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용어 (총 1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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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시
공식적으로 조선의 국경이나 허가된 장소에 개설된 외국과의 교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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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주
숙식을 제공하고 상인 간의 거래를 주선하는 시설을 갖춘 중간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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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류지
조약에 따라 상대방 국민의 거주와 영업 등을 허가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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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문
세상 사람들의 의분(義憤)을 일으키고 선동하기 위해 지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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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종법
밭이랑과 이랑 사이에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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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강상인
조선 후기 경강(京江)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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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블록화
1929년 대공황 이후 자본주의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경제 공동체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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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현재의 러시아를 비롯하여 구소련 영토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주민 및 그 후손들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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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증학
청나라 초 성리학과 양명학에 대항하여 실증적 연구 방법을 강조하면서 등장한 학문적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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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가
공인(貢人)이 공물(貢物)을 납부하는 대신 받게 되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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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론
절대적으로 공정하면서도 공평하며 지극히 타당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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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대동법(大同法) 실시 이후 등장한 특권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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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수공업품을 제작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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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작
조선 후기 넓은 경작지를 경작하는 농업 경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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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괘서
타인의 비방 또는 선동하는 내용을 담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붙인 익명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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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신참
옛 규범을 근본으로 삼고 점진적으로 서구 제도와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광무개혁(光武改革) 의 기본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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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방가사
양반가의 부녀자들 사이에 유행하던 가사(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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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전권
시전(市廛) 상인들의 독점적 상행위를 보장하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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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입택
신라의 수도 경주(慶州)에 있었던 왕족 및 귀족들의 화려하고 큰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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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전
조선 시대 시안(市案)에 등록되지 않은 상인들의 상업 행위나 상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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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상
조선 시대 동래부(東萊府)에서 일본과 무역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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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
양인(良人)이 아닌 백성으로 국가나 타인의 소유물로 존재하는 천인(賤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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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계몽 운동
1920~1930년대 민족 운동과 관련한 청년 학생이나 지식층이 농민의 의식과 지식 등을 계몽하기 위해 농촌 사회에서 행한 사회 교육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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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쇼 데모크라시
1910~1920년대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각 방면에 나타난 자유주의적이고 민주주의적인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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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아 공영권
중일 전쟁기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 일제가 아시아 대륙 침략을 합리화하기 위해 내세운 정치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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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대
19세기 민간 광산의 채굴권과 운영을 맡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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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고
일정한 지역에서 물건의 구매와 판매를 독점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던 상인 또는 그러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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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참
앞으로 일어날 일의 길흉화복을 암시나 상징을 통해 예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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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도서기론
19세기 후반 동양의 윤리와 도덕을 지키면서 서구의 기술 문명 수용을 주장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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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
농사일을 위해 만들어진 농촌의 상호 협력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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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상
조선 후기 의주(義州)에 거점을 두고 중국과의 접경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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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지권
무덤을 만들 땅을 구매한 내역과 무덤의 안전을 신에게 기원하는 내용 등을 새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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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걸/모던보이
근대적 생활 양식을 앞서서 받아들인 일단의 무리를 속되게 지칭하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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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며느리제
결혼을 전제로 어린 여자아이를 남자 집으로 데려와 키우다가 성인이 되면 혼인시키는 옥저(沃沮)의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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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자결주의
1918년 1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해 미국 대통령 윌슨(Woodrow Wilson, 1856~1924)이 발표한 14개조 원칙 중 민족 자결과 식민지 민족 독립에 대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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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주의 사학
일제 식민사학에 대항하여 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사의 주체적인 발전을 강조한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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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
폭정을 일삼으며 백성을 침탈하는 국왕을 폐위하고, 유덕(有德)한 인사를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시키는 정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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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
조선 시대 유기(鍮器) 제조나 소의 도살을 직업으로 삼아 생활하던 천인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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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부상
