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 한국사조선 시대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Ⅱ. 기술3. 군사기술
    • 01권 한국사의 전개
      • 총설 -한국사의 전개-
      • Ⅰ. 자연환경
      • Ⅱ. 한민족의 기원
      • Ⅲ. 한국사의 시대적 특성
      • Ⅳ. 한국문화의 특성
    • 02권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
      • 개요
      • Ⅰ. 구석기문화
      • Ⅱ. 신석기문화
    • 03권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 개요
      • Ⅰ. 청동기문화
      • Ⅱ. 철기문화
    • 04권 초기국가-고조선·부여·삼한
      • 개요
      • Ⅰ. 초기국가의 성격
      • Ⅱ. 고조선
      • Ⅲ. 부여
      • Ⅳ. 동예와 옥저
      • Ⅴ. 삼한
    • 05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Ⅰ-고구려
      • 개요
      • Ⅰ. 고구려의 성립과 발전
      • Ⅱ. 고구려의 변천
      • Ⅲ. 수·당과의 전쟁
      • Ⅳ. 고구려의 정치·경제와 사회
    • 06권 삼국의 정치와 사회 Ⅱ-백제
      • 개요
      • Ⅰ. 백제의 성립과 발전
      • Ⅱ. 백제의 변천
      • Ⅲ. 백제의 대외관계
      • Ⅳ. 백제의 정치·경제와 사회
    • 07권 고대의 정치와 사회 Ⅲ-신라·가야
      • 개요
      • Ⅰ. 신라의 성립과 발전
      • Ⅱ. 신라의 융성
      • Ⅲ. 신라의 대외관계
      • Ⅳ. 신라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가야사 인식의 제문제
      • Ⅵ. 가야의 성립
      • Ⅶ. 가야의 발전과 쇠망
      • Ⅷ. 가야의 대외관계
      • Ⅸ. 가야인의 생활
    • 08권 삼국의 문화
      • 개요
      • Ⅰ. 토착신앙
      • Ⅱ. 불교와 도교
      • Ⅲ. 유학과 역사학
      • Ⅳ. 문학과 예술
      • Ⅴ. 과학기술
      • Ⅵ. 의식주 생활
      • Ⅶ. 문화의 일본 전파
    • 09권 통일신라
      • 개요
      • Ⅰ. 삼국통일
      • Ⅱ. 전제왕권의 확립
      • Ⅲ. 경제와 사회
      • Ⅳ. 대외관계
      • Ⅴ. 문화
    • 10권 발해
      • 개요
      • Ⅰ. 발해의 성립과 발전
      • Ⅱ. 발해의 변천
      • Ⅲ. 발해의 대외관계
      • Ⅳ. 발해의 정치·경제와 사회
      • Ⅴ. 발해의 문화와 발해사 인식의 변천
    • 11권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 개요
      • Ⅰ. 신라 하대의 사회변화
      • Ⅱ. 호족세력의 할거
      • Ⅲ. 후삼국의 정립
      • Ⅳ. 사상계의 변동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개요
      • Ⅰ. 고려 귀족사회의 형성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13권 고려 전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중앙의 정치조직
      • Ⅱ. 지방의 통치조직
      • Ⅲ. 군사조직
      • Ⅳ. 관리 등용제도
    • 14권 고려 전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전시과 체제
      • Ⅱ. 세역제도와 조운
      • Ⅲ. 수공업과 상업
    • 15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사회구조
      • Ⅱ. 대외관계
    • 16권 고려 전기의 종교와 사상
      • 개요
      • Ⅰ. 불교
      • Ⅱ. 유학
      • Ⅲ. 도교 및 풍수지리·도참사상
    • 17권 고려 전기의 교육과 문화
      • 개요
      • Ⅰ. 교육
      • Ⅱ. 문화
    • 18권 고려 무신정권
      • 개요
      • Ⅰ. 무신정권의 성립과 변천
      • Ⅱ.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 Ⅲ. 무신정권기의 국왕과 무신
    • 19권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정치체제와 정치세력의 변화
      • Ⅱ. 경제구조의 변화
    • 20권 고려 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 개요
      • Ⅰ. 신분제의 동요와 농민·천민의 봉기
      • Ⅱ. 대외관계의 전개
    • 21권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변화
      • Ⅱ. 문화의 발달
    • 22권 조선 왕조의 성립과 대외관계
      • 개요
      • Ⅰ. 양반관료국가의 성립
