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에서는 3월 24일 대종교인 200여 명이 關地에 모여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곳은 백두산 북쪽 구릉지대로 교통이 불편하고 마을이 소원하여 시위운동이 일어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27일 안도현 현성에서 한인 400명이 모여 독립선언축하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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