농촌의 장시(場市)를 순회하며 활동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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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농
조선 후기 새로운 농업 경영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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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교린
전근대 동아시아 국가들이 주변국이나 주변 세력과 관계를 맺기 위해 취했던 외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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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림
조선 성종(成宗, 재위 1469~1494) 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신진 사류(新進士類)로 훈구(勳舊) 대신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고 도덕성과 근본주의적 성리학 이념을 강조했던 정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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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문난적
조선 후기 유교 경전을 이해함에 있어서 주희(朱熹, 1130~1200)와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을 비난하며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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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조선 후기 장시(場市)와 국경 지대에서 개인적인 영리를 위해 상업 활동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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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신도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나타내고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전설상의 신비한 동물[神獸]인 사신(四神)을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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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
사대부(士大夫)가 될 수 있는 혈족(血族)이란 의미로 조선 시대의 지배 계층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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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합쳐 부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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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초
공식적인 역사 편찬의 자료가 되는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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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경제 사학
1930년대 이후 일제 식민 사학에 대항하여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의 사적 유물론을 주된 방법론으로 하여 한국사를 체계화한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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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오륜
유교 교리에서 강조하는 인간관계와 인간의 역할⋅윤리에 대한 3개의 주요 강령과 5개의 도덕적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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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의 문란
조선 후기에 나타난 전정(田政), 군정(軍政), 환정(還政)의 비정상적인 운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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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민
양반이나 천인이 아닌 일반 백성을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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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소
직무와 관련된 보고나 국정 현안에 대한 건의를 위해서 관료나 유생이 국왕에게 올린 문서 혹은 문서를 올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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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피제
일정한 범위의 친족 간에는 같은 관서 혹은 직속 관서의 관원이 되지 못하게 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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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얼
처가 아닌 첩의 몸에서 태어난 양반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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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옥제
결혼을 하면 남자가 여자 집에 들어가 살다가, 아이를 낳아 장성한 뒤 남자 집으로 돌아와 사는 고구려의 혼인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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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 정치
19세기 전반 왕권이 허구화되고 소수의 가문이 권력을 독점한 정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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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
삼한(三韓)의 여러 나라에서 천신(天神)에게 제사를 드리던 성스러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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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화 의식
조선이 중화 문명(中華文明)에 비등한 수준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거나 명(明)의 멸망 후 중화 문명을 계승했다는 인식 등을 표현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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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
개성(開城)을 거점으로 국제 교역과 국내 상업을 통해 자본을 축적한 상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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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렴청정
왕실을 대표하는 여성이 어린 국왕 대신 일정 기간 동안 국정을 처리하던 정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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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력
1270년에 원(元)나라의 천문학자 곽수경(郭守敬, 1231~1316)이 만든 역법(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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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비법
토양이나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를 공급하여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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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시(詩)를 짓고 즐기기 위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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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헌력
중국에 온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 주도로 만들어진 서양식 역법(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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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량역천
신분은 양인이지만, 천한 직역(職役)에 종사하는 계층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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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여성
전통적인 구(舊)여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봉건적이고 가부장적인 인습이나 제도에 반기를 든 새로운 여성을 지칭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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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증주의 사학
사료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을 철저히 배제하고 치밀한 문헌 고증을 통해 한국사를 복원하는 데 주력한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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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
조선 시대 지배 신분 계층을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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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
천인(賤人)이 아니면서 국역(國役)을 담당하는 일반 백성을 일컫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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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론
조선 후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주장한 전제 개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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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
만주(滿洲)의 동쪽 지역과 해안 지방에 부족 단위로 모여 살던 퉁구스 계통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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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법
천체의 운행 규칙을 계산하여 이를 시간 단위로 구분하여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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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성혁명
몹시 부도덕한 왕조나 국왕의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한 자는 천명(天命)에 의거하여 축출되고 합당한 자격을 갖춘 자에 의해 새로운 왕조가 개창된다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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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녀
목숨을 바쳐 정조를 지키거나 오랜 세월 재가(再嫁)하지 않고 수절한 부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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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사 재판권
피고가 외국인인 경우 그 외국인 국가의 영사(領事)나 관리가 재판할 수 있는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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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 정치
