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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는 우리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수많은 주제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대부분 시대별로 간략히 서술되어 그 개념과 변천 과정, 성격 등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영상 문화·예술이야기>는 한국사 속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주제별로 그 흐름과 변천 과정, 특징과 성격 등을 전문가의 해설을 기반으로 동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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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화려한 고층건물과 최첨단 기반시설이 집중된 도시, 서울
이곳에는 조선 왕조 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궁궐이 있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많은 궁궐이 남아 있는 서울의 도심.
조선시대에는 왜 이렇게 많은 궁궐이 필요했던 것일까요?

조선 궁궐, 왕권의 기틀을 세우다

궁궐은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말합니다. 또한 왕조 국가에서 정치가 펼쳐지는 주 무대이자 왕을 보좌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이 바로 궁궐입니다.

조선 건국을 주도한 이성계와 사대부들은 유교 국가로써의 면모와 함께 왕권의 기틀을 다져야 했습니다. 왕실 제사를 지내는 종묘와 땅과 곡식의 신을 모신 사직, 궁궐과 도성을 차례로 완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가장 먼저 건설된 궁궐은 경복궁으로, 조선의 대표적인 ‘법궁‘입니다. 법궁은 공식적인 왕의 거처로 조선의 으뜸 궁궐을 뜻합니다. 이후 태종이 창덕궁을 건설하면서 조선에는 또 하나의 궁궐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창덕궁은, 성종대 건축된 창경궁과 함께 대표적인 ‘이궁’으로 꼽힙니다. 이궁은 법궁 이외에 때때로 왕이 사용하던 궁궐이라는 뜻이죠.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경복궁을 복구하지 않으면서 조선후기에는 창덕궁이 법궁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이궁은 광해군대 새로 지은 경희궁이 대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궁궐과 왕실 상황에 따라 법궁과 이궁이라는 복수 궁궐을 운영한 조선!
그렇다면 조선 궁궐의 주요 공간과 그 속에서 왕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궁궐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정전, 편전, 침전으로 가 봅니다.

정전은 평소에는 비어 있으나 규모 있는 의식을 할 때 사용하던 공간으로, 왕이 신하들로부터 대조회를 받던 곳입니다.

“정전이라고 하는 곳은 한 달에 두 번 대조회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앞쪽에 월대라고 하는 높은 단을 두 단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이 단 위에 근정전이라고 하는 가장 큰 전각이 올라가 있으며 이 공간은 임금의 권위, 즉 왕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조회를 진행할 때 마당의 서편에는 무관들이 서고 마당의 동편에는 문관들이 서서 정전의 어좌에 앉아계시는 임금을 향해서 인사함으로써 신하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대조회 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재모 교수 /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편전은 왕이 일상적인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고, 신하들과 회의를 하던 장소입니다.

“편전은 상참이라고 하는 의식에 걸맞게 구성이 되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신하들은 아침 일찍 궁궐로 출근을 해서 임금을 향해서 인사를 하고 (국정을 논의하는 상참) 의식을 매일 아침 했었습니다.” 조재모 교수 /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정전과 편전이 정치를 행하던 외전이라면 왕이 잠을 자고 생활을 하는 침전은 내전에 속하는데요. 왕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왕실의 법도라는 엄격한 기준을 따랐습니다.

“임금이 왕실의 법도를 따라 생활해야 했던 이유는 모든 백성들의 모범이 돼야 되기 때문입니다. 수라를 드실 때도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고기반찬을 덜어낸다든가반찬의 개수를 줄이기도 했습니다.” 조재모 교수 /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월대와 너른 마당이 있는 왕의 침전은 나라와 왕실에 경사가 있을 때 잔치나 의례 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설무대와 가림막을 이용해 의례 장소로 꾸몄던 것입니다. 이처럼 조선 궁궐은 왕을 중심으로 정치 행위와 각종 의식이 펼쳐졌던 공간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조선 궁궐의 가치를 높이다

주로 창덕궁에 머물렀던 성종.
그럼에도 그 시대에 편찬한 〈국조오례의〉의 모든 예법과 절차는 경복궁을 공간적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조선의 대표적인 법궁으로서 경복궁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경복궁의 전각 배치법을 보더라도 왕실의 위엄과 권위가 드러납니다.

남북 중앙 축을 따라 정전, 편전, 침전 등 주요 전각이 놓이고, 여러 관청이 위치한 궐내각사와 세자가 지내는 동궁 등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경복궁!
이것을 축선배치법이라고 합니다.

“경복궁은 직선의 배치 축을 따라서 여러 개의 건물들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만의 기법은 아니고 고대 중국의 궁궐로부터 내려온 아주 오랜 형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임금이 계신 곳을 함부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도록 하는 일종의 위엄있는 공간을 만드는 장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재모 교수 /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구중궁궐!
경복궁은 겹겹이 깊은 공간 구성을 통해 왕의 권위를 표현하고, ‘조선 법궁’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이후 약 270년간 방치됐던 경복궁을 대신해,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궁궐이 있습니다. 바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 자연 지형에 순응하며 건축된 ‘조선적인’ 궁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돈화문을 통과해서 오른편으로 한 번, 왼편으로 한 번 더 꺾어야 비로소 정전을 만날 수 있는 창덕궁!

