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동국사략 권1상고사(上古史)제도(制度)

화랑(花郞)

진흥왕(眞興王) 때는 미남자를 장식하여 화랑이라 불렀다. 그 무리가 도의로써 서로 연마하며 혹은 가무로써 서로 즐겼다. 명망이 많은 사람을 가려 썼으나 골품을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 것은 옛날과 같았다. 그런 까닭에 재주와 지략이 있는 인사들 중에는 다른 나라로 가서 공업(功業)을 세운 자가 많았다. 그 후에는 궁술로 사람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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