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총 29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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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사
사헌부(司憲府), 사간원(司諫院), 홍문관(弘文館)의 3개 기관을 합쳐 부르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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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포
조선이 일본인들의 무역과 왕래⋅거주를 허용했던 세 곳의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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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군
조선 초기에 개척했던 평안도 지역의 4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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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 학당
한성(漢城)의 동부, 서부, 남부, 중부에 건립된 관립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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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군영
양란 이후 수도와 그 외곽을 방어하기 위해 설립한 다섯 개의 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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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조선 전기 군사 제도와 진법 체제의 기본이 되었던 군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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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조
조선 시대 국가 행정을 담당했던 이조(吏曹), 호조(戶曹), 예조(禮曹), 병조(兵曹), 형조(刑曹), 공조(工曹)를 총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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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조 직계제
국정 현안에 대해 6조의 장관인 판서가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왕에게 보고하여 업무를 처리하도록 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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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진
조선 초기에 개척했던 함경도 지역의 6개 진(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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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흥창
조선 시대 충청도 충주에 있던 조창(漕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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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의
원(元)나라의 곽수경(郭守敬, 1231~1316)이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 제작했던 천문 관측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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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쟁
국왕의 옳지 못한 행동이나 잘못된 국정 운영에 대해 비판하고 논쟁하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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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영
조선 시대 8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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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사화
1504년(연산군 10) 갑자년(甲子年)에 능상(陵上)의 풍조를 일소한다는 명분하에 조정 신료들을 도륙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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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학파
조선 후기 정제두(鄭齊斗, 1649~1736)가 강화도에서 일으킨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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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령 농민 봉기
1862년(철종 13) 경상도 개령(開寧)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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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시
공식적으로 조선의 국경이나 허가된 장소에 개설된 외국과의 교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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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주
숙식을 제공하고 상인 간의 거래를 주선하는 시설을 갖춘 중간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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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서관
조선 후기 규장각(奎章閣)에 소속된 실무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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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군
사공(沙工)의 일을 돕거나 배에 짐을 싣는 등 항해와 관련된 일을 했던 수부(水夫)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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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문
세상 사람들의 의분(義憤)을 일으키고 선동하기 위해 지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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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종법
밭이랑과 이랑 사이에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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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작
균역법(均役法)의 시행으로 부족해진 세액을 보충하기 위해 토지에 부과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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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강상인
조선 후기 경강(京江)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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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직
조선 시대 중앙 관사에 소속된 관직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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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세유표
조선 후기 제도에 대한 개혁안을 담은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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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세치용학파
조선 후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을 중심으로 한 제도 개혁을 주장했던 실학자 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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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국왕이 신하와 함께 유학의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공부하고 토의하는 학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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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재소
조선 전기 중앙의 고위 관리들을 통해 지방에 있던 유향소(留鄕所)를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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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유정난
1453년(단종 1) 수양대군(首陽大君, 1417~1468)이 측근들과 함께 김종서(金宗瑞)와 황보인(皇甫仁) 등의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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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해약조
조선이 1443년(세종 25) 대마도(對馬島, 쓰시마 섬)와 지속적 교류를 위해 맺은 무역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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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증학
청나라 초 성리학과 양명학에 대항하여 실증적 연구 방법을 강조하면서 등장한 학문적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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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여만국전도
1602년(선조 35)에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제작한 후 1708년(숙종 34) 조선에서 모사(模寫)한 서양식 세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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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가
공인(貢人)이 공물(貢物)을 납부하는 대신 받게 되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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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납
각 지방의 생산물을 현물로 수취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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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론
절대적으로 공정하면서도 공평하며 지극히 타당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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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법
토지를 6등급으로, 해당 연도의 작황(作況)을 9등급으로 나누어 생산량의 1/20을 전세(田稅)로 수취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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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대동법(大同法) 실시 이후 등장한 특권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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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수공업품을 제작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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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제도