중앙 축선을 따라 주요 전각이 건축된 경복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배치법입니다. 이처럼 규범에 얽매이지 않은 창덕궁의 건축 기법은 주변의 산맥과 종묘의 지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한 지혜로 탄생한 공간입니다.

“창덕궁은 애초에 좁은 땅에 짓기 시작을 했는데요. 좁은 땅이라고 하는 것이 (인정전) 건물의 뒤쪽으로도 앞쪽으로도 나무를 심은 언덕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하나하나 건물을 붙여 나가다 보니까 지금과 같은 모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경복궁에 비해 창덕궁이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조재모 교수 /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창덕궁의 아름다움은 후원에서 절정을 이루는데요. 많은 왕에게 사랑 받았던 창덕궁 후원은 왕실 정원의 백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선 궁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창덕궁!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건축기법으로 왕실의 위엄과 궁궐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 경복궁과 창덕궁!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조선 궁궐을 찾고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에필로그]
우리가 꼭 알아야할 한국사 속 문화예술 상식

1. 조선의 궁궐은 법궁이궁이라는 복수 궁궐 제도로 운영되었다.
2. 경복궁은 조선의 대표적인 법궁이지만 조선 후기에는 창덕궁이 법궁 역할을 하였다. 3. 조선 궁궐의 중심 공간은 정전, 편전, 침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설

궁궐은 전통적인 왕조사회의 최상위 건축유형이다. 궁궐에서는 임금과 신하들이 함께 정사를 의논하고, 임금을 보좌하기 위한 여러 관청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임금과 왕비를 비롯한 왕실의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이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각종 일을 돕는 이들이 일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즉 정치와 행정의 업무공간이자 왕실의 생활공간이 바로 궁궐이었다. 업무의 공간은 흔히 외전이라고 불렀고, 생활의 공간은 내전이라 하였다. 궁궐의 각종 공간은 위엄있게 구성되었고, 모두가 왕실의 법도에 맞게 행동하였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등 많은 궁궐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조선시대에 정식 궁궐로 운영되었던 곳들이다. 그렇지만 5개 궁궐 모두가 동시에 사용된 기간은 없다. 가장 먼저 건설된 궁궐은 경복궁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창하고 지금의 서울, 즉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만든 조선의 법궁이다. 경복궁이 도시의 북편 중앙에 자리하고 그 동남편으로는 왕실의 조상을 제사지내는 종묘가, 서남편으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직이 자리하였다. 이들과 육조거리와 같은 관청가, 종로에 설치된 시장, 그리고 한양 도성민들의 거주지 등을 둘러싸는 도성까지 완성됨으로써 유교주의 국가의 수도가 가져야 하는 모습을 갖추었던 것이다. 정종대에 개경으로 환도하였다가 태종에 이르러서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때 새로 창덕궁을 만들게 되면서 한양에는 복수의 궁궐이 존재하기 시작하였다. 성종대에 이르러서는 여러 대비전을 궁궐에서 모시기 위해 창덕궁 동편에 창경궁을 건축하였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모두 불타 사라졌다. 한양으로 돌아온 조선왕실은 무너진 도시와 궁궐, 종묘, 사직을 복구하기 시작하였는데, 유독 경복궁은 복구되지 않았다. 광해군은 인경궁이라는 새로운 궁궐을 만들기 시작했고 인경궁의 공사가 잘 진행되지 않자 따로 경덕궁(경희궁)을 지었다. 즉 조선후기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동궐, 그리고 서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경희궁이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로 사용되었다.

고종대에는 임진왜란으로 사라진 경복궁이 복원되었고, 경운궁(덕수궁)이 조성되었다. 경복궁의 중건은 조선의 법궁을 복원하여 왕권의 위엄을 표상하려는 기획이자, 폐허로 방치되었던 한양 도성의 중심부를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한다는 도시적 의미 또한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을미사변을 거치면서 고종은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피했다가 가까운 자리에 덕수궁을 건립하여 그리로 옮겼다. 덕수궁은 이전의 궁궐들과는 달리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로 만들어졌고 석조전과 같은 서양식의 건물도 건립되었다.

