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고양하기 위해 마을 간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다. 기초 마을, 자조 마을, 자립 마을이라는 3단계 마을 발전 경로를 설정하고, 자립 마을이 되면 특별히 대통령 하사금을 지급함으로써 마을 간 경쟁을 유발하였다. 이를 통하여 모든 기초 마을을 자립 마을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었는데, 이 제도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대부분의 마을들이 기초 마을에서 자립 마을로 발전한만큼 포상도 대단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물론 마을 공동체뿐만 아니라 마을 지도자에 대한 단독 훈장과 표창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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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상동 새마을 가꾸기 사업
고령군 내상동 새마을 가꾸기 사업. 고령군 새마을 지회 소장(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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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산3동 새마을 가꾸기 사업
경북 고령군 새마을 지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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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저전동 새마을 가꾸기 사업
고령군 저전동의 새마을 사업으로, 왼쪽에 보이는 5개의 삽은 부상으로 보인다. 고령군 새마을 지회 소장(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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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군수 표창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윤석동 씨 소장(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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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 마을 창고 준공식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오덕열 씨 소장(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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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베기 대회
전남 화순군 남면 민동기 씨 소장(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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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이 아닌 위로
파월 장병 가족 위문품 전달식. 농기구를 수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남 화순군 북면 한광희 씨 소장(1968년)