관료를 선발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시행하던 고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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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전법
관료들의 경제 기반을 보장해 주기 위하여 일정한 토지에 대한 수조권(收租權)을 관직자들에게 나누어 준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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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수관급제
토지 수조권을 가진 관료가 해당 토지에서 직접 세금을 걷는 것을 금지하고 국가에서 세금을 징수한 후 관원에게 지급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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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사
조선 시대의 지방 장관으로 각 도의 통치를 위해 파견했던 행정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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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작
조선 후기 넓은 경작지를 경작하는 농업 경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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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괘서
타인의 비방 또는 선동하는 내용을 담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붙인 익명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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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역
국가가 각 백성들에게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배정한 역(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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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오례의
유교 왕정에 필요한 의식들을 길례(吉禮)⋅가례(嘉禮)⋅빈례(賓禮)⋅군례(軍禮)⋅흉례(凶禮) 등 다섯 항목으로 나눈 뒤 하나의 전범(典範)으로 정리한 국가 의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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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역
조선 시대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백성들이 부담해야 했던 국역(國役)의 일종으로, 군인이 되거나 혹은 이에 상응하는 군포(軍布)를 납부하는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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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조선 시대 병역을 지는 대신 부담하였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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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방가사
양반가의 부녀자들 사이에 유행하던 가사(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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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장각
조선 정조 때 학술 진흥과 친위 관료 양성을 위해 세워진 왕실 도서관이자 개혁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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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역법
조선 후기 백성들의 군역(軍役) 부담을 줄인 제도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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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전권
시전(市廛) 상인들의 독점적 상행위를 보장하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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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위영
1682년(숙종 8) 서울의 수비와 경비를 목적으로 설립된 군영(軍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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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도설
1627년(인조 5) 선교사 테렌츠(Johann Terrenz Schreck, 鄧玉函, 1576~1630)와 중국인 왕징(王徵, 1571~1644)이 공동으로 제작하여 간행한 서양 역학서(力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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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사화
1519년(중종 14) 조광조(趙光祖, 1482~1519) 등을 대표로 한 신진 사림들이 남곤(南袞, 1471~1527) 등의 훈구 재상들에게 정치적으로 공격을 받아 실각하게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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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유약조
임진왜란 이후 단절된 조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1609년(광해군 1) 대마도(對馬島, 쓰시마 섬) 도주와 맺은 강화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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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박해
1839년(헌종 5)에 일어난 두 번째 천주교 박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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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학파
기호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를 스승으로 삼은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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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선 정벌
청나라와 조선의 연합군과 러시아군이 1654년(효종 5)과 1658년(효종 9)에 만주의 영고탑(寧古塔)과 흑룡강(黑龍江)에서 벌였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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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전
조선 시대 시안(市案)에 등록되지 않은 상인들의 상업 행위나 상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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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심화에 따라 동인에서 분파된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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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속
가뭄⋅흉년⋅전란 등 유사시에 필요한 곡식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백성에게 곡식을 바치게 한 후 포상(褒賞)하는 국가의 재정 확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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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상
조선 시대 동래부(東萊府)에서 일본과 무역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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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론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심화에 따라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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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
양인(良人)이 아닌 백성으로 국가나 타인의 소유물로 존재하는 천인(賤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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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종모법
노비의 신분과 소속을 모친에 따라 정해지도록 정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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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봉
관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던 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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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집성
조선 중기 신속(申洬, 1600~1661)이 이전의 농서(農書)를 종합하여 편찬한 농업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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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헌서
18세기 북학파인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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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상관
정3품 상계(上階) 이상의 고위 관료를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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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간
대관(臺官)과 간관(諫官)을 합쳐 부르던 명칭으로, 관료에 대한 감찰과 국왕에 대한 간쟁을 맡아 보던 언론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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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법
조선 후기 공물(貢物)을 현물이 아닌 쌀로 바치도록 개선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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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
일본 나가사키 현(長崎縣)에 속한 섬으로 역사적으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었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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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완구
조선 시대 성(城)을 공격하거나 방어할 때 적에게 큰 타격을 주기 위한 용도로 제작해 사용했던 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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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통편
1785년(정조 9)에 『경국대전(經國大典)』과 『속대전(續大典)』을 토대로 하여 편찬한 법전(法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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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대