궁궐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었다. 임금과 왕비, 왕세자, 대비들의 건물 등이다. 또한 각종 관청, 사당, 궁궐의 관리와 수비, 휴식을 관리하고 수비하는 곳, 휴식을 취하는 곳,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곳 등 수많은 기능들이 궁궐을 채우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들을 꼽자면 정전, 편전, 침전을 들 수 있다. 정전은 임금이 신하들로부터 대조회를 받는 곳으로 경복궁의 근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창경궁의 명정전, 경희궁의 숭정전, 그리고 덕수궁의 중화전 같은 건물들이 모두 정전이다. 평소에는 비어있지만 궁궐에서 가장 규모 있는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였다. 궁궐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그 규모도 다른 건물에 비해 큰 외전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편전은 외전의 건물 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곳으로 임금이 평소 업무를 보는 곳이다. 임금은 매일 여기에서 상참이라는 아침 조회를 받았고, 회의, 공부 등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하였다. 각 궁궐의 정전 가까이 편전을 두었는데, 경복궁 사정전, 창덕궁 선정전, 창경궁 문정전, 경희궁 자정전, 덕수궁 덕홍전이 이에 해당한다. 조선 후기에는 점차 다른 건물을 편전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하였다. 침전은 생활공간으로서 내전에 해당한다. 임금과 왕비, 왕세자와 대비들을 비롯하여 왕실의 주요 구성원들은 모두 침전에서 생활하였다. 침전은 각종 의식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의 대조전, 창경궁의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덕수궁의 함녕전 등이 지금 찾아가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침전들이다.

동궁은 왕세자의 거처이자 집무실이다. 보통 정전 영역의 동쪽으로 자리하였다. 대비전은 필요에 따라 그 수가 달랐다. 대비, 왕대비, 대왕대비 등 여러 어른이 궁궐 내에 있었다면 그만큼의 건물이 필요하였다. 그 밖에도 궁궐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었다. 이들 전각은 각각의 마당을 조성하여 독립적인 구성을 하면서도, 행각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구중궁궐이라 할만큼 깊고 복잡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전각이 사라져서 한적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궁궐 안에서의 업무와 생활에는 왕실의 법도라는 엄격한 기준이 있었다. 모든 행위는 국조오례의와 같은 문서로 규정되어 있었다. 신하들과 조회를 하는 세세한 과정, 왕실 가족의 성인식, 결혼, 죽음, 제사 등 통과의례의 의식들, 교육과 관계된 규정, 외국의 사신을 만나는 일, 군대를 통솔하는 일, 궁중의 잔치 등 모든 일들은 의식을 규정한 문서에 구체적인 문장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엄격한 궁중의 생활에는 그 반대 성격의 공간, 즉 휴식의 장소도 필요하였다. 대표적으로 창덕궁 뒤편의 후원은 법도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성격을 가진 곳이었다.

이러한 조선의 궁궐은 고대 중국의 궁궐을 모델로 하였지만 조선 사람들의 인식과 관습에 적합한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애초에 황제의 궁궐과 왕의 궁궐이라는 위계의 차이를 가지고 있기에 건축적인 형식에 차등이 있기도 하였지만, 광활한 평지 한가운데 조성된 중국의 궁궐이 엄격한 남북의 축선과 좌우대칭의 형식을 고집한 것과는 달리, 지형에 따라 서로 다른 축선과 경관을 조성하는 모습은 조선 궁궐의 특징이다. 특히 창덕궁은 넓지 않은 땅에 조성되어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지형과 자연환경에 순응하는 조선적인 궁궐로 발전하였다. 정전, 편전, 침전이 일직선으로 배열된 경복궁과는 달리 창덕궁은 주요 전각이 좌우로 벌려 자리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경사진 지형을 충실하게 활용하여 뛰어난 경관을 만들어 내었다. 창덕궁은 그 조선적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창덕궁의 건축수법은 이후 경희궁, 덕수궁 등 다른 궁궐들에도 유사하게 반복되었다.

온돌방을 만들어 실내공간의 난방을 하였던 건축 관습도 조선의 궁궐을 특징적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였다. 아궁이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굴뚝을 세워 난방 시설로서만이 아니라 조경의 요소로도 활용한 것은 조선의 궁궐 건축가들이 창조해낸 우리 궁궐의 장면이다. 경복궁 교태전 뒤의 아미산 굴뚝, 자경전 십장생굴뚝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걸작이다.

궁궐들은 근대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경복궁을 가로막고 조선총독부 건물이 세워졌다가 근래에 철거되었고 광화문도 오랫동안 그 위치와 원형을 잃었다가 원래의 자리를 찾아 복구되었다. 침전의 수많은 건물들도 차근차근 복구되고 있다. 창덕궁의 희정당, 대조전은 원래 경복궁에 있던 건물을 옮겨 지은 채로 남아 있고, 궐내각사 영역도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복구되었다. 창경궁은 한동안 동물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경희궁은 대부분 원래의 모습을 잃었고 지금도 아주 작은 부분만 복구되었을 뿐 궁궐 영역의 상당 부분은 시가지에 편입되어 있다. 덕수궁도 여러 건물들이 남아 있지만 사라진 것들이 훨씬 많다.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고문헌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국조오례의』
  • 『동궐도』
  • 『동궐도형』
  • 『북궐도형』
  • 『서궐도안』
  • 『궁궐지』

단행본

  • 조재모, 2012, 『궁궐 조선을 말하다』, 아트북스
  • 홍순민, 2017, 『홍순민의 한양일기:궁궐(상,하)』, 눌와
  • 김동욱, 2017, 『서울의 다섯 궁궐과 그 앞길』, 집
  • 이상해, 2004, 『궁궐, 유교건축』, 솔
  • 우동선 외, 2009, 『궁궐의 눈물 백년의 침묵』, 효형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