      • Ⅱ.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
    • 23권 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 개요
      • Ⅰ. 양반관료 국가의 특성
      • Ⅱ. 중앙 정치구조
      • Ⅲ. 지방 통치체제
      • Ⅳ. 군사조직
      • Ⅴ.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24권 조선 초기의 경제구조
      • 개요
      • Ⅰ. 토지제도와 농업
      • Ⅱ. 상업
      • Ⅲ. 각 부문별 수공업과 생산업
      • Ⅳ. 국가재정
      • Ⅴ. 교통·운수·통신
      • Ⅵ. 도량형제도
    • 25권 조선 초기의 사회와 신분구조
      • 개요
      • Ⅰ. 인구동향과 사회신분
      • Ⅱ. 가족제도와 의식주 생활
      • Ⅲ. 구제제도와 그 기구
    •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Ⅰ
      • 개요
      • Ⅰ. 학문의 발전
      • Ⅱ. 국가제사와 종교
    • 27권 조선 초기의 문화 Ⅱ
      • 개요
      • Ⅰ. 과학
        • 1. 전통적 자연관
          • 1) 재이현상으로 본 전통적 자연관
            • (1) 가뭄으로 본 재이
            • (2) 그 밖의 재이 몇 가지
          • 2) 풍수지리로 본 자연관
            • (1) 한양 천도의 논리
            • (2) 태종의 음양지리
            • (3) 세종대의 논의
            • (4) 이지함과 남사고의 유산
          • 3) 유학사상을 통해 본 자연관-유교정치와 자연
            • (1) 일식과 태양 관련의 자연현상
            • (2) 연산군의 정치 천문학
            • (3) 중종대 암탉의 수탉 되기
        • 2. 천문 기상학
          • 1) 서운관·관상감의 설치와 그 기능
            • (1) 관장업무와 직제
            • (2) 관아와 관측규정
          • 2)<천상열차분야지도>
            • (1) 그 성립과 구성
            • (2) 관측연대와 조선 천문도
          • 3) 천문대와 관측기기
            • (1) 간의대의 설치
            • (2) 간의대의 관측기기
          • 4) 해시계와 물시계의 제작
            • (1) 세종대의 해시계
            • (2) 자격루와 옥루
          • 5) 천문학 서적의 간행
            • (1)≪칠정산내외편≫과 역학서의 편찬
            • (2)≪제가역상집≫과≪천문유초≫
          • 6) 측우기의 발명과 농업기상학의 발달
            • (1) 측우기와 수표의 발명
            • (2) 농업기상학의 발달
        • 3. 물리학과 물리기술
          • 1) 도량형과 자기의 이론
          • 2) 자석과 자기의 이론
          • 3) 수리기술과 기계장치
          • 4) 화약과 화기의 제조
        • 4. 의약과 약학
          • 1) 의약정책
            • (1) 고려 의학의 계승
            • (2) 향약 장려정책
            • (3) 중국 약의 이식과 재배
            • (4) 약재의 무역
            • (5)≪신주무원록≫의 편찬
          • 2)≪향약집성방≫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 배경과 과정
            • (2) 특징과 의의
          • 3)≪의방유취≫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과정과 편집방식
            • (2) 인용문헌
            • (3) 오늘날 전하는≪의방유취≫
          • 4) 의서의 편찬과 간행
            • (1) 중국의서의 수입과 간행
            • (2) 국내 의서의 편찬과 간행
            • (3) 허준의 의서 편찬
            • (4) 의서의 언해
          • 5)≪동의보감≫의 편찬과 간행
            • (1) 편찬배경과 저술과정
            • (2) 내용과 편집체계
            • (3) 특징과 의학사적 의의
            • (4) 간본
          • 6) 다원적인 의료상황
            • (1) 의학의 분화
            • (2) 온천·냉천 및 한증욕의 발달
            • (3) 양생술의 유행
            • (4) 종교적 의료
      • Ⅱ. 기술
        • 1. 농업과 농업기술
          • 1) 농업과 그 환경
            • (1) 자연환경
            • (2) 인구와 농업노동력
            • (3) 노동수단
            • (4) 노동대상
          • 2) 농업기술
            • (1) 수전농법
            • (2) 한전농법
            • (3) 서지법
            • (4) 시비법
