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근대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Ⅲ. 사회생활의 변동1. 인구의 이동과 변화2) 국외 이민(1) 만주·노령지역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Ⅱ. 기술
      • Ⅲ. 문학
      • Ⅳ. 예술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1. 제국주의의 경제 침탈
          • 1) 금융 지배
            • (1) 일본의 금융진출과 제일은행
            • (2) 폐제문란과 외화의 유통
            • (3) 화폐정리사업
          • 2) 차관 제공
            • (1) 차관, 무엇이 문제인가
            • (2) 1882∼1894년의 차관도입
            • (3) 1895∼1905년의 차관제공
            • (4) 도입 차관의 총액 추정
            • (5) 차관과 민족운동
          • 3) 철도 부설
            • (1) 열강의 각축과 철도 부설권의 향방
            • (2) 일본의 침략과 철도 부설
            • (3) 한국통감부의 철도 지배
          • 4) 해운업 침투
            • (1) 일본의 해운정책과 해운 독점(1876∼1882)
            • (2) 열강의 해운업 진출과 대외항로(1883∼1894)
            • (3) 일본해운업과 러시아해운업의 침투확대(1895∼1904)
            • (4) 외국해운업의 불개항장 침투
            • (6) 일본의 해운업 독점(1905∼1910)
          • 5) 이권 탈취
            • (1) 광산이권과 광업법
            • (2) 전기·전선 이권
            • (3) 삼림 벌채권
            • (4) 어업권
        • 2. 일제의 토지 침탈
          • 1) 토지관계 조약과 정부의 대응
            • (1) 토지관계 조약과 일제의 식민정책
            • (2) 정부의 법적·제도적 대응
          • 2) 일제의 토지 확보와 토지법 정비
            • (1) 토지 확보 방법과 성격
            • (2) 일제의 토지법 정비와 농장 건설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1. 무역구조의 변동과 시장권의 재편성
          • 1) 무역구조의 변동
            • (1) 청일전쟁 이전의 무역구조
            • (2) 무역구조의 변동을 초래한 요인으로서 청일·러일전쟁과 일본의 산업혁명
            • (3) 청일전쟁 이후 무역구조의 변동
          • 2) 시장권의 재편성
        • 2. 상회사 설립과 상권수호운동
          • 1) 상회사 설립
            • (1) 회사정책
            • (2) 상회사의 설립
            • (3) 상회사의 설립주체
          • 2) 상권수호운동
            • (1) 외국상인의 침투와 상권문제
            • (2) 광무년간의 상권회복운동
            • (3) 국권회복운동기의 식산흥업운동
        • 3. 광공업과 면방직업의 전개
          • 1) 광공업의 전개
          • 2) 면방직업의 전개
        • 4. 교통·운수·통신
          • 1) 1894∼95년 교통·운수·통신제도의 개혁
          • 2) 1896∼1904년 교통·운수·통신기관의 전개
          • 3) 1905∼10년 교통·운수·통신기관의 식민지적 재편
        • 5. 상업적 농업의 재편과 지주제의 성장
          • 1) 한말 지주적 토지소유의 강화와 상업적 농업의 재편
            • (1) 한말의 양전·지계사업과 역둔토 정리사업
            • (2) 상업적 농업의 종속적 재편과 일본자본의 토지약탈
          • 2) 지주제의 재편과 소작조건의 변동
            • (1) 토지겸병의 확대와 식민지 지주제로의 재편
            • (2) 소작권의 약화와 지대수취의 강화
          • 3) 농민층의 항조운동과 반제 반봉건 투쟁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1. 인구의 이동과 변화
          • 1) 인구의 변화와 도시의 발전
            • (1) 대한제국시기의 호구수
            • (2)≪한국호구표≫와 지방도시 인구
            • (3) 도시인구율과 인구밀도
            • (4) 도시의 발전과 도시인구
          • 2) 국외 이민
            • (1) 만주·노령지역
            • (2) 미주지역
        • 2. 신분제도의 변화
          • 1) 양반 신분제도의 변화
            • (1) 관료집단의 변화와 양반신분
            • (2) 신분직업의 변화
            • (3) 광무호적과 양반신분의 존재
            • (4) 양반신분의 존속과 해체의 조건
          • 2) 중간신분층의 부상
            • (1) 갑오개혁과 중간신분층의 지위 변화
            • (2) 중인
            • (3) 서얼
            • (4) 경아전과 향리
          • 3) 상민·천민층의 성장
            • (1) 1894년의 신분제 폐지 정책과 평민
            • (2) 신분제 폐지 이후의 평민신분
            • (3) 호적에 나타난 평민의 변화
          • 4) 가족관계의 변화
            • (1) 갑오개혁이전의 가족관계 변화
            • (2) 갑오개혁기의 가족관계의 변화
            • (3) 갑오개혁 이후의 가족관계 변화
          • 5) 여성의 사회진출
            • (1)<여권통문>에 나타난 여성 사회진출관
            • (2) 교육단체운동과 교육분야로의 진출
            • (3) 의료계와 종교계로의 진출
            • (4) 새로운 직종업으로의 진출
          • 6) 민중운동의 전개
            • (1) 농민운동
            • (2) 초기 노동운동
            • (3) 민중의 조직운동
        • 3. 형법·민법체계의 변화
          • 1) 법제의 근대화 과정
            • (1) 시대구분
          • 2) 입법의 형식
          • 3) 민법의 제정
            • (1) 민법 일반
            • (2) 토지관계
            • (3) 가족관계
          • 4) 형법의 제정
          • 5) 형법·민법과 법생활
        • 4. 지방자치제의 추이
          • 1) 지방자치를 규정하는 세 가지 힘
          • 2) 갑오개혁기의 지방자치정책과 지방자치
          • 3) 광무개혁기의 지방자치정책과 지방자치
          • 4) 통감부시기의 지방자치정책과 지방자치
        • 5. 의·식·주생활의 변화
          • 1) 의복
            • (1) 임금의 정복(면복)
            • (2) 관리의 복장
            • (3) 대한 제국시대의 예복
            • (4) 일반 복식
            • (5) 여복
          • 2) 음식
            • (1) 식생활 환경의 변화
            • (2) 개화기의 식생활
            • (3) 외국 음식문화의 전래
          • 3) 주거
            • (1) 갑오개혁과 주거문화의 변화
            • (2) 개항과 서구 건축양식의 유입
            • (3) 외래건축문화의 영향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나. 이주 상황