19세기 민간 광산의 채굴권과 운영을 맡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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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결
조선 후기 다양한 세액을 토지에 부과하여 거두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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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고
일정한 지역에서 물건의 구매와 판매를 독점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던 상인 또는 그러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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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수
조선 시대 전쟁을 수행할 때 군대를 총괄해서 지휘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명하던 임시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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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조법
조선 후기 소작농이 지주(地主)에게 매년 일정한 소작료를 바치는 방식의 지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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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참
앞으로 일어날 일의 길흉화복을 암시나 상징을 통해 예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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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첩제
국가가 승려에게 도첩을 발행해 주어 출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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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서
조선 시대 궁중에서 필요한 그림을 전담하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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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병감
조선 문종(文宗, 재위 1450~1452) 대 편찬된 것으로 삼국 시대부터 고려까지 중국과 북방 세력의 침입과 전쟁에 대한 내용들을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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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여지승람
1481년(성종 12) 총 50권으로 편찬된 조선 전기의 대표적 관찬 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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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통감
고대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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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선
1478년(성종 9) 성종(成宗, 재위 1469~1494)의 지시에 따라 서거정(徐居正, 1420~1488) 등이 우리나라 역대의 명문(名文)과 명시(名詩) 등을 선별⋅수록해 편찬한 시문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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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휘고
조선 후기 청나라⋅일본과 교섭 문서를 체계화하여 간행한 외교 문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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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강목
1778년(정조 2)에 안정복(安鼎福, 1721~1791)이 완성한,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다룬 조선 후기 대표적인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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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활인서
도성 내 병든 빈민들의 치료를 맡아보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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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수세보원
1894년(고종 31)에 이제마(李濟馬, 1837~1899)가 사상 의학(四象醫學)을 바탕으로 저술한 의서(醫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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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
선조(宣祖, 재위 1567~1608) 대 김효원(金孝元, 1542~1590)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형성되어 이후 이황, 조식, 서경덕 등의 문인들이 참여한 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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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
농사일을 위해 만들어진 농촌의 상호 협력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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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과회통
1798년(정조 22)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지은 홍역에 관한 의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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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요람
1808년(순조 8) 왕명에 의해 국가 재정과 군정(軍政)에 관련된 사항을 총망라하여 편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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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상
조선 후기 의주(義州)에 거점을 두고 중국과의 접경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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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포
면을 소재로 만든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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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민심서
1818년(순조 18)에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담아 완성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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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호
국왕이 죽은 뒤 종묘에 신위를 배향할 때 붙이는 임금의 호(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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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오사화
조선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화(士禍)로 1498년(연산군 4) 김일손(金馹孫, 1464~1498)의 사초(史草)에 불손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발생했던 정치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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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묘
유교의 성인(聖人)이었던 공자(孔子, BC 551~BC 479)를 모시기 위하여 성균관, 향교 내에 설치한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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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음
고려, 조선 시대에 국가에 큰 공훈이 있는 자들을 대우하기 위해 그들의 친족이나 후손을 관직에 임명했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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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계수록
1670년(현종 11)에 실학자 유형원(柳馨遠, 1622~1673)이 국가 제도 개혁에 대한 내용을 담아 완성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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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
폭정을 일삼으며 백성을 침탈하는 국왕을 폐위하고, 유덕(有德)한 인사를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시키는 정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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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고
1784년(정조 8)에 유득공(柳得恭, 1748~1807)이 저술한 발해의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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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군수포
조선 중기 이후 정군(正軍)으로 복무하는 대신 포를 거두고 군역(軍役)에서 방면하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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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납
조선 시대 세금 중 하나인 공납(貢納) 시에 정상적인 납부를 방해하여 이익을 취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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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
조선 시대 유기(鍮器) 제조나 소의 도살을 직업으로 삼아 생활하던 천인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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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파
정조(正祖, 재위 1776~1800) 연간에 영조(英祖, 재위 1724~1776)의 정치적 처분에 대한 견해 차이로 나누어진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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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마절도사
조선 시대 각 도의 군사 지휘와 관련 업무 등을 책임졌던 종2품 서반(西班)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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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
조선 시대 각 도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가 업무를 수행하던 관청이나 주진(主鎭)을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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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작반수제
지주(地主)에게 토지를 빌린 소작인이 가을에 수확량의 절반을 바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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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장도설
