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조선 시대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Ⅰ. 과학4. 의약과 약학4) 의서의 편찬과 간행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1. 전통적 자연관
          • 1) 재이현상으로 본 전통적 자연관
            • (1) 가뭄으로 본 재이
            • (2) 그 밖의 재이 몇 가지
          • 2) 풍수지리로 본 자연관
            • (1) 한양 천도의 논리
            • (2) 태종의 음양지리
            • (3) 세종대의 논의
            • (4) 이지함과 남사고의 유산
          • 3) 유학사상을 통해 본 자연관-유교정치와 자연
            • (1) 일식과 태양 관련의 자연현상
            • (2) 연산군의 정치 천문학
            • (3) 중종대 암탉의 수탉 되기
        • 2. 천문 기상학
          • 1) 서운관·관상감의 설치와 그 기능
            • (1) 관장업무와 직제
            • (2) 관아와 관측규정
          • 2)<천상열차분야지도>
            • (1) 그 성립과 구성
            • (2) 관측연대와 조선 천문도
          • 3) 천문대와 관측기기
            • (1) 간의대의 설치
            • (2) 간의대의 관측기기
          • 4) 해시계와 물시계의 제작
            • (1) 세종대의 해시계
            • (2) 자격루와 옥루
          • 5) 천문학 서적의 간행
            • (1)≪칠정산내외편≫과 역학서의 편찬
            • (2)≪제가역상집≫과≪천문유초≫
          • 6) 측우기의 발명과 농업기상학의 발달
            • (1) 측우기와 수표의 발명
            • (2) 농업기상학의 발달
        • 3. 물리학과 물리기술
          • 1) 도량형과 자기의 이론
          • 2) 자석과 자기의 이론
          • 3) 수리기술과 기계장치
          • 4) 화약과 화기의 제조
        • 4. 의약과 약학
          • 1) 의약정책
            • (1) 고려 의학의 계승
            • (2) 향약 장려정책
            • (3) 중국 약의 이식과 재배
            • (4) 약재의 무역
            • (5)≪신주무원록≫의 편찬
          • 2)≪향약집성방≫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 배경과 과정
            • (2) 특징과 의의
          • 3)≪의방유취≫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과정과 편집방식
            • (2) 인용문헌
            • (3) 오늘날 전하는≪의방유취≫
          • 4) 의서의 편찬과 간행
            • (1) 중국의서의 수입과 간행
            • (2) 국내 의서의 편찬과 간행
            • (3) 허준의 의서 편찬
            • (4) 의서의 언해
          • 5)≪동의보감≫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배경과 저술과정
            • (2) 내용과 편집체계
            • (3) 특징과 의학사적 의의
            • (4) 간본
          • 6) 다원적인 의료상황
            • (1) 의학의 분화
            • (2) 온천·냉천 및 한증욕의 발달
            • (3) 양생술의 유행
            • (4) 종교적 의료
      • Ⅱ. 기술
        • 1. 농업과 농업기술
          • 1) 농업과 그 환경
            • (1) 자연환경
            • (2) 인구와 농업노동력
            • (3) 노동수단
            • (4) 노동대상
          • 2) 농업기술
            • (1) 수전농법
            • (2) 한전농법
            • (3) 서지법
            • (4) 시비법
            • (5) 경법과 쟁기
            • (6) 농구체계
          • 3) 농업기술의 성격
        • 2. 인쇄기술
          • 1) 금속활자의 주조 및 조판인쇄
            • (1) 관주활자
            • (2) 민간활자
          • 2) 목활자의 제작 및 조판인쇄
          • 3) 목판의 판각 및 인쇄
          • 4) 서적의 인쇄
            • (1) 관판본
            • (2) 국왕 및 왕실판본
            • (3) 사찰판본
            • (4) 서원판본
            • (5) 사가판본
        • 3. 군사기술
          • 1) 화약과 화기의 전래
          • 2) 화약의 제조
          • 3) 화기제작기술의 부침
            • (1) 화기발달의 시초(태종대)
