와 장신구
          • 2) 목칠공예
            • (1) 목공예
            • (2) 칠공예
        • 7. 조각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2) 중국화풍의 수용

 고려 후기로부터 이어받은 이러한 다양한 전통들 이외에 조선 초기에는 明으로부터 畵院體 화풍과 浙派 화풍이 전해져 수용되었다.759) 浙江省 출신인 戴進과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형성된 절파 화풍은 이 지역 출신들이 대거 北京에 진출하여 화원이 됨에 따라 院體 화풍과의 구분이 어렵게 되었던 것인데 이 두 가지 화풍이 외교관계를 통하여 조선 초기에 우리 나라 화단에 전해졌던 것이다. 그러나 이 화풍들은 소극적으로 수용되는 데 그치고 크게 유행하는 단계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이 시기에 수용된 절파 화풍은 유예기간을 거쳐 조선 중기에 주도적인 화풍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760)

 이처럼 조선 초기에는 고려시대에 전해져 자리를 잡았던 화풍들이 계승되는 이외에 새로운 화풍들이 명으로부터 수용되어 다양하고 풍부한 참고 자원이 되었다. 이 화풍들을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① 李·郭派(李成·郭熙派) 화풍 또는 郭熙派 화풍 ② 馬·夏派(馬遠·夏珪派) 화풍 또는 南宋 院體 화풍 ③ 高克恭系의 米法山水 화풍 ④ 明代의 院體派 및 浙派 화풍 ⑤ 李公麟系의 白描 畵法 ⑥ 文同·蘇軾 등의 湖州竹派의 墨竹 화풍

 主山을 웅장하게 나타내고 인간이나 동물을 개미처럼 작게 표현하는 巨碑派的 경향, 침식된 黃土地帶의 특징을 살린 雲頭皴法, 붓을 잇대어 써서 필흔이 보이지 않게 표현하는 독특한 필묵법, 산허리나 언덕의 밑 부분에 묘사된 照光效果, 게의 발톱처럼 나무가지를 표현하는 蟹爪描法, 針葉이 송충이 털처럼 보이는 소나무의 묘사법 등을 두드러진 특징으로 하는 ①의 郭熙派 화풍은 북송의 화원이었던 곽희에 의해 확고하게 자리잡힌 화풍으로 북송대는 물론 금·원·명·청대까지도 그 전통이 계승되었는데, 우리 나라에는 이미 11세기에 전해져 고려 불화의 배경 산수에까지 파급되었다.761) 이러한 전통이 조선 초기에 계승되어 당시 주도적 화풍이었던 安堅派 화풍의 형성에 중요한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화면의 한쪽 구석에 무게가 주어지는 一角構圖, 나지막한 산과 넘치는 물을 특징으로 하는 殘山剩水式 표현, 근경을 강조하고 원경을 대담하게 안개 속에 감추거나 생략하는 근경 중심의 구성, 확대지향적인 공간처리, 북송대에 비하여 현저하게 커진 인물의 비중, 산이나 언덕의 표면에 가해진 도끼자국 모양의 斧劈皴法 등을 특색으로 하는 ②의 馬夏派 화풍도 조선 초기의 산수화풍 형성에 중요한 몫을 하였다. 李上佐의 작품으로 전칭되는<松下步月圖>(<그림 1>), 正使로 일본에 갔던 集賢殿學士 梁需가 찬한<芭蕉夜雨圖> 등의 작품들 이외에도 안견파 산수화에 보이는 넓은 공간구성 또한 이 마하파 화풍의 영향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믿어진다. 마하파 화풍 이외에도 劉松年 등의 南宋院體畵도 알려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③의 원대 高克恭系 米法山水 畵風도 李長孫·崔叔昌·徐文寶 등에 의해 수용되는 등 괄목할만한 비중을 지녔었다. 북송대의 米芾과 米友仁 부자가 창출한 미법산수 화풍은 南宋畵의 한 지류로서 米點을 위주로 한 표현이 특징이나 원대에 이르러서는 고극공이 米法, 董源과 巨然의 礬頭, 靑綠山水의 전통 등을 혼합하여 미법산수 화풍을 크게 변화시켰던 것이다. 이 고극공계의 새로운 미법산수는 고려시대에 전해져 조선 초기로 계승되었으며 이장손 등의 화풍 형성에 참고가 되었다.

