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근대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3. 미주·일본지역의 독립운동2) 일본지역 민족운동(3) 1930년대 전반 일본지역 민족해방운동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Ⅱ. 기술
      • Ⅲ. 문학
      • Ⅳ. 예술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1. 병참기지화정책
          • 1) ‘조선공업화’ 정책에서 ‘병참기지화’ 정책으로의 전환
          • 2) ‘병참기지화’ 정책의 특징
            • (1) 군수산업으로의 자원 집중
            • (2) 생산성 감퇴를 수반한 ‘산업고도화’의 실상
            • (3) 군수원료로서 광물의 생산 및 이출 급증
          • 3) ‘병참기지화’ 정책과 조선경제
            • (1) 성장을 모색하던 조선인 자본가의 한계
            • (2) 생산력과 기술 이전의 제약
          • 4) 한국자본주의사에서의 ‘병참기지화’ 정책
        • 2. 국가총동원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1) 민족말살정책의 전개와 그 성격
          • 2)<국가총동원법>의 확대와 관제운동의 실시
          • 3) 교육정책
          • 4) 언론통제정책
          • 5) 조선어 말살정책
          • 6) 창씨개명
          • 7) 신도 강요
          • 8) 결혼정책
          • 9) 징병제와 참정권
        • 3. 전시수탈정책
          • 1) 전시동원체제의 구축
          • 2) 농업증산정책과 농산물 수탈
            • (1) 조선증미계획의 전개 과정과 그 결과
            • (2) 부락생산확충계획과 농촌재편성계획의 내용
            • (3) 미곡공출의 전개 과정과 농가경제의 파탄
          • 3) 노동력 동원정책과 노동력 수탈
            • (1) 노동력의 수요 증대와 노동력 조사
            • (2) 노동력 동원의 방식과 규모
            • (3) 농촌노동력의 동원 실태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1. 농민운동
          • 1) 1930년대 초반 농촌사회의 변화
            • (1) 식민지 지배정책과 농촌사회의 변동
            • (2) 농촌사회 내부의 계급관계의 변화
            • (3) 소작쟁의의 격증
          • 2) 농민조합운동과 개량적 농민운동의 전개
            • (1) 농민조합운동
            • (2) 개량적 농민운동
          • 3) 1930년대 이후 농민운동의 성격
        • 2. 노동운동
          • 1) 노동조합의 조직과 산업별 노조로의 이행
          • 2) 혁명적 노동조합운동
          • 3) 개량주의와 어용 노동조합
          • 4) 노동운동의 전개
            • (1) 1930년대의 노동운동
            • (2) 종전기의 노동운동
        • 3. 여성운동
          • 1) 1930년대 여성운동사 기술의 관점
          • 2) 1930년대 여성운동 변화의 기폭제로서의 근우회 해소
          • 3) 1930년대 전반기 여성운동
            • (1) 여성노동운동
            • (2) 여성농민운동
            • (3) 잠녀(해녀)투쟁
          • 4) 1930년대 후반 이후 여성운동과 여성지식인
            • (1) 1930년대 후반 이후 노동운동
            • (2) 1930년대 후반기 이후 국내 여성농민조직운동과 조국광복회운동
            • (3) 여성운동가들의 결단과 여성지식인들의 일제체제로의 굴복
        • 4. 청년운동
          • 1) 조선청년총동맹의 결성과 와해
          • 2) 일제의 청년운동 탄압
        • 5. 학생운동
          • 1) 군국파쇼 일제의 통치정책과 민족운동의 변화
            • (1) 군국파쇼 일제의 통치정책
            • (2) 민족운동의 변화
          • 2) 1930년대 학생운동
            • (1) 문화계몽운동
            • (2) 동맹휴학
            • (3) 비밀결사
          • 3) 태평양전쟁하의 학생운동
            • (1) 비밀결사 흑백당의 활동
            • (2) 부산2상·동래중학의 군사훈련 반대항쟁
            • (3) 학병거부항쟁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1. 중국관내 독립운동정당의 활동
          • 1) 독립운동정당의 성립과 활동
            • (1) 한국독립당
            • (2) 의열단
            • (3) 신한독립당
            • (4) 조선혁명당
          • 2) 제 정당의 통합노력과 양대 정당체제의 성립
            • (1) 조선민족혁명당
            • (2) 한국국민당
          • 3) 양대 연합체제와 통합노력
            • (1)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
            • (2) 조선민족전선연맹
            • (3) 7당·5당 통일회의와 전국연합진선협회
          • 4) 양대 정당체제의 재현
            • (1) 한국독립당
            • (2) 조선민족혁명당
          • 5) 임시정부로의 합류
            • (1) 한국독립당
            • (2) 조선민족혁명당
            • (3) 조선민족해방투쟁동맹
            • (4) 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
            • (5) 신한민주당
          • 6) 1930년대 이후 독립운동정당의 특성
        • 2. 만주지역 독립군의 무장투쟁
          • 1) 조선혁명군의 성립과 항일무장투쟁의 전개
            • (1) 조선혁명군의 성립과 초기 활동
            • (2) 중국의용군과의 연합항전과 변천
            • (3) 조선혁명군(정부)의 해체와 동북항일연군 합류
          • 2) 한국독립군의 성립과 항일무장투쟁의 전개
            • (1) 한국독립군의 성립 및 중국의용군과 연합항전
            • (2) 한국독립군의 해체와 주도세력의 관내 이동
          • 3) 동북항일연군내 한인들의 활약과 조국광복회
            • (1) 한인들의 중국공산당 입당과 항일유격대의 성립
            • (2) 동북인민혁명군(동북항일연군)의 성립과 한인들의 활약
            • (3) 조국광복회의 결성과 ‘항일민족통일전선’의 확산
          • 4) 1930년대 만주지역 독립군 무장투쟁의 의의
        • 3. 미주·일본지역의 독립운동
          • 1)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 (1) 1930년대 하와이 한인사회의 통일운동과 독립운동
            • (2) 1930년대 북미한인사회의 통일운동과 독립운동
            • (3) 1940년대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 2) 일본지역 민족운동
            • (1) 1930년대 일본지역 조선인의 상태
            • (2) 재일조선인 민족해방운동의 방향전환
            • (3) 1930년대 전반 일본지역 민족해방운동
            • (4) 1930년대 후반·40년대 일본지역 민족해방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1.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
          • 1) 한국독립당의 창당
          • 2) 정부 조직의 확대와 개편
          • 3) 건국강령의 제정 반포
        • 2.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동
          • 1) 광복군의 창설
          • 2) 중국관내 무장세력의 광복군 편입
            • (1)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편입
            • (2) 조선의용대의 편입
          • 3) 연합군과의 공동작전
        • 3. 임시정부로의 통일전선 형성
          • 1) 좌익진영의 임시정부 참여
          • 2) 좌우연합정부 구성
          • 3) 국내외 독립운동 단체와의 통일운동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나. 일본사회운동과 재일조선인 운동