            • (2) 화기발달의 진전(세종 전기)
          • 4) 조선 중기의 화기
            • (1) 총통
            • (2) 발사물
            • (3) 화약무기의 특징
      • Ⅲ. 문학
        • 1. 한문학
          • 1) 한문학의 맥락
            • (1) 조선왕조 개국과 한문학
            • (2)≪동문선≫과 조선문학
            • (3) 문이재도론의 전개
          • 2) 사림파의 한문학
            • (1) 목릉성세와 성정미학
            • (2) 사림파의 품격론
            • (3) 사림파의 음영성정
        • 2. 국문학
          • 1) 훈민정음 창제와 국문학
          • 2)≪용비어천가≫와≪월인천강지곡≫
          • 3) 악장과 경기체가
          • 4) 시조와 가사
          • 5) 설화와 소학지희
        • 3. 언어
          • 1) 문자생활
            • (1) 한자와 한글
            • (2) 한글의 사용과 보급
          • 2) 언어
            • (1) 한글문헌과 그 언어
            • (2) 음운
            • (3) 문법
            • (4) 어휘
      • Ⅳ. 예술
        • 1. 음악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과 활동범위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
            • (2) 장악원의 직제와 활동범위
          • 2) 아악의 부흥
            • (1) 건국 초기의 악가제정
            • (2) 세종대의 율관제작과 악기제조
            • (3) 세종대의 아악제정과 박연
            • (4) 아악이론과 음악양식
          • 3) 향악과 향악정재
            • (1) 향악기와 향악곡
            • (2) 향악의 음악양식
            • (3) 향악정재와 민속악
          • 4) 당악과 고취악
            • (1) 당악과 당악정재
            • (2) 당악의 향악화와 음악양식
            • (3) 고취악
          • 5) 악서와 기보법
            • (1) 악보와 악서편찬
            • (2) 새 기보법의 창안
        • 2. 건축
          • 1) 건축기법과 특징
          • 2) 도성의 건설
            • (1) 도성건설의 개요
            • (2) 태조의 도성건설
            • (3) 태종의 도성건설
            • (4) 세종과 그 이후의 도성건설
          • 3) 읍성의 축조와 관아시설
            • (1) 읍성의 축조
            • (2) 관아의 시설
          • 4) 사전의 건축
            • (1) 사단의 조영
            • (2) 사묘 건축
            • (3) 학교 건축
          • 5) 사원의 건축
          • 6) 민가의 건축
        • 3. 도자
          • 1) 분청사기와 조선청자
            • (1) 분청사기
            • (2) 조선청자
          • 2) 조선백자
            • (1) 세계도자사와 조선백자
            • (2) 조선백자의 시작과 확산
            • (3) 조선백자의 변천
          • 3) 청화백자
          • 4) 조선백자의 문양
          • 5) 사옹원과 분원
            • (1) 사옹원
            • (2) 분원
            • (3) 분원의 운영개요
        • 4. 회화
          • 1) 고려전통의 계승과 중국화풍의 수용
            • (1) 고려전통의 수용
            • (2) 중국화풍의 수용
          • 2) 왕공·사대부와 회화
          • 3) 도화서와 화원
          • 4) 회화의 제경향
            • (1) 안견의 화풍
            • (2) 강희안과 강희맹의 화풍
            • (3) 이상좌의 화풍
            • (4) 이장손·최숙창·서문보의 화풍
            • (5) 이암·신사임당의 화풍
          • 5) 일본 무로마찌시대 회화에 미친 영향
        • 5. 서예
          • 1) 송설체의 유행
          • 2) 왕희지체의 전통
          • 3) 금석과 사경의 서풍
          • 4) 한글서체의 필사화
        • 6. 공예
          • 1) 금속공예
            • (1) 범종
            • (2) 사리장엄구
            • (3) 향로
            • (4) 청동운판과 대발
            • (5) 도검
            • (6) 생활용구와 장신구
          • 2) 목칠공예
            • (1) 목공예
            • (2) 칠공예
        • 7. 조각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2) 국내 의서의 편찬과 간행

