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훈련반(미 OSS)의 훈련을 마치고 공작임무를 수행하러 적 후방을 향하여 떠나던날 대장 이범석장군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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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사회상 사진아카이브

1920년대 사회상 - 관공서와 신사

왕공족과 귀족

한국인의 생활

여달조합

조선 내의 일본인

조선 내의 서양인

유적 발굴 및 정비

침략전쟁의 기념물

조선 내의 일본인

1876년 조선 개항 당시 54명에 불과했던 일본인은 식민통치 말기에는 75만 명을 넘기에 이르렀다. 한반도 인구의 절대 다수는 한국인이었지만, 일본인들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의 관리로서, 또는 상인이나 자유업자 등으로서 한반도의 주요 이권을 점유해갔다. 이들은 식민 활동을 정당화하는 기념 사업을 벌이거나 조선에서 일본의 고향을 떠올리면서 서로 간의 결속을 다졌다. 자각 여부와 무관하게 이들은 '풀뿌리 식민자'로서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뒷받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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