수양대군(首陽大君, 世祖, 재위 1455~1468)이 병조판서로 재직하던 시절 직접 편찬했던 군사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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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부상
농촌의 장시(場市)를 순회하며 활동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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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농
조선 후기 새로운 농업 경영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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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역
국가가 백성들의 노동력을 징발하는 수취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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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벌 운동
조선 효종(孝宗, 재위 1649~1659) 대에 국가를 재정비하여 청나라를 정벌하자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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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인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심화에 따라 동인(東人)에서 나뉜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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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학파
18세기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우자고 주장한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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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격진천뢰
조선 선조(宣祖, 재위 1567~1608) 때 군기시(軍器寺) 화포장(火砲匠) 이장손(李長孫, ?~?)이 제작한 포탄(砲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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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변사
국방과 관련한 임시 기구로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국정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했던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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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변사등록
조선 후기 국정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했던 비변사(備邊司)의 활동 내용을 정리해 놓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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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교린
전근대 동아시아 국가들이 주변국이나 주변 세력과 관계를 맺기 위해 취했던 외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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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림
조선 성종(成宗, 재위 1469~1494) 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신진 사류(新進士類)로 훈구(勳舊) 대신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고 도덕성과 근본주의적 성리학 이념을 강조했던 정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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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문난적
조선 후기 유교 경전을 이해함에 있어서 주희(朱熹, 1130~1200)와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을 비난하며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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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민
조선 초기 북방 경계를 확정하고 4군⋅6진 등의 군사 기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가 부족했던 북방 지역에 남방 지역의 인구를 이주시켰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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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병
국가가 제정한 군제(軍制)에 편성되어 있지 않고, 개인 혹은 사적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군사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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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조선 후기 장시(場市)와 국경 지대에서 개인적인 영리를 위해 상업 활동을 하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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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액 서원
국왕으로부터 서원의 이름이 적힌 현판 액자를 하사받고, 아울러 국가로부터 공식적인 지원을 받는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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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
사대부(士大夫)가 될 수 있는 혈족(血族)이란 의미로 조선 시대의 지배 계층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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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합쳐 부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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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창
조선 시대 향촌에서 봄이나 흉년이 든 해에 곡식을 대여해 주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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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초
공식적인 역사 편찬의 자료가 되는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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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오륜
유교 교리에서 강조하는 인간관계와 인간의 역할⋅윤리에 대한 3개의 주요 강령과 5개의 도덕적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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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군부
조선 초기 군사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던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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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수병
조선 후기 훈련도감(訓鍊都監)에 편제된 포수(砲手), 사수(射手), 살수(殺手)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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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도
조선 시대 한강과 탄천이 합류하는 한강 상류 지역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에 소재했던 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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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의 문란
조선 후기에 나타난 전정(田政), 군정(軍政), 환정(還政)의 비정상적인 운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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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이정청
조선 후기 삼남(三南) 지방의 민란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임시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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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민
양반이나 천인이 아닌 일반 백성을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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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소
직무와 관련된 보고나 국정 현안에 대한 건의를 위해서 관료나 유생이 국왕에게 올린 문서 혹은 문서를 올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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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평창
풍년에는 포(布)로 곡식을 사들이고, 흉년에는 곡식을 팔아 물가를 조절하여 빈민을 구제하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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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피제
일정한 범위의 친족 간에는 같은 관서 혹은 직속 관서의 관원이 되지 못하게 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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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원과
조선 시대 때 생원을 선발하는 시험으로 진사과(進士科)와 함께 소과(小科)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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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권
조선 시대 국왕이 관리를 임명하거나 법령을 제정할 때, 대간(臺諫)의 동의를 구한 뒤 이들의 서명을 거쳐 시행하도록 규정했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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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얼
처가 아닌 첩의 몸에서 태어난 양반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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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16세기 중엽 이후 강학과 선현들에 대한 제향(祭享)을 담당하던 사적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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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
선조(宣祖, 재위 1567~1608) 대 심의겸(沈義謙, 1535~1587)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형성되어 이후 이이, 성혼, 김장생의 문인들이 참여한 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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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