 조선 전기에는 고려 의학의 계승, 중국의학의 수입과 더불어 이들을 소화, 발전시키는 작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여러 종류의 종합의서·전문의서·구급방·수의서·양생서·전염병서 등이 편찬되어 그 어느 시기에도 볼 수 없었던 의학의 발전이 이룩되었다. 여기서는 따로 장을 두어 살펴 볼 종합의서인≪향약집성방≫·≪의방유취≫·≪동의보감≫·≪신주무원록≫과 이 저작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의서들을 제외한 나머지 의서들을 시대순으로 살펴보겠다.

 정종 원년(1399)에 간행된≪향약제생집성방≫에 덧붙여서 출간된≪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은 수의서로 주목할 만하다. 현존하는 이 책은 여말선초의 수의학 수준을 알려주는 유일한 수의학서로 우마의 치료에 크게 활용되었다. 房士良의 서문에 의하면 이 책이 趙浚과 金士衡의 주관 아래 權仲夏와 韓尙敬이 편찬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원의≪馬醫方≫을 참고하면서 고려의 수의서인≪東人經驗方≫을 활용하여 편찬되었다. 2권 1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내용을 보면≪마의방≫은 총론으로 良馬相圖 등 28조, 각론으로 五臟門 등 16개의 병문에 대한 치료법으로 되어 있다. 이 중에는 4조에≪동인경험방≫의 내용이 들어 있다.≪牛醫方≫도 총론 相牛法 등 5조, 각론 瘟疫門 등 12개 병문에 대한 치료법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도≪동인경험방≫의 내용이 들어 있다. 이 책은 고려와 조선 수의학의 결정판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조선초의≪향약혜민경험방≫·≪향약제생집성방≫·≪향약채취월령≫·≪本朝經驗方≫ 등 향약 관계서를 제외한 의서 중 가장 먼저 기록에 보이는 것은≪産書≫이다. 편자를 알 수 없는 이 책은 조선초에 나온 산과 전문의서로, 세종 때부터 의관과 의녀의 필독서가 되었다.

 ≪산서≫는 세종 12년(1430) 12월 의원과 의녀의 교육 및 취재과목으로 채택되었고, 세조 8년(1462)에는 새로 마련된 醫書習讀官 권장법에 따른 시험과목 중의 하나가 되어 성종 때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盧仲禮의≪胎産要錄≫과 함께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었다.

 ≪태산요록≫은 세종 16년에 간행되었다. 노중례는 조선초의 뛰어난 의관으로 조선 전기의 의학 발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세종의 명으로 편찬된≪태산요록≫은 상권 胎産門 20조, 하권 嬰兒將護 28조로 되어 있으며,≪胎産救急方≫·≪全氏小兒方≫ 등 16조의 의서를 참고로 하여 저술되었다. 이 책 역시≪산서≫와 마찬가지로 의생의 교육과 의학의 취재에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었으며 조선 중엽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한편 이 책은 선조 41년(1608)에 나온≪諺解胎産集要≫의 원본이기도 하다.

 ≪鍼灸擇日編集≫ 1권은 세종 29년(1447)에 내의원 의관 全循義와 金義孫이≪孫眞人秘笈千金方≫·≪資生經≫ 등 16종의 의서를 참작하여 침 놓을 때의 길흉을 선택하기 위해 편찬한 것이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은 세종 20년부터 매년 침구전문생 3인을 敍用하여 三醫司에 각각 1명씩 배치하기 시작하면서, 침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날에는 원간본은 없어지고 그 抄本만이 남아 있다.

 任元濬이 찬술한≪瘡疹集≫은 세조 8년 이후 의과와 취재의 과목으로 지정되어 활용되었던 조선 최초의 천연두 전문서이다. 후에 許浚의≪瘡疹集要≫가 나올 때까지 조선 전기의 유일한 종기 치료 전문서로 매우 중시되었다.

 ≪救急方≫은 세조 때 찬술되었다. 세조 12년에 8도에 구급방 각 2권을 보내도록 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바로 이 무렵 이 책이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구급방≫은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원본의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허준이 다시 꾸민≪諺解救急方≫을 통해 미루어 짐작하면, 이 책이 中風·中寒 등 45조의 치료법을 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食療纂要≫는 조선초 대표적인 의관의 한 사람인 전순의가 찬술한 것으로, 내용은 잘 알 수 없으나 섭생을 통한 양생서로 생각된다. 이 책은 孫舜孝가 경상도관찰사로 있을 때 간행한 것이다.