            • (5) 경법과 쟁기
            • (6) 농구체계
          • 3) 농업기술의 성격
        • 2. 인쇄기술
          • 1) 금속활자의 주조 및 조판인쇄
            • (1) 관주활자
            • (2) 민간활자
          • 2) 목활자의 제작 및 조판인쇄
          • 3) 목판의 판각 및 인쇄
          • 4) 서적의 인쇄
            • (1) 관판본
            • (2) 국왕 및 왕실판본
            • (3) 사찰판본
            • (4) 서원판본
            • (5) 사가판본
        • 3. 군사기술
          • 1) 화약과 화기의 전래
          • 2) 화약의 제조
          • 3) 화기제작기술의 부침
            • (1) 화기발달의 시초(태종대)
            • (2) 화기발달의 진전(세종 전기)
          • 4) 조선 중기의 화기
            • (1) 총통
            • (2) 발사물
            • (3) 화약무기의 특징
      • Ⅲ. 문학
        • 1. 한문학
          • 1) 한문학의 맥락
            • (1) 조선왕조 개국과 한문학
            • (2)≪동문선≫과 조선문학
            • (3) 문이재도론의 전개
          • 2) 사림파의 한문학
            • (1) 목릉성세와 성정미학
            • (2) 사림파의 품격론
            • (3) 사림파의 음영성정
        • 2. 국문학
          • 1) 훈민정음 창제와 국문학
          • 2)≪용비어천가≫와≪월인천강지곡≫
          • 3) 악장과 경기체가
          • 4) 시조와 가사
          • 5) 설화와 소학지희
        • 3. 언어
          • 1) 문자생활
            • (1) 한자와 한글
            • (2) 한글의 사용과 보급
          • 2) 언어
            • (1) 한글문헌과 그 언어
            • (2) 음운
            • (3) 문법
            • (4) 어휘
      • Ⅳ. 예술
        • 1. 음악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과 활동범위
            • (1) 왕립음악기관의 역사적 변천
            • (2) 장악원의 직제와 활동범위
          • 2) 아악의 부흥
            • (1) 건국 초기의 악가제정
            • (2) 세종대의 율관제작과 악기제조
            • (3) 세종대의 아악제정과 박연
            • (4) 아악이론과 음악양식
          • 3) 향악과 향악정재
            • (1) 향악기와 향악곡
            • (2) 향악의 음악양식
            • (3) 향악정재와 민속악
          • 4) 당악과 고취악
            • (1) 당악과 당악정재
            • (2) 당악의 향악화와 음악양식
            • (3) 고취악
          • 5) 악서와 기보법
            • (1) 악보와 악서편찬
            • (2) 새 기보법의 창안
        • 2. 건축
          • 1) 건축기법과 특징
          • 2) 도성의 건설
            • (1) 도성건설의 개요
            • (2) 태조의 도성건설
            • (3) 태종의 도성건설
            • (4) 세종과 그 이후의 도성건설
          • 3) 읍성의 축조와 관아시설
            • (1) 읍성의 축조
            • (2) 관아의 시설
          • 4) 사전의 건축
            • (1) 사단의 조영
            • (2) 사묘 건축
            • (3) 학교 건축
          • 5) 사원의 건축
          • 6) 민가의 건축
        • 3. 도자
          • 1) 분청사기와 조선청자
            • (1) 분청사기
            • (2) 조선청자
          • 2) 조선백자
            • (1) 세계도자사와 조선백자
            • (2) 조선백자의 시작과 확산
            • (3) 조선백자의 변천
          • 3) 청화백자
          • 4) 조선백자의 문양
          • 5) 사옹원과 분원
            • (1) 사옹원
            • (2) 분원
            • (3) 분원의 운영개요
        • 4. 회화
          • 1) 고려전통의 계승과 중국화풍의 수용
            • (1) 고려전통의 수용
            • (2) 중국화풍의 수용
          • 2) 왕공·사대부와 회화
          • 3) 도화서와 화원
          • 4) 회화의 제경향
            • (1) 안견의 화풍
            • (2) 강희안과 강희맹의 화풍
            • (3) 이상좌의 화풍