16세기 이후 조선에 전래된 서양의 과학 기술과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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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대제
상인이 자본을 기반으로 원료와 시설 등을 공급하고 해당 임금을 지불하여 생산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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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무군관포
균역법(均役法) 시행으로 부족해진 세원을 보충하기 위해 부유한 양인들로 새로 구성된 군관(軍官)에게 거두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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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혜청
대동법(大同法) 실시 이후 대동법의 시행을 관장하고 거둔 세액(稅額)을 관리하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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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점수세제
조선 후기 정부 주도로 설점(設店)하여 광물 채굴을 허가하고 세금을 거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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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조선 시대 유학 교육을 위해 한양에 설립된 국립 고등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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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리학
중국의 송(宋)나라 때 본격적으로 발전하고 유행했던 유학의 한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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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사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李瀷, 1681~1763)이 자신의 사상을 담아 저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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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 정치
19세기 전반 왕권이 허구화되고 소수의 가문이 권력을 독점한 정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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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격서
조선 시대에 도교(道敎)의 신선과 별자리에 제사 지내는 의식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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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론
조선 후기 붕당 정치의 심화에 따라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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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화 의식
조선이 중화 문명(中華文明)에 비등한 수준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거나 명(明)의 멸망 후 중화 문명을 계승했다는 인식 등을 표현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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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대전
1746년(영조 22)에 편찬한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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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오군
1594년(선조 27)에 양반과 양민, 천민으로 편성된 지방의 군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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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오례의
영조(英祖, 재위 1724~1776) 연간에 편찬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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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
개성(開城)을 거점으로 국제 교역과 국내 상업을 통해 자본을 축적한 상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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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대전
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인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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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군
수상(水上)에서 전투를 담당한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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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군절도사
조선 시대 각 도의 수군(水軍)을 총괄하던 최고 지휘관으로 정3품 당상관(堂上官)이 담당했던 서반(西班)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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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렴청정
왕실을 대표하는 여성이 어린 국왕 대신 일정 기간 동안 국정을 처리하던 정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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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력
1270년에 원(元)나라의 천문학자 곽수경(郭守敬, 1231~1316)이 만든 역법(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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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전
조선 시대 과전(科田)을 지급받은 관리가 사망할 경우, 그 관리의 아내에게 지급하던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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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청
조선 후기 5군영 중 하나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수도를 방위하던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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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조권
토지에 대한 세금인 조(租)를 거둘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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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정원
조선 시대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동시에 국왕을 보좌하는 비서 역할을 담당했던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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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비법
토양이나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를 공급하여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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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시(詩)를 짓고 즐기기 위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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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파
조선 정조(正祖, 재위 1776~1800) 때 영조(英祖, 재위 1724~1776)의 정치적 처분에 대한 견해 차이로 나누어진 정파(政派)로 정조의 탕평 의리를 따르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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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헌력
중국에 온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 주도로 만들어진 서양식 역법(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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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
노비가 직접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신 매년 소속 관서 혹은 주인에게 바치는 일정한 액수의 공물(貢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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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량역천
신분은 양인이지만, 천한 직역(職役)에 종사하는 계층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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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통공
1791년(정조 15) 도성 안에서 허용된 시전(市廛) 상인의 특권을 비시전 상인들에게 확대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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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악
궁중 제례에 사용된 중국 전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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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
조선 시대 지방관의 비리를 감찰하기 위해 왕이 파견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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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학
명나라의 왕수인(王守仁, 1472~1529)이 제창한 신유학(新儒學)의 한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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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
조선 시대 지배 신분 계층을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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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
천인(賤人)이 아니면서 국역(國役)을 담당하는 일반 백성을 일컫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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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전 사업
조선 시대 부세(賦稅) 부과를 위해 농지의 실제 크기와 경작자 등을 파악하던 일체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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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영청
서울의 수비와 경비를 맡은 군영(軍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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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각