군주가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는 태도로 정치를 운영해 이상적 사회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하는 유교의 대표적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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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구
고려, 조선과 중국 등지의 해안 지역을 약탈하던 일본인 해적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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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양일체론
위정척사(衛正斥邪) 세력이 일본도 서양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조일 수호 조규 체결을 반대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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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경
소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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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찰
소원 성취를 기원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왕실에서 건립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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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정척사 사상
외세에 대항하여 성리학적 가치를 지키자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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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항 문학
조선 후기 서울 지역의 중인 이하 계층이 이끌어간 한문학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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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
평양(平壤)을 거점으로 활동한 상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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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령
동아시아 국가들의 법과 제도, 혹은 법전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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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병
국가에 외적 등이 침입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 스스로가 조직해서 결성했던 민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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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작
한 해에 같은 경작지에서 생육 시기가 다른 두 종류의 작물을 교대로 심어 재배하는 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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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앙법
벼농사에서 모를 별도로 재배하고 본 논에 옮겨 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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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동조론
일제의 한국 지배를 정당화⋅합리화하고 한국인의 저항을 무마시키려는 의도로 주장된 식민 사관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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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노동자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임금을 받아 살아가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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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론
일제 지배 아래에서 식민지 조선에 독자적 의회를 설치하고 일정 부분 내정의 자치권을 부여하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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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조일본인
1876년 개항부터 1945년 일제가 패전할 때까지 한반도에 거주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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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토지의 품질을 고려하여 토지 생산물을 거두는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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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황
국가에서 발행한 명목 화폐의 부족 현상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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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론
1870년(고종 7)을 전후로 일본에서 제기된 조선정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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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폭구민
동학 농민군의 구호로 폭정을 없애고 백성을 구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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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공
전근대 동아시아의 중국 중심 국제 관계 속에서 주변국들이 사신(使臣)을 파견해 예물 등을 진상하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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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학 운동
1930년대 일제의 식민 사관과 식민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서구 문명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경향과 민족을 경시하는 일부 공산주의 사상 경향을 비판하면서 한국 역사와 문화의 독자성과 주체성을 탐구하고 근대 민족 국가 수립의 가능성을 실학에서 찾으려고 했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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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
같은 성씨(姓氏)의 씨족 구성원을 도표화하여 기록한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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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화론
전란 중에 현실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국과 화친을 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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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인
서얼, 양반(兩班)과 일반 양인(良人) 사이의 중간 신분 계층을 총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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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역
국가가 각 백성들에게 특정한 직(職)을 역(役)으로서 부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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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경 산수화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우리나라 산천(山川)을 소재로 한 산수화의 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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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화론
전란 중 명분과 의리를 수호하기 위해 적국과 적극적으로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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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화주전론
1860~70년대 조선의 역사적 사건들을 바탕으로 형성된 배외 의식(排外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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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인
법제적으로 국가나 타인에게 예속된 사람 혹은 사회적으로 천한 역에 종사하는 사람을 통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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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체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이자 학자, 서화가인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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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서
조서(詔書)와 함께 중국의 황제가 발급하던 가장 대표적인 외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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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명배금
반정(反正)을 통해 광해군(光海君, 재위 1608~1623)을 폐위하고 정권을 잡았던 인조(仁祖, 재위 1623~1649) 정권이 명(明)을 중시하고 후금(後金)을 멀리하겠다면서 내세웠던 외교 정책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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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패
조선 후기 서소문(西小門) 밖에 형성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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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호
향촌에서 국가 권력과 대립되었던 토착화한 재지(在地)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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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특히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나타난 대중 정치와 대중 동원에 기초하여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주장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독재 정치를 공공연히 주장하는 정치적 행동이자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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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국
국왕의 의도에 따라 이루어진 급격한 정치 세력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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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시
조선 시대 중국, 일본과의 공식적인 무역 외에 열린 비공식 상업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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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구
조선 전기 세조(世祖, 재위 1455~1468)의 집권을 도왔던 인물들이 공신(功臣)과 고위 관직에 임명되면서 권력을 장악하고 형성했던 정치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