<그림 1>송하보월도     + 참고이미지
이상좌, 15세기말∼16세기초, 絹本淡彩, 190×82.2㎝, 국립중앙박물관소장

 남송대 마하파 화풍이나 院體 화풍을 위주로 하고 북송대의 곽희파 화풍과 그 밖의 화풍을 절충한 ④의 명대의 浙派 화풍이나 원체 화풍은 그것들이 토대로 삼은 화풍들의 보편적인 특징들 이외에 거칠고 강한 필법, 짙고 강렬한 묵법, 현저한 흑백의 대조 등이 두드러져 보이는데, 이러한 명대의 화풍은 북경 화단을 통하여 조선 초기에 전해져 일부 화가들에 의하여 수용되기 시작하였다. 姜希顔의<高士觀水圖>(<그림 2>)와 안견의 작품으로 잘못 전칭되고 있는 필자미상의<赤壁圖>등은 절파 화풍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예로 간주된다.762)

<그림 2>고사관수도     + 참고이미지
강희안, 15세기, 紙本水墨, 23.4×15.7㎝, 국립중앙박물관소장

 이상의 ①∼④는 조선 초기의 산수화풍의 형성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중에서 ②와 ④는 山水人物畵와 관련해서도 중요시된다.

 ⑤의 李公麟系의 白描 화법과 ⑥의 湖州竹派의 墨竹 화풍은 모두 북송대에 형성된 화풍으로 이미 고려시대에 전해져 조선 초기로 계승된 것들이다. 이 화풍들이 조선 초기의 인물화와 묵죽화에 많은 참고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화풍들 이외에도 더욱 다양한 화풍과 화가들이 조선 초기 화단에 알려졌었음을 申叔舟의≪保閑齋集≫ 畵記에 적혀 있는 安平大君의 소장품 목록만 보아도 쉽게 확인된다.763) 이처럼 다양한 화풍들을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참고하여 조선 초기 화가들은 자신들의 독자적인 화풍을 창출하였던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조선 초기의 화가들은 대체로 연대가 올라가는 송대의 화풍들을, 당시로서는 현대회화라고 볼 수 있는 명대의 화풍들보다 훨씬 선호하고 참고하는 경향을 띠었다. 이는 아마도 이미 고려시대에 수용되어 계승되었다는 역사적 필연성과 조선 초기에 팽배하였던 古典主義的 경향이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일 것이다.764) 이 밖에도 당시의 미의식에 이 화풍들이 부합하였던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점들과 관련하여 조선 초기의 산수화단에서는 북송대의 곽희파 화풍을 참조하여 형성된 안견파 화풍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였던 반면에 이웃하는 일본에서는 동시대인 室町시대부터 안견파 화풍을 수용하면서도 남송대 마하파 화풍을 줄곧 선호하였던 사실이 주목된다.

759) 安輝濬, 위의 글, 316∼318쪽.
760) 明代의 浙派 화풍에 관해서는 다음의 연구가 참고된다.

鈴木敬,≪明代繪畵史硏究·浙派≫(東京 ; 木耳社, 1968).

故宮博物院編,≪明代宮廷與浙派繪畵選集≫(北京 ; 文物出版社, 1983).

Richard M. Barnhart et al, Painters of Great Ming : The Imperial Court and Zhe School(Dallas Museum of Art 1993).

우리 나라의 浙派系 화풍에 관하여는 安輝濬,<韓國浙派畵風의 硏究>(≪美術資料≫20, 1977), 24∼62쪽 참조.
761) 郭熙의 화풍이 이미 11세기에 고려에 전해졌음은 그의 작품<秋景烟嵐圖>2폭이 고려에 선물로 증정되었던 사실에 의해 확인된다. 이 사실을 곽희의 아들 郭思가 쓴<畵記>에 기록되어 있다(鈴木敬,『林泉高致集』の<畵記>と郭熙について>,≪美術史≫109, 1980 참조).

곽희 화풍이 13∼14세기의 고려 불화의 산수표현에서 중요한 몫을 했음은<五百羅漢圖>와 日本 鏡神寺 소장의<水月觀音圖>등을 통해서 밝혀진다(安輝濬,≪韓國繪畵史≫, 一志社, 1980, 그림 29 및 80쪽).

安輝濬,<高麗佛畵의 繪畵史的 意義>(≪高麗, 영원한 美 : 高麗佛畵特別展≫, 三星美術文化財團, 1993), 186쪽 및 圖 26·27 참조.

―――,≪大高麗國寶展≫(三星美術文化財團, 1995), 圖 1·2 참조.
762) 安輝濬·李炳漢,≪安堅과 夢遊桃源圖≫(圖書出版 藝耕, 1993), 141∼142쪽.

安輝濬,<俗傳 安堅筆 <赤壁圖>考究>(≪弘益美術≫3, 1974), 77∼86쪽.
763) 稻葉岩吉,<申叔舟の畵記>(≪美術硏究≫19, 1933), 267∼274쪽.

安輝濬, 앞의 책(1980), 93∼96쪽 및 121쪽.

―――,<高麗 및 朝鮮王朝初期의 對中 繪畵交涉>(≪亞細亞學報≫13, 1979), 157∼170쪽.
764) 이 시대의 古典主義的 경향에 관하여는 安輝濬·李炳漢, 앞의 책, 27∼30쪽 참조.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