조선 후기 포구에 위치하여 지방에서 배로 올라오는 상인의 화물을 위탁, 판매하거나 여관을 제공하던 상업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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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당전서
조선 후기 실학자인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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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론
조선 후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주장한 전제 개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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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
만주(滿洲)의 동쪽 지역과 해안 지방에 부족 단위로 모여 살던 퉁구스 계통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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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원(院)과 함께 도로에 설치되어 교통과 통신의 기능을 담당했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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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관
조선 시대 외교에서 통역과 번역 등 역학(譯學)에 관련된 전반적 업무를 수행하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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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법
천체의 운행 규칙을 계산하여 이를 시간 단위로 구분하여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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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성혁명
몹시 부도덕한 왕조나 국왕의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한 자는 천명(天命)에 의거하여 축출되고 합당한 자격을 갖춘 자에 의해 새로운 왕조가 개창된다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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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려실기술
조선 후기 실학자 이긍익(李肯翊, 1736~1806)이 지은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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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분9등법
조선 시대 세종(世宗, 재위 1418~1450) 대에 조세를 거두기 위해 한 해의 농형(農形)을 9등분으로 나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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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녀
목숨을 바쳐 정조를 지키거나 오랜 세월 재가(再嫁)하지 않고 수절한 부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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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일기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이 청나라에 다녀온 후 기록한 중국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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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학파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을 스승으로 삼은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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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전
조선 후기 이익(李瀷, 1681~1763)이 제시한 토지 개혁안에서 호(戶) 당 지급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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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정법
1635년(인조 13)에 시행된 전세(田稅) 징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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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송
효종(孝宗, 재위 1649~1659)과 효종 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죽음에 따른 인조(仁祖, 재위 1623~1649)의 계비인 장렬왕후(莊烈王后)의 복상(服喪) 기간을 둘러싼 서인과 남인의 2차에 걸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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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작통법
5가구를 1통으로 편성, 통내 가호에 연대 책임을 부과하여 거주지 이탈, 절도 등을 방지하고 아울러 세금 수취의 편의를 꾀한 행정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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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계시사
1786년(정조 10) 천수경(千壽慶)을 중심으로 인왕산 부근에서 펼쳐졌던 시회(詩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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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 정치
군주가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는 태도로 정치를 운영해 이상적 사회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하는 유교의 대표적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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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
조선이 일본의 여러 세력들과 무역 문제 등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했던 곳으로 숙박과 접대의 기능도 함께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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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구
고려, 조선과 중국 등지의 해안 지역을 약탈하던 일본인 해적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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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직
조선 시대 지방에 설치된 관직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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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역
중앙 정부 및 지방 관아에서 민가의 노동력을 필요에 따라 징발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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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서
조선 후기 유수원(柳壽垣, 1694~1755)의 저술로 사회 개혁안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기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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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납전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이 경복궁(景福宮) 중건을 위해 거둔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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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찰
소원 성취를 기원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왕실에서 건립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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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항 문학
조선 후기 서울 지역의 중인 이하 계층이 이끌어간 한문학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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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화도 회군
요동 정벌 지휘관이었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가 위화도에서 회군해 우왕(禑王, 재위 1374~1388)과 최영(崔瑩, 1316~1388) 등을 제압하고 권력을 장악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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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
평양(平壤)을 거점으로 활동한 상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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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부
조선 시대에 국가의 행정⋅군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옛 수도 등 중요한 지역에 설치했던 행정 구역이자 행정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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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향소
조선 초기 지방 수령의 통치를 돕거나 향리를 감찰하고 풍속을 바로잡기 위해 지방품관(地方品官)들이 만들었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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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의전
조선 후기 서울에서 국역(國役)을 부담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여섯 종류의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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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전조례
조선 후기 6조(六曹)의 행정과 사무에 대해 규정한 조례(條例)를 모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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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결
조선 시대 토지 대장에서 누락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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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점
조선 시대 은을 채굴하여 제련하던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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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묘왜변
1555년(명종 10) 왜구가 전라남도 이진포(梨津浦)와 달량포(達梁浦)를 침입해서 주변 해안지역을 약탈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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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사화