 조선인의 만주지역으로의 이주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두만강 대안지방인 북간도 방면에 조선인이 밀집해 살았다. 西北經略使 魚允中은 1883년에 함경북도 시찰중 圖們江 封禁令을 해제하고 함경감사로 하여금 이 지역에 대한 地券을 발급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강력한 행정적 뒷받침의 결과, 도강 이주자가 격증하여 延吉縣과 和龍縣에 연이어 布合爾通河와 海蘭江유역에 조선인의 촌들이 형성되었다.556) 이에 1890년 청의 撫懇局은 조선인의 이주를 海蘭江이남으로 제한하고, 이들이 중국인의 소작인이나 고용인으로 채용될 경우에만 이주를 허용하는 한편, 변발 호복하고 귀화하기를 적극 강요하였다.557) 1898년에 이르면 조선인이 남부 우수리河 남부로부터 북간도 북쪽 내륙의 穆陵지방으로 이주하여 거의 3리나 되는 촌을 이루었다. 1900년 의화단 사건이 발발하였을 때 러시아군이 북간도지역으로 진군하자 이에 놀란 대부분의 중국인이 길림으로 도피하였고 이에 조선인이 북간도지역의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다. 조선정부는 간도지방의 조선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1902년에 李範允을 간도관찰사로 파견하였으며, 1903년에는 그를 간도관리사로 임명하였다. 이범윤은 도처에서 조선인이 청군의 박해를 받고 있음을 보고 러시아 세력을 배경으로 장정을 모집하고 포대를 편성하여 이들을 보호하였다. 그러나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하자 러시아를 원조하였던 이범윤을 위시한 많은 조선인은 동북 노령지역으로 이주하였다.558)