            • (4) 이장손·최숙창·서문보의 화풍
            • (5) 이암·신사임당의 화풍
          • 5) 일본 무로마찌시대 회화에 미친 영향
        • 5. 서예
          • 1) 송설체의 유행
          • 2) 왕희지체의 전통
          • 3) 금석과 사경의 서풍
          • 4) 한글서체의 필사화
        • 6. 공예
          • 1) 금속공예
            • (1) 범종
            • (2) 사리장엄구
            • (3) 향로
            • (4) 청동운판과 대발
            • (5) 도검
            • (6) 생활용구와 장신구
          • 2) 목칠공예
            • (1) 목공예
            • (2) 칠공예
        • 7. 조각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개요
      • Ⅰ.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경제의 변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Ⅲ. 사림세력의 활동
    • 29권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 개요
      • Ⅰ. 임진왜란
      • Ⅱ. 정묘·병자호란
    • 30권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 개요
      • Ⅰ. 사림의 득세와 붕당의 출현
      • Ⅱ. 붕당정치의 전개와 운영구조
      • Ⅲ. 붕당정치하의 정치구조의 변동
      • Ⅳ. 자연재해·전란의 피해와 농업의 복구
      • Ⅴ. 대동법의 시행과 상공업의 변화
    • 31권 조선 중기의 사회와 문화
      • 개요
      • Ⅰ. 사족의 향촌지배체제
      • Ⅱ. 사족 중심 향촌지배체제의 재확립
      • Ⅲ. 예학의 발달과 유교적 예속의 보급
      • Ⅳ. 학문과 종교
      • Ⅴ. 문학과 예술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개요
      • Ⅰ. 탕평정책과 왕정체제의 강화
      • Ⅱ. 양역변통론과 균역법의 시행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Ⅳ. 부세제도의 문란과 삼정개혁
      • Ⅴ.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33권 조선 후기의 경제
      • 개요
      • Ⅰ. 생산력의 증대와 사회분화
      • Ⅱ.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 34권 조선 후기의 사회
      • 개요
      • Ⅰ. 신분제의 이완과 신분의 변동
      • Ⅱ. 향촌사회의 변동
      • Ⅲ. 민속과 의식주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개요
      • Ⅰ. 사상계의 동향과 민간신앙
      • Ⅱ. 학문과 기술의 발달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6권 조선 후기 민중사회의 성장
      • 개요
      • Ⅰ. 민중세력의 성장
      • Ⅱ. 18세기의 민중운동
      • Ⅲ. 19세기의 민중운동
    • 37권 서세 동점과 문호개방
      • 개요
      • Ⅰ. 구미세력의 침투
      • Ⅱ. 개화사상의 형성과 동학의 창도
      • Ⅲ. 대원군의 내정개혁과 대외정책
      • Ⅳ. 개항과 대외관계의 변화
    • 38권 개화와 수구의 갈등
      • 개요
      • Ⅰ.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의 발전
      • Ⅱ. 개화정책의 추진
      • Ⅲ. 위정척사운동
      • Ⅳ. 임오군란과 청국세력의 침투
      • Ⅴ. 갑신정변
    • 39권 제국주의의 침투와 동학농민전쟁
      • 개요
      • Ⅰ. 제국주의 열강의 침투
      • Ⅱ. 조선정부의 대응(1885∼1893)
      • Ⅲ. 개항 후의 사회 경제적 변동
      • Ⅳ.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 Ⅴ. 제1차 동학농민전쟁
      • Ⅵ. 집강소의 설치와 폐정개혁
      • Ⅶ. 제2차 동학농민전쟁
    • 40권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개요
      • Ⅰ. 청일전쟁
      • Ⅱ. 청일전쟁과 1894년 농민전쟁
      • Ⅲ. 갑오경장
    • 41권 열강의 이권침탈과 독립협회
      • 개요
      • Ⅰ. 러·일간의 각축
      • Ⅱ. 열강의 이권침탈 개시
      • Ⅲ. 독립협회의 조직과 사상
      • Ⅳ. 독립협회의 활동
      • Ⅴ. 만민공동회의 정치투쟁
    • 42권 대한제국
      • 개요
      • Ⅰ. 대한제국의 성립
      • Ⅱ. 대한제국기의 개혁
      • Ⅲ. 러일전쟁
      • Ⅳ. 일제의 국권침탈
      • Ⅴ. 대한제국의 종말
    • 43권 국권회복운동
      • 개요
