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용어 해설시대별 > 조선 시대

동의수세보원

제목 동의수세보원
한자명 東醫壽世保元
유형
시대 조선 시대
관련국가 조선
유의어
별칭•이칭

[정의]

1894년(고종 31)에 이제마(李濟馬, 1837~1899)가 사상 의학(四象醫學)을 바탕으로 저술한 의서(醫書).

[내용]

『동의수세보원』에서 ‘동의(東醫)’란 중국과는 다른 조선의 의학을 가리키며, ‘수세(壽世)’란 수명을 연장시킴을 말하고, ‘보원(保元)’은 하나인 근원을 보전함을 가리킨다. 1894년(고종 31) 필사본으로 완성된 이 책은 5년 뒤인 1899년(광무 3)에 증보판이 쓰였는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제마는 세상을 떠났다. 이제마 사후인 1901년(광무 5)에 이제마의 문도(門徒)들이 목활자본을 간행하면서 『동의수세보원』은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 초판본은 4권 2책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간행이 계속되어 한의학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동의수세보원』을 저술한 이제마는 사상 의학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사상 의학이란 인간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네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인데, 네 가지 다른 체질에 따라 동일한 병에도 다른 약을 써야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설이다. 이제마는 주역의 원리에 따라 인간을 하나의 우주로 파악하여 인간의 감정과 장기의 성질을 연동시켜 설명함으로써 독창적인 의학을 개척했다.

[의의]

『동의수세보원』은 중국이나 과거의 조선 의학과는 다른 새로운 의학서였다. 현재의 한의학 역시 이제마가 제창한 사상 의학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 관련자료

ㆍ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