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염_해염 김구 피난처-재청 별서
가흥시 매만가 76호에 피신하였던 김구는 일제의 포위망이 더욱 좁혀 오자, 중국인 저보성의 도움으로 그의 아들 저봉장의 처가인 해염 주씨 별장으로 피신하였다. 김구는 이곳에서 중국 망명 이후 처음으로 산수 구경을 할 수 있었지만 곧 이곳도 위험해져 다시 가흥으로 가야 했다. 1996년 해염현 문물 관리소가 내부를 수리하고 김구와 관련된 자료와 사진들을 전시하였으며, 가흥시는 2001년 재청 별서 옆에 전시관을 신축하였다. 시기: 1932년 주소: 가흥시 해염현 남북호(嘉興市 海鹽縣 南北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