      • Ⅰ. 외교활동
      • Ⅱ. 범국민적 구국운동
      • Ⅲ. 애국계몽운동
      • Ⅳ. 항일의병전쟁
    • 44권 갑오개혁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동
      • 개요
      • Ⅰ. 외국 자본의 침투
      • Ⅱ. 민족경제의 동태
      • Ⅲ. 사회생활의 변동
    • 45권 신문화 운동Ⅰ
      • 개요
      • Ⅰ. 근대 교육운동
      • Ⅱ. 근대적 학문의 수용과 성장
      • Ⅲ. 근대 문학과 예술
    • 46권 신문화운동 Ⅱ
      • 개요
      • Ⅰ. 근대 언론활동
      • Ⅱ. 근대 종교운동
      • Ⅲ. 근대 과학기술
    • 47권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 개요
      • Ⅰ.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반 구축
      • Ⅱ. 191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 Ⅲ. 3·1운동
    • 48권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전쟁
      • 개요
      • Ⅰ. 문화정치와 수탈의 강화
      •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 Ⅲ. 독립군의 편성과 독립전쟁
      • Ⅳ. 독립군의 재편과 통합운동
      • Ⅴ. 의열투쟁의 전개
    • 49권 민족운동의 분화와 대중운동
      • 개요
      • Ⅰ. 국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
      • Ⅱ. 6·10만세운동과 신간회운동
      • Ⅲ. 1920년대의 대중운동
    • 50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 개요
      • Ⅰ. 전시체제와 민족말살정책
      • Ⅱ. 1930년대 이후의 대중운동
      • Ⅲ.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체제정비와 한국광복군의 창설
    • 51권 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 개요
      • Ⅰ. 교육
      • Ⅱ. 언론
      • Ⅲ. 국학 연구
      • Ⅳ. 종교
      • Ⅴ. 과학과 예술
      • Ⅵ. 민속과 의식주
    • 52권 대한민국의 성립
      • 개요
      • Ⅰ. 광복과 미·소의 분할점령
      • Ⅱ. 통일국가 수립운동
      • Ⅲ. 미군정기의 사회·경제·문화
      • Ⅳ. 남북한 단독정부의 수립

3. 군사기술

1) 화약과 화기의 전래

 火器, 곧 火藥兵器는 화약의 폭발력(화학적 작용)으로 矢箭·石丸·鐵彈 등을 발사하는 근세적 有筒式 화기를 말한다. 그것은 고대의 火攻 때 쓰이던 여러 가지 연장이나 물리적 장치에 의해서 巨石類를 투사하던 投石機인 이른바 石駁(砲, 氣)와는 구별된다. 그리고 근세적 유통식 화기의 출현은 화약의 발명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 근세적 유통식 화기는 동·서양에서 다 같이 14세기 초엽부터 출현하였다. 이후 그 기술이 점차 발달함으로써 당시까지의 주된 병기였던 弓矢나 刀劍을 능가하는 큰 살상력과 파괴력을 갖추어 중국에서는 明의 통일사업을 촉진시켰고, 서양에서는 중세 騎士를 무력화시켜 봉건사회를 무너뜨리는 한 요인이 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고려말의 倭寇, 조선초의 野人 정벌, 임진왜란, 병자호란, 병인·신미양요, 동학농민전쟁 등 민족적인 대전투에 관한 연구는 당시에 사용된 무기, 특히 화기의 우열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서 새로이 이해되어야 하며, 이러한 노력은 그대로 확대하여 당시의 전략·전술·군사제도를 상호 연관시켜 이해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우리 나라의 화기에 관한 연구는 문헌을 통한 고찰과 유물에 의한 실증이 반드시 병행되어야만 참된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330) 실물면에서는 國立博物館 收藏品 외에 文化財管理局이나 전국 각지에 상당수의 새로운 자료가 남아 있으며, 문헌으로는≪火器都監儀軌≫·≪火砲式諺解≫등 귀중한 책자가 있고, 더욱이 역대≪朝鮮王朝實錄≫ 중에 이에 관한 긴요한 사료가 적지않게 간직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 화기가 처음 전래된 것은 崔茂宣의 건의에 따라 火㷁都監이 설치된 우왕 3년(1377)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는 화약과 화기를 독자적으로 제조하기 시작한 시기로 보아야 하고, 늦어도 공민왕대에는 이미 화약병기가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있었음이 확실하다.≪高麗史≫의 화통도감 설치기사331)나≪太祖實錄≫의 최무선에 관한 기록332)을 주의 깊게 읽으면 우왕 3년 이전에 화기를 익히 알고 있었음을 누구나 간파할 수 있다.