 다음으로 牧丹江 以西지방을 살펴보면, 이 지역은 고구려와 발해의 寧古塔과 東京城이 위치한 지역으로 조선인이 일찍부터 이주했던 역사적인 지역이었다. 봉금령이 완화되면서 이 지역으로 이주하는 조선인의 수가 증가하였고, 더욱이 벼농사가 성공하자 이주자가 일시 급증하여 1892년에 이르면 하얼빈(哈爾濱)까지 조선인이 이주하였다. 1901년부터 1903년 사이에 러시아가 東淸鐵道를 부설하던 당시 노동자로 왔던 함경도와 평안도민들이 그대로 주저앉아 노동·잡업·식당·여관업·상업 등에 종사하였다. 橫道河子지방에도 1894년경부터 조선인이 이주하기 시작하여 1930년경에는 그 부근 10리가 전부 조선인의 마을이 되었다.559)

 압록강 연안의 서간도 지방으로는 17세기부터 조선인의 이주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通化縣의 上甸子와 下甸子 부근의 중국인은 1876년부터 벼농사를 경작하는 평북민을 환영하였다. 1897년 조선정부는 徐相懋를 西邊界管理使로 임명하여 압록강 일대뿐만 아니라 더 깊숙한 오지에 이주한 조선인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하였다. 1903년 5월에 압록강 대안으로 파견된 西間島有志視察團의 조사에 의하면 長白에서 신의주 맞은편의 丹東에 이르는 지역에 남자 23,937명, 여자 21,656명인 약 6,357호의 조선인이 거주하였다. 특히 단동 서쪽의 각 현은 토지가 비옥하여 도처에 논을 경작하는 조선인 마을이 형성되었다. 그 곳에는 철도부설공사에 고용된 노동자와 곡물과 연초 재배에 종사하고 있던 조선인이 적지 않았다.560)

 1906년경에는 주로 압록강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만주 지역인 營口·遼陽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였다. 이민수가 점차 증가하게 되자 海龍·鐵嶺·新京지방 등 만주 전지역으로 이주범위가 확대되었다. 특히 러일전쟁 중 군용으로 부설된 安奉線이 1911년에 개통된 후 더욱 많은 조선인이 편도 여행비와 일년간 지낼 수 있는 생활비만을 가지고 철도변을 따라 이주하였다.561) 일찍이 1883년에 金華龍 등 수명이 通化小彎溝로부터 瀋陽지역으로도 이주하였다. 그후 벼농사가 이 지역에서 가능하게 되자 많은 조선인들이 이주하여 1916년경에는 그 수가 이미 544호로 3,227명 이상이나 되었다. 한편 1906년 평북 벽동사람 金時禎 외 수명이 처음으로 심양현에 이주하여 개간사업에 착수한 후, 평안도와 경상도의 농민이 점차 황무지를 매입하거나, 중국인의 소작인이 되어 농업에 종사하였다. 1908년 동부 만주에 이주하였던 조선인은 벼농사에 적당하다는 新民公太堡 부근으로 많이 이주하였고, 撫順에는 1910년경에 평북 의주 출신 宋秉柱와 金萬里가 농경을 목적으로 처음 이주하였다 한다.562)

 노령지역으로는 1860년대 초기부터 조선인이 가족이주 형태로 두만강 어귀의 북쪽 연해주에 위치한 뽀시에트(Posieta)·치씬허(Tizinkhie)·옌띠허(Yantikhe)로 집단 이주하였다. 1860년대 후기와 1870년대에 이르면 興凱湖를 따라 이주하여 沙蔓里와 우스리河 남부 일대인 니꼴스크(Nikol'sk)를 중심으로 한 라즈드리노에(Razhdrinoe)·베니야진(Benyazhin)·시꼬또바(Sikotova), 그리고 북방 綏芬(Syufan)강 연안의 꼰스딴띠놉스끼(Konstantinovski)·까자께비쳅까(Kazakevichevka)·뿌찔롭까(Pucilovka)·코르사꼽까(Korsakovka)·사마르가(Samarga)河와 흑룡강의 합류지점인 블라고슬로벤노에(Blagoslovennoe)와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에 조선인 마을이 생겼다.563)

