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는 조선 전기와는 달리 정치·경제·사회 등 여러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경제상의 변화는 더욱 심하여, 특히 산업에 있어서는 종전보다 그 폭과 파장이 훨씬 컸으니 염업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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