 그러나 최무선이 어느 시기에 어떤 경로로 이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또 공민왕대에 명으로부터 처음 들어왔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공민왕대 이전에 이미 화기가 전래되었으리라는 흔적을 찾는 데 주목되는 것은 고려 숙종 때의 發火이며, 다음은 인종 13년(1135)의 火毬이고, 끝으로 여몽연합군이 일본정벌 때에 사용하였다는 이른바 鐵砲이다.

 숙종 9년(1104)에 女眞정벌을 위하여 설치한 別武班은 11개의 특수부대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에 發火라는 부대도 존재하였다.333) 발화부대가 어떠한 임무를 띤 특수부대인지는 단정하기 어려우나 그 명칭으로 보아 火攻부대인 듯하고, 나아가 화약 사용과도 연관지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당시는 이미 宋에서 화약병기가 발명된 후 약 1세기가 지난 때이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세종 8년(1426) 7월 이후의 기록에 ‘發火’라는 화약병기가 많이 나타나며,≪國朝五禮儀序例≫에서도 대·중·소 3종의 發火圖說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火毬는 妙淸의 亂 때 쓰인 것으로, 당시 중국에서 온 趙彦의 계책에 따라 砲機로 적의 城樓를 분쇄함과 아울러 화구334)를 던져 이를 불살랐다고 한다. 충렬왕 원년(1274)의 일본정벌 때 몽고군이 사용한 철포에 대해서는 일본측의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고,335)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관련기사를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이 화약병기였느냐 아니냐 하는 데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336) 몽고군의 화약병기 사용이 확실하다면 당시에 행동을 같이 한 고려군이 제조상의 비법까지는 습득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그 존재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을 리는 없다. 따라서 비록 일부일지라도 1270년대의 고려에는 이미 화약병기를 아는 자가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337)

 고려말 화약병기의 전래는 목면·성리학 등과 더불어 원을 통한 신문물의 유입이라는 큰 테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충혜왕 후3년(1342) 5월 이후 4월의 佛誕日에 행하는 연등 때의 燈火戲를 가리키는 듯한 火山·火山戲·火山雜戲 등338)과, 화약병기의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火山臺·火箭·火筒 등이 자주 보인다.339)

 화기사용을 직접 명시한 것은 공민왕 5년(1356) 11월의 기사로, 宰樞가 崇文館에 모여 서북면의 방어용 장비를 검열할 때 銃筒을 南岡에서 발사하였는데 발사된 箭이 順天寺 남쪽 땅에 떨어져 그 깃이 묻혔다고 한다.340) 총통은 그 명칭으로 보아 有筒式 화약병기임이 틀림없다. 그 발사물은 후대의 것과 같은 전이었으며, 발사거리 역시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당시로서는 남강에서 순천사 남쪽까지로 명백히 밝혀 놓은 셈이다. 이로써 우리 나라에서의 유통식 화기는 공민왕 5년 이전에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총통은 당시 중국의 형세341)나 현재 원의 총통이 전하는 것342)으로 미루어 볼 때 원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때에 고려에서는 총통에 이어 화전·화통 등의 사용을 통해 화기의 위력을 인식하고, 공민왕 22년부터는 명으로부터 이를 대량으로 지원받아 그 사용에 박차를 가한 듯하다. 공민왕 22년 11월 고려는 張子溫을 명에 보내, 날로 치열해가는 왜구를 격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바다에 나아가 추포해야 하므로, 적을 쫓는 배 위에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기계와 화약·硫黃·焰硝 등을 본국에서는 마련할 도리가 없으므로 반급해 달라고 하였다. 이듬해 5월 鄭庇 등이 명에서 돌아올 때에는 거절당하였으나, 불과 4일 후인 5월 8일에는 ‘적극적으로 왜구를 제거하려는 뜻이 있으니 크게 기뻐한다’는 등의 명 태조의 지시에 의하여 염초 50만 근, 유황 10만 근과 기타 필요한 여러 가지 약품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물품이 언제 고려에 도달하여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두었는지, 또 화약만 받았는지, 혹은 총통 등 화기까지도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고려에서 완제된 화약과 더불어, 그 원료인 염초·유황 등의 반급을 청구하고 있는 사실로 보아 공민왕 말기에는 화기의 사용은 물론, 화약 제조의 단계에까지 도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30) 조선시대 화기에 관한 연구로는 다음의 글들이 주목된다.