조선의 4대 사화(士禍) 중 하나로 1545년(명종 즉위년) 명종(明宗, 재위 1545~1567)이 즉위하면서 모후인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와 외척들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일으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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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병
국가에 외적 등이 침입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 스스로가 조직해서 결성했던 민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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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국왕과 함께 국정 현안을 심의하던 조선 시대 최고 행정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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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서사제
6조에서 국정 현안을 의정부에 보고하면, 의정부에서 검토를 거쳐 국왕에게 보고하여 정책을 결정하던 행정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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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창
흉년에 농민들에게 양식을 대여하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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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작
한 해에 같은 경작지에서 생육 시기가 다른 두 종류의 작물을 교대로 심어 재배하는 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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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앙법
벼농사에서 모를 별도로 재배하고 본 논에 옮겨 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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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 전랑
인사를 담당하고 있던 이조(吏曹)의 정5, 6품 실무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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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성록
1760년(영조 36)부터 1910년(융희 4)까지 국왕의 동정을 중심으로 국정 운영에 관해 매일 기록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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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노동자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임금을 받아 살아가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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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술 농민 봉기
1862년(철종 13) 삼남 지방을 중심으로 일어난 농민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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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경제지
조선 후기 서유구(徐有榘, 1764~1845)가 지은 농업에 관련된 내용을 망라한 백과사전식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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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색군
조선 시대 국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동원하기 위해 정식 군역(軍役) 대상자 외에 편제해 두었던 예비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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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영
1793년(정조 17)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세웠던 친위 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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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화
조선 시대 국가에서 발행하였던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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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토지의 품질을 고려하여 토지 생산물을 거두는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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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황
국가에서 발행한 명목 화폐의 부족 현상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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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법
정(井)자 형태로 토지를 구획한 고대 중국의 토지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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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승방략
전쟁 혹은 변란이 일어났을 때 각 지역의 수령이 소속 군사를 이끌고 거점 지역으로 이동하여 중앙에서 파견된 장수의 지휘를 받는 군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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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공
전근대 동아시아의 중국 중심 국제 관계 속에서 주변국들이 사신(使臣)을 파견해 예물 등을 진상하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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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경국전
1394년(태조 3) 판삼사사(判三司事)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이 조선의 국정 운영을 위해 직접 편찬해서 태조(太祖, 재위 1392~1398)에게 바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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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운
각 지방에서 현물(現物)로 거둔 세금을 한양으로 운반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마련한 수상 운송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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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의제문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글로, 항우의 손에 죽은 초나라 회왕(懷王)을 조문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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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
같은 성씨(姓氏)의 씨족 구성원을 도표화하여 기록한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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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조선의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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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법
적장자(嫡長子)로 제사 및 가계를 계승하는 친족 제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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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자가례
중국 남송 시대 주희(朱熹, 1130~1200)의 저서로 사대부 집안의 예법과 의례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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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화론
전란 중에 현실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국과 화친을 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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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인
서얼, 양반(兩班)과 일반 양인(良人) 사이의 중간 신분 계층을 총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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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봉유설
1614년(광해군 6) 실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수광(李睟光, 1563~1628)이 지은 백과사전식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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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역
국가가 각 백성들에게 특정한 직(職)을 역(役)으로서 부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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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법
현직 관료들에게만 토지 수조권(收租權)을 지급하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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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경 산수화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우리나라 산천(山川)을 소재로 한 산수화의 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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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관 체제
조선 전기에 시행되었던 지방 군사 방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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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사과
조선 시대 때 진사(進士)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생원과(生員科)와 함께 소과(小科)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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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농민 봉기
1862년(철종 13) 경상남도 진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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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휼청
조선 시대 흉년으로 굶주린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눠 주며 구제하는 일을 담당한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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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화론
