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_가흥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윤봉길 의거 이후 임시 정부가 상해를 떠나 항주로 이전할 때, 이동녕을 비롯한 임시 정부 요인들이 중국의 도움으로 피신 생활을 하던 곳이다. 1935년 임시 정부가 무정부 상태에 빠졌을 때, 가흥 남호에 배를 띄우고 국무 회의를 열어 임시 정부가 소생할 수 있었다. 1995년 가흥시가 보수 공사를 하고 임시 정부 관련 사진과 자료들을 진열하여 전시관을 만들었다. 2001년 가흥시와 독립 기념관 측이 공동으로 대대적인 보수·보완 작업을 벌였다. 시기: 1932년 5월~ 주소: 가흥시 남문 일휘교 17호(嘉興市 南門 日暉橋 17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