1930년대 재일조선인의 일본 사회운동 속의 활동을 설명할 때는 우선 일본공산당 조직 내로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대거 들어간 사실을 지적해야 할 것이다.

가) 일본공산당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이 해산된 이후 재일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일본공산당에 가입했다. 일본공산당은 재일조선인 공산주의자를 지원하고 지도하기 위해 1931년 5월 이미 민족부를 설립했다. 민족부는 일본공산당의 중앙상임위원회 직속으로 설립되어 이와타 요시미치(岩田義道)와 마츠오 시케키(松尾茂樹)의 도움을 받은 카자마 죠키치(風問丈吉)가 주도했다. 이 조직에 있어서 조선부문의 지도자는 김치정이었다.

1931년 조선공산당 일본총국과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를 해체하고 난 뒤, 일국일당주의에 따라 조직적으로는 일본공산당 세포에 속하여 일본공산당원의 당적을 갖게 되었다.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당 중앙과 지구당 조직의 말단 행동원으로 광범위하게 활동했는데, 도쿄·교토·오사카·고베(神戶) 등지와 조선인이 다수 거주한 아이치(愛知)·후쿠오카(福岡)·야마구치(山口)·히로시마(廣島) 등을 비롯해 전 조선인 사회에서 투쟁을 선도했다.

나) 전협

전협은 일본 노동운동에 있어 일본공산당의 지도 아래 투쟁을 선도했던 조직이다. 그러나 전협은 재일조선인 노동자들이 다수 가맹했음에도 일본 혁명운동에 있어, 조선인들에게 지분을 주는데 망설였다.