 더욱이 1884년에 조러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어 이주가 자유롭게 되자 조선인의 이주는 급증하여 南石洞을 위시하여 많은 곳에 조선인 마을이 다투어 형성되었다. 특히 1898∼1899년에는 그로데꼬프(Grodekov) 프리아무르 군사령관이 조선인의 이주를 적극 장려하였기 때문에 하바로프스크(Khabarovsk)부근과 키(Kii)강 유역에 위치한 루끼아노프까(Luk'yanovka)·오시포드까(Osipodka)·알렉싼드로브까(Aleksandrovka) 등에 조선인 마을이 생기게 되었고 또 금광지역에도 다수의 조선인이 거주하게 되었다. 수분河·레후(Lekhu)하·다라뷔에(Daravie)하 유역에도 시넬리니코프(Sinel'nikov)·코르사꼽까·빌흐네또마노프(Vilkhnetomanov) 외에 수십 개의 마을이 건설되었다.564)

 1909년의 통계는 블라디보스톡·뽀시에트·니꼴스크·니꼴라옙스크(Nikolaevsk) 일대에 각각 약 2만 명, 기타 지역에 5천여 명으로 모두 8만 5천여 명의 조선인이 이주하였음을 말해준다. 1910년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이후 10년간 46,064명이나 추가로 노령으로 이주하였고, 1915년에는 연해주에만 조선인의 촌락이 40여 곳이나 되었다. 이상과 같이 노령 연해주의 대부분은 조선인에 의하여 개척되었다. 조선인이 황무지와 沼澤을 개척하여 옥토로 만들고 나면, 러시아인이 이주하였고, 조선인은 강제로 또 다시 황무지를 개척하기 위하여 오지로 이주되었다. 이리하여 뽀시에트 일대부터 우수리의 이만(Iman), 흑룡강의 연해주 및 나아가서 바이칼일대에 이르기까지 조선인촌이 건설되었다.565)

556)松村高夫, 앞의 글, 239∼240쪽.
557)이러한 청측의 적극적인 귀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만 호의 조선족이 거주하는 茂山부터 穩城에 이르는 두만강 대안지역에서는 변발·호복한 자는 1%에 불과하였다.

柳光烈,≪間島小史≫(京城:太華書館, 1933), 34쪽.
558)柳光烈, 위의 책, 34쪽.

李求弘, 앞의 책, 17쪽.
559)朴春光,<在滿百萬 朝鮮人의 現況>(≪彗星≫1권 7호, 1931)(太學社,≪韓國近世史論著集-舊韓末編≫2, 影印版, 1982), 228쪽.
560)朝鮮人組合 編, 앞의 책, 8쪽.

朴永錫,<日帝下 韓國人 滿洲移住에 關한 硏究-日帝下 韓國人移住政策을 中心으로>(≪省谷論叢≫10, 1979), 90쪽.
561)朝鮮人組合 編, 앞의 책, 8쪽.
562)朴春光, 앞의 글, 227쪽.

朝鮮人組合 編, 앞의 책, 20∼21쪽.
563)朝鮮總督府內務局社會課 編,≪滿洲及西伯利亞地方に於ける朝鮮人事情≫(京城, 1923), 8쪽.

Walter Kolarz, 李碩昆 역,<The People of the Soviet Far East:在소련 韓人들의 生態>(≪思想界≫3, 1958), 25쪽.

松村高夫, 앞의 글, 62쪽.

高承濟,<沿海州移民의 社會史的 分析>(≪白山學報≫11, 1971), 155쪽.

田原茂,≪滿洲와 朝鮮人≫(奉天:滿洲朝鮮人親愛義會本部, 1923), 139쪽.

金俊燁·金昌順, 앞의 책, 27∼30쪽.

田川孝三, 앞의 글, 570·571쪽 및 581쪽.

玄圭煥, 앞의 책, 188쪽.

李智澤,<시베리아의 3·1운동>(≪月刊中央≫3월호, 1971), 187쪽.

南滿洲鐵道株式會社 編,≪極東露嶺における黃色人種問題≫(大阪:每日新聞社, 1929), 103쪽.

蔡根植,≪武裝獨立運動秘史≫(대한민국공보처, 1949), 68쪽.
564)임계순,<만주·노령 동포사회(1860∼1910)>(≪한민족독립운동사≫2, 국사편찬위원회, 1987), 597쪽.
565)임계순, 위의 글, 597∼599쪽.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