전란 중 명분과 의리를 수호하기 위해 적국과 적극적으로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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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인
법제적으로 국가나 타인에게 예속된 사람 혹은 사회적으로 천한 역에 종사하는 사람을 통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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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계문신제
정조(正祖, 재위 1776~1800)가 37세 이하의 연소한 관리를 재교육하기 위해 규장각 내에 만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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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액제
조선 후기 지역별로 총액을 정해 수취하는 부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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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융청
조선 후기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설치했던 군영(軍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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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체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이자 학자, 서화가인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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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관
나랏일을 기록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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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기술관이나 하급 행정 관리, 군인 등을 뽑는 시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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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서
조서(詔書)와 함께 중국의 황제가 발급하던 가장 대표적인 외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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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명배금
반정(反正)을 통해 광해군(光海君, 재위 1608~1623)을 폐위하고 정권을 잡았던 인조(仁祖, 재위 1623~1649) 정권이 명(明)을 중시하고 후금(後金)을 멀리하겠다면서 내세웠던 외교 정책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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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패
조선 후기 서소문(西小門) 밖에 형성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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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평책
조선 후기 영조⋅정조 시기 붕당 간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공존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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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관
효율적 지방 통제와 군사적 목적을 위해 일부 지방에 설치된 특수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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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호
향촌에서 국가 권력과 대립되었던 토착화한 재지(在地)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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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공 정책
조선 시대 시전(市廛) 상인의 독점적 물품 판매권인 금난전권(禁亂廛權)을 혁파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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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조선이 일본에 공식적으로 파견했던 외교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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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발제
긴급한 소식이나 기밀문서 등을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통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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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론
조선 후기 토지의 소유를 일정하게 제한하는 토지 개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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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역사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韓致齋, 1765~1814)과 그의 조카 한진서(韓鎭書, 1777~?)가 편찬한 고조선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룬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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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교
유학 교육을 위해 지방에 설치한 관립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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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리
고려⋅조선 시대 각 지방 관아의 행정 실무를 담당하던 토착 하급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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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약
지방 사족들이 고을의 풍속 교화를 위하여 결성한 향촌의 자치적 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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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청
조선 후기 지방 수령의 행정을 보좌하던 자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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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량과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천거하여 선발한 과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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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륭원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의 생부 사도세자(思悼世子, 1735~1762)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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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민서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의약품을 나누어 주는 역할을 담당한 관서(官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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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적
국가에서 백성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호(戶) 단위로 백성들의 인적 정보를 수록한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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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질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실려 있는 우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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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포론
가호(家戶)를 기준으로 포(布)를 부과하는 군포(軍布) 징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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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래의 난
1811년(순조 11) 평안도 지역에서 홍경래(洪景來, 1771~1812)가 주도하여 일으킨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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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성역의궤
수원에 건설한 화성(華城) 성곽 축조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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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곡
국가가 백성들에게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 주고 가을에 거두었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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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국
국왕의 의도에 따라 이루어진 급격한 정치 세력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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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영 백서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 가톨릭 신자인 황사영(黃嗣永, 1775~1801)이 박해 소식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중국 북경 교구장 구베아(Alexandre de Gouvea)에게 보내려고 했던 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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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시
조선 시대 중국, 일본과의 공식적인 무역 외에 열린 비공식 상업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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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구
조선 전기 세조(世祖, 재위 1455~1468)의 집권을 도왔던 인물들이 공신(功臣)과 고위 관직에 임명되면서 권력을 장악하고 형성했던 정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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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도감
임진왜란 이후 서울을 수비하기 위해 창설한 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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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휼양전
조선 시대 과전을 지급받은 관리와 그 부인이 모두 사망할 경우, 어린 자식이 해당 토지의 수조권을 상속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