1931년 전협은 일본 혁명운동에 조선인을 동원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였으나, 조선인의 민족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조선인의 민족의식이 계급의식 저해에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하는 입장도 있었다. 그 결과 공장을 대상으로 한 조선인 조직화가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나온 대책이 바로 민족부의 설치였다.877)

전협 중앙은 조선어부 설치와 관련하여 그 임무를 일본 노동시장에 몰려 있는 50만 이상의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광범위하게 조직화하여 일선프로레타리아의 강한 결합 아래 과감히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878)

1932년 9월에 열린 제1회 중앙위원회는 결의에서 재일조선인 노동자가 본질적으로 가장 혁명적인 계급이라고 전제하고, 전협의 중대한 결함의 하나로 이들 중국·조선 및 대만의 혁명적 노동조합운동과의 결합이 결여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나아가 1933년 1월 전협 중앙상무위원회의<전국협의회 당면의 임무>는 이 결의를 더욱 구체화했고, 제1회 중앙위원회는 ‘소연방 옹호·조선과 대만의 완전독립을 위한 투쟁, 천황제 폐지’를 행동강령으로 내걸고 특히 ‘제국주의전쟁반대·소동맹과 중국혁명의 옹호·대만과 조선의 독립운동지지 둥과 결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협 내에서 조선인 조합원의 수는 증가했다. 1931년에 일본 전국의 전협 조합원은 1만 700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4,100명이 조선인이었다.

실제로 1930년대 이후 일본 노동운동에 있어 가장 전투적 투쟁은 전협이 주도했다. 여기에 산하 조직으로 조선인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조선인에 대한 특별조직이었다. 일부의 재일조선노동총동맹원은 조직적으로 해체하여 여기에 들어 갔고, 이후 전협 조선인위원회의 지령 아래 산업별 재조직 투쟁을 계속했다.

조선인 노동조합 해체를 주도한 조선인위원회는 지령·기관지·뉴스 등을 발행하여 가맹조합의 해체를 일상투쟁과 결합시켜서 해체활동을 전개했다. 1930년 4월이 되면 동경조선노동조합 산하 대부분의 조직과 교토·미에(三重)縣 조선노동조합은 해체되어 산업별조합으로 재편성되었다. 이후 전협 산하의 산별 조직에 다수의 조선인이 들어갔다.

주목할 만한 조직으로는, 전협 산하 토목건축노동조합879)이 있다. 여기에는 다수의 조선인이 가입했는데,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이 전협으로 해소하고 산업별로 조직되는 가운데 강력한 조직적 역량을 갖게 된 것이 바로 일본토목건축노동조합이었다. 여기에는 재일조선인의 역할이 지대했는데, 조선인으로는 일본토목건축노동조합 본부에 강유홍·이성백·김종선·김수만·김기주·김수혁·함춘성이 각각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역 단위 주요 조직으로는 토쿄·오사카·카나가와·야마나시(山梨)·토야마(富山)지부 등이 있었다. 도쿄지부는 일본토목건축노동조합의 전국적 결성을 계기로 관동자유노동조합이 해소, 흡수되어 조직된 것으로 1931년 10월 말에는 조합원 700명의 조합이 되었는데, 이 가운데는 재일조선인이 500명이었다. 1932년 말에는 약 1,000명의 조합원 가운데 재일조선인이 930명에 달하여 지부의 주도권을 재일조선인이 장악하게 되었다.

카나가와지부는 1931년 4월에 일본토목건축노동조합 본부의 츠네타카(平安名常孝)가 카나가와현조선노동조합의 김일성·김범윤·정호용·김영준 등과 협의하여 결성했다. 초기에 카나가와현조선노동조합은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의 해체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대세의 흐름에 순응하게 되었다. 1931년 10월 말에는 조합원수 810명이었으며, 그 가운데 재일조선인이 780명이었다. 이 지부는 그 어떤 조직 보다 전투적이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야마나시지부의 경우를 보면, 야마나시현 국도수리사업에 동원된 재일조선인 가운데 손해수·박상준 등은 토쿄市 직업소개소 실업등록자 재일조선인 300명을 모아 1931년 1월 야마나시토건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이 조합은 박상준·강용달 등의 지도로 투쟁력이 강화되었고, 8월에는 일본토목건축노동조합 山梨지부로 개편되었던 것이다. 개편 후 야마나시지부는 조합원이 500명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오사카지부에서는 이성국·강상호·이상길·구재봉·현호진·이병화·정암우 등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정암우는 1934년 3월부터 일시 와해된 대판지부의 재건을 목표로 직업소개소 노동자에 대해서 격문을 살포하고 박애회의 구성원인 박수봉·최봉식 등을 적극 견인했다.