洪以燮,≪朝鮮科學史≫(東京;三省堂出版社, 1944).

有馬成甫,<朝鮮への傳統>(≪火砲の起源とその傳統≫, 吉川弘文館, 1962).

官原兎一,<十四·五·六世紀朝鮮における火藥>(≪東洋史學論集≫, 1953·1954).

梁在淵,<火戲附水戲>(≪中央大學校論文集≫3, 1958).

許善道,<麗末鮮初 火器의 傳來와 發達(上·下)>(≪歷史學報≫24·25, 1962).
331)≪高麗史≫권 133, 列傳 46, 신우 3년 10월.
332)≪太祖實錄≫권 7, 태조 4년 4월 임오. 이 기사는 최무선이 사망하자 그의 생애를 기록한 것이다.
333)≪高麗史≫권 81, 志 35, 兵 1, 兵制 別號諸班·五軍.
334) 화구는 최초로 발명된 화약병기의 일종으로, 화약을 球狀으로 굳힌 것인데 宋 眞宗 咸平 3년(1000) 8월에 唐福이 火箭 火蒺藜와 함께 製進하였다고 한다. 그러면 그 출현은 인종 13년(1135) 보다 100여 년 앞섰고, 또 당시 麗·宋간의 문물교류가 소원하지 않았던 점에 비추어 보면, 이 때의 화구가 반드시 화약병기가 아니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물론 화약사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古代火攻器具의 하나일 수도 있고, 또 현재로서는 꼭 화약병기였다고 주장할 만한 방증을 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335) 竹崎季長蒙古襲來繪詞, 八幡愚童記(一名 八幡愚童訓),≪太平記≫권 39, 蒙古寇本朝事.
336) 철포는 원래 金에서 震天雷라고 칭하던 火砲로 金軍은 이것을 守城用으로 사용하였으나 元이 이 火器를 얻어 이것으로써 가볍고 편리한 小形 鐵罐에 화약을 넣고 손으로 당겨 투척하였으니, 이는 화약병기로서의 일대 진보라고 할 수 있다(有馬成甫, 앞의 책, 91∼92쪽).
337)≪高麗史≫列傳의 金富軾傳에 보이는 砲石·砲機, 杜景升傳에 보이는 大砲, 朴犀傳에 보이는 大砲車·砲車, 宋文冑傳에 보이는 炮·砲, 金慶孫傳에 보이는 砲車·砲, 韓洪甫傳에 보이는 砲 등도 지금까지는 거의 의심없이 화약병기와는 구별되는 投石機로서의 砲로 해석하였지만, 위에서 논한 화구 등이 화약병기였다면 이에 대해서도 재고해볼 여지가 없지는 않을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霹靂砲의 화약병기 여부 등 송에서 명대에 걸친 화약병기의 발달이 좀더 명백해지고, 또≪고려사≫에 대한 사료상의 검토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후에야 확실히 논할 수 있을 것이다.
338)≪高麗史≫권 36, 世家 36, 충혜왕 후3년 5월 임오·권 38, 世家 38, 공민왕 원년 4월 경술·권 41, 世家 41, 공민왕 17년 4월 경술·18년 4월 계유 및 권 132, 列傳 45, 叛逆 4, 辛旽.
339)≪高麗史≫권 43, 世家 43, 공민왕 21년 10월·병신·갑오, 22년 10월 정축 및 권 132, 列傳 45, 叛逆 4, 辛旽.
340)≪高麗史≫권 81, 志 35, 兵 1, 공민왕 5년 9월.
341) 명에서 太祖 朱元璋에게 火龍鎗을 製進한 해는 공민왕 4년(1355)이었다. 당시 중국과 고려와의 문물교류에 필요한 시일을 고려하고, 또 당시 주원장의 정치세력이 우리 나라에 총통을 전해줄 만큼 성장하였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그 총통은 명에서 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342) 至順三年銘銅砲(1332), 至正十一年銘銅火銃(1351) 등 실물이 현재 남아 있으므로(吉岡新一,<古銃物語>,≪大塚學報≫145, 1963) 원대에 이미 有筒式 近世火器를 사용하고 있었음이 확실하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