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용어 해설시대별 > 고려 시대

부석사 무량수전

제목 부석사 무량수전
한자명 浮石寺無量壽殿
유형
시대 고려 시대
관련국가 고려
유의어
별칭•이칭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사에 있는 14세기에 건립된 목조 전각.

[내용]

부석사는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義湘, 625~702)이 창건한 화엄종(華嚴宗) 계열의 사찰이다. 무량수전은 이곳의 중심 건물로 극락정토(極樂淨土)를 관장한다고 하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1358년(공민왕 7) 불에 탄 것을 1376년(우왕 2)에 중창하였으며, 1611년(조선 광해군 3)에 단청을 새로 하였다.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옆면이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에 기둥 위에만 공포(栱包)를 올린 주심포(柱心包) 양식이다. 보통 불전에서는 건물 가운데에 불단을 놓고 불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무량수전은 건물 서쪽에 치우쳐 불단을 조성하고 불상이 동쪽을 향하도록 배치하였다. 이는 아미타불이 서방 극락 세계에 있다는 경전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배흘림 기둥, 공포의 구성 등에서 주심포 건물의 양식을 잘 구현하고 있으며, 목조 건축의 아름다운 형태와 비례를 잘 보여 준다.

[의의]

몇 채 안 남은 고려 시기 건물로, 국보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과 함께 고려 시기 불교 건축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 관련자료

ㆍ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
ㆍ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