다) 반제동맹

일본에서 반제운동이 현실운동에서 조직적인 내용을 갖게 되기 시작한 것은 1927년 5월 31일 조직된 대지비간섭동맹이라 하겠다. 이후 이 조직은 전쟁반대동맹으로 개조되었는데, 전쟁반대동맹은 1929년 11월 27일에 반제국주의민족독립지지동맹 일본지부로 되고 마침내 일본반제동맹880)이 되었다.

일본반제동맹은 중앙기관지로≪반제신문≫·≪반제뉴스≫·≪반제자료≫·≪반제팜플렛≫을 발행했고, 1934년부터는≪반제신문≫조선어판을 냈다. 특히 일본반제동맹은 재일조선인의 획득을 위해 이윤우를≪반제신문≫조선어판 책임자로 선정했고, 재일조선인은 적극적으로 일본반제동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되었다.

재일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조선인만의 운동에 무력함을 느끼고 여기에 가입했으며, 재일조선인은 일본반제동맹이 개인이나 조직의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민족·사회적 혁명을 재정·정치적으로 원조할 것이라는 내용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 이에 따라 재일조선인은 조직의 선두에 섰던 것이다. 결국 일본반제동맹 구성원의 60∼70%는 재일조선인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반제동맹은 다음의 내용을 목표로 활동했다. ① 공산주의운동의 일부를 담당한다. ② 제국주의를 반대한다. ③ 소비에트·러시아를 방위한다. ④ 중국 및 인도혁명을 지지한다. 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를 해방시키는데 일조한다 등이었다.

특히 일본반제동맹 규약에서는 식민지 독립을 우선 강조했다. 즉 일본제국주의에 반대하고 조선지부, 기타 피압박민족의 정치적·사회적 해방투쟁을 지지하는 개인 및 조직을 단결시키고, 이와 함께 일본제국주의 내의 노동자·농민과 조선·대만·몽고 등 일본제국주의에 고생하는 식민지의 피압박 민중과 소비에트연방의 노동자·농민을 단결시키며, 조선·대만·몽고 등 식민지의 피압박 민중에 대한 민족적 억압, 차별대우에 맞서 해방을 위해 조선·대만·몽고 등의 민족·사회적 혁명을 재정·정치적으로 원조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일본반제동맹은 제국주의 반대투쟁에 당면한 정치적 임무가 있다고 전제하고, 일본제국주의 타도를 목표로 하는 조선인과 일본인의 공동투쟁을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1932년 일본반제동맹 중앙의 조직적인 투쟁으로 7월에 오사카지방위원회가 확립되었다. 오사카지방위원회는 8월에 동아통항조합에서, 9월 하순에는 泉南지방에서 조직원을 견인해 냈다. 또한 12월에는 동·서·남 및 농촌의 4지구에 약 400명의 재일조선인을 조직했다. 오사카지방위원회가 발간한 인쇄물로는<8·1 반전투쟁의 국제적 캠페인에 대한 재대판 혁명적 조선노동자는 선두에서 궐기하라>·<조선이 나은 반제국주의자 윤봉길의 총살에 대한 반대운동을 일으키라>·<神武天皇祭 및 반동의 시위운동을 분쇄하라> 등의 문건과 팜플렛≪반제신문≫(오사카판) 등이 있었다.

