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_중경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구지 진열관
1940년 9월 중경에 도착한 임시 정부는 27년 역사 중 가장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중경 시기 첫 번째 청사는 양류가(楊柳街), 두 번째 청사는 석판가(石版街)에 있었으나 일제의 폭격으로 모두 파괴되었다. 세 번째 청사이자 마지막 청사는 오사야항(吳師爺巷) 1호에 남아 있다. 1991년 철거 위기에 놓였던 이곳은 한국 광복군 유적 조사단의 노력으로 철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994년에 독립 기념관 측과 중경시 대외 인민 우호 협회가 복원에 협력하면서 1995년 8월,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하게 되었다. 시기: 1945년 1월~1945년 11월 주소: 중경시 유중구 연화지 38호(重慶市 渝中區 蓮花池 38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