 성종 때에 나온 다른 의서로는≪新撰救急簡易方≫이 있다. 이 책은 성종 20년(1489) 內醫院 提調 尹壕를 비롯하여 任元濬·許琮 등 의관 8명이 공동으로 편찬한 것으로 모두 9권으로 되어 있다. 모든 도의 감사들이 이를 발간하여 널리 통용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이 책의 판본이 전국 각지에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구급방을 모아 종류에 따라 나누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지방에 있으면서도 충분히 구급치료를 할 수 있을 만큼 상세하게 되어 있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醫方要錄≫은 현존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 수 없다. 다만≪成宗實錄≫에 이를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이 책이 이 때에 발간되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醫門精要≫는 성종 때 편찬되고 연산군 때 간행되었다. 이 책은 현존하지는 않으나, 申用漑의 발문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의문정요≫는 성종 24년≪의방유취≫의 요점을 발췌하여 이용하기에 간편하도록 하려는 편찬 목적에 따라 허종이 왕명을 받아 편찬에 착수하여 이듬해 편찬을 마쳤다. 이 책의 이름은 성종이 직접 내린 것이다. 그러나 발간을 준비하던 중 허종과 성종이 잇따라 죽자≪의문정요≫의 발간 작업은 일시 중단되었다. 그 후 연산군 10년(1504)이 되어서야 총 50권 87문으로 발간되었다. 비록 중국 의서를 깊이 연구하여 집성한≪의방유취≫가 매우 뛰어난 의학대백과사전이기는 하였지만 너무 방대하여 실제 임상에 사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 따라서 그것을 한결 간결하게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의문정요≫는 그 산물인 셈이다. 이렇게≪의방유취≫의 요점만을 뽑아 재구성함으로써≪의문정요≫는 중국 의학의 토착화에 크게 기여했다.

 ≪黃疸瘧疾治療方≫은 명종 5년(1550)에 “각 도·주·군·현의 僉使, 萬戶 등에게 황달·학질 치료방을 발행하여 배포하고 다시 감사와 州·府·巨邑에서 인쇄하여 境內 인민에게 분급토록 하라”는 기록에서 이 책의 존재를 알 수 있다.

 ≪治腫秘方≫ 1권은 任彦國이 편찬한 것으로 명종 14년 금산에서 간행되었다.≪治腫指南≫ 2권 역시 임언국과 그 제자들이 편찬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내용이≪치종비방≫보다 자세하다.≪救急良方≫1권은≪치종비방≫ 뒤에 붙어서 한 책을 이루고 있는데, 내의원의 여러 의관들이 편찬한 구급처방집이다.

 楊禮壽가 편찬한≪醫林撮要≫13권은 질환 121개별로 치료방을 나누어 실어 놓은 큰 규모의 종합의서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각 門의 머리에는 병론을 실었고 이어서 관련되는 처방을 실어 놓았다. 주로≪醫學正傳≫·≪得效方≫·≪鄕藥集成方≫·≪萬病回春≫·≪古今醫鑑≫·≪醫學入門≫·≪和劑局方≫·≪東垣十書≫·≪必用方≫·≪袖珍方≫·≪婦人良方≫·≪玉機微義≫·≪救急方≫·≪聖惠方≫·≪活人心法≫·≪濟衆方≫·≪纂圖脈≫·≪御藥院方≫·≪永類鈴方≫·≪衛生寶鑑≫·≪靑狼集≫·≪醫林集要≫·≪簡易辟瘟方≫·≪千金方≫·≪增類本草≫·≪外科樞要≫·≪醫方類聚≫·≪本國退思翁所製方≫ 등의 의서를 인용하였다. 이들 의서는 조선 전기에 이루어진 의서와 당시 사용되던 중국 의서들을 거의 망라한 것인데 이로부터 당대 의학의 전모를 살펴볼 수 있다. 비록 얼마 뒤에 나온≪동의보감≫에 가리어 있지만≪의림촬요≫는 당시 의학계의 거의 모든 지식을 소화하여 하나로 엮어낸 책으로≪동의보감≫에서도≪향약집성방≫·≪동방유취≫와 함께 대표적인 국내 의서로 꼽고 있는 저작이다.

 선조와 광해군 때의 의서 편찬은 거의 전부 허준에 의해 이루어졌다. 허준은≪동의보감≫외에도, 전문 진맥서인≪纂圖方論脈訣≫, 산과 전문서인≪胎産集要≫, 천연두 전문의서인≪諺解痘瘡集要≫, 구급의서인≪諺解救急方≫등과 전염병 전문서인≪新撰辟瘟方≫과≪辟疫神方≫을 편찬하였다. 허준의 저술 외에도 선조 때 나온 의서로 선조 33년(1600)에 柳成龍이 펴낸≪鍼灸要訣≫2권이 있다. 이 책은 유성룡이 河村에 은거중에≪醫學入門≫의 내용을 발췌하여≪醫學辨症指南≫과 함께 지은 것이다.≪침구요결≫은≪의학입문≫의 침구 부분과 똑같은 내용을 싣고 있지만, 침구학의 복잡한 경혈, 시술방법, 효과 등을 계통적으로 분류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특징이 있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