라) 코프

일찍이 재일조선인 프롤레타리아 문화운동은 1927년 3월에 재일유학생인 洪曉民·조중랑·한식·고경흠·이북만 등이 제삼전선사를 조직한 이후 시작되었고, 이 조직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이하:카프) 동경지부로 해소되었다. 이후 이 동경지부는 1929년 11월 해체되어 무산자사로 합류했다. 그런가 하면 무산자사에서 활동하다가 검거를 피한 김두용·박정석·이북만 등은 1931년 11월 카프 동경지부 구성원, 동경조선프롤레타리아 연극연구회원과 도쿄의 조선인 유학생들과 일본프롤레타리아문화연맹과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를 적극적으로 지원, 지지하고 확대 강화를 위해 투쟁한다는 강령 아래 동지사를 결성했다. 동지사는 조직의 강화가 도모되고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조선과 일본 예술의 공동전선수립의 원칙에 따라 조직을 해산하고 코프(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화연맹)에 가입하기로 했다. 동지사는 해체선언을 발표했고, 그 구성원들은 일본프롤레타리아 연극동맹·미술가동맹·작가동맹·과학연구소·영화동맹·사진동맹·무신론자동맹 등에 가입했다.

코프 중앙협의회 서기국은 1932년 2월 조선협의회881) 설치를 결정했다. 이 조선협의회는 그 목적을 다음과 같이 했다. 첫째로 조선협의회는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문화를 통하여 획득하여 전 동맹의 활동을 통일시킴을 그 목적으로 했고, 카프의 확대 강화에 따라서 조선프롤레타리아문화연맹의 확립을 위해 조선 내의 문화단체·클럽 원조를 두번째 목적으로 했다. 그리고 셋째는 조선민족의 문화 연구에 그 목적을 두었다.

조선협의회는 코프 중앙협의회 산하의 청년·소년·부인·농민 등의 협의회와 동등한 지위를 갖았다. 여기에서는 이홍종·박영근·김용제·유정식·은무암·윤기청·정운상 등이 협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조선협의회는 당면 임무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정리했다. 첫째 조직의 확립을 위해 각 동맹에서 유능한 일본인 동지를 끌어들여 조선인만이 모여 생기는 섹트적 투쟁을 극복할 것, 둘째 각 동맹의 조선위원회를 확립하여 그 위원회는 조선인에 대한 활동에서 전 동맹적 해결방법을 취하고 그것을 조선협의회에 반영시킬 것, 셋째 각 동맹이 조선인 구성원의 획득에 노력할 것, 넷째 각 동맹의 활동을 강화하고 써클활동을 전개하며 그곳에 뿌리를 박고≪우리동무≫독자회를 만들 것, 그리고 다섯째로≪우리동무≫편집국을 확립하고 여기에 일본인 편집위원을 가입시킬 것, 여섯째 통신원 획득에 힘쓰고 대중적 편집에 노력할 것, 일곱째로 각 동맹은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계몽적 선전선동적 출판물을 가질 것, 또한 대중적 계몽출판물에 적극적으로 조선인 노동자문제를 취급한 기사를 게재시킬 것, 마지막으로≪우리동무≫편집국이 주동이 되어 코프 문고에 조선문제에 관한 적당한 팜플렛을 발행하는 계획을 세울 것 등이었다. 여기에서 거론한≪우리동무≫는 김용제·김두용·이홍종 등에 의해 편집된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기관지였다.

조선협의회는 반파시즘의 문화투쟁을 통해 재일조선인 노동자를 조직하고 일본인 노동자에게 조선문제를 소개하여 관심을 고양시키며 조·일프롤레타리아의 혁명적 제휴를 강화하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투쟁을 전개했다.

877)정혜경, 앞의 책 참조.
878)內務省 警保局,<社會運動の狀況>(朴慶植 編,≪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2), 460쪽.
879)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책을 참조.

岩村登志夫,≪在日朝鮮人と日本勞動者階級≫(校倉書房, 1972).

梁永厚,≪戰後大阪の朝鮮人運動≫(未來社, 1994).
880)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자료를 참조.

<社會運動の狀況>(金正明 編,≪朝鮮獨立運動≫4, 東京:原書房, 1967).

<思想硏究資料>特輯71號(≪朝鮮人の共産主義運動≫, 東京:東洋文庫, 1973).
881)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책을 참조.

<思想硏究資料>特輯71號(≪朝鮮人の共産主義運動≫, 東京:東洋文庫, 1973).

고준석 지음, 김영철 옮김,≪조선공산당과 코민테른≫(공동체, 1989).

田 駿,≪朝